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자음과모음님의 1주차 강의 엔딩에서 낭독해주신 나태주 시인의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싯구가 너무나 너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걸 쓸 때는 눈물이 났는데 읽으면서 눈물이 안 나네요"라고 말씀하시며 자모님이 웃으실 때, 강의를 보면서 시를 듣고 있던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ㅠㅠ
자모님의 강의가 워낙 상세하고 친절하다보니 그 분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수강생들이 부담스러울까봐 걱정하시기도 했지만, 저는 세세하고 알뜰살뜰한 자모님의 강의가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강의를 준비하셨을지 조금은, 아주 조금은 짐작할 수 있어서 마음도 뭉클했고요ㅠㅠ
1주차 강의 이후로, 뭔가 오늘은 스스로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려고 할 때마다 "너,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고 혼잣말하면서 스스로를 토닥이는 습관이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 굉장한 위로와 함께 다운되는 상황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와 함께 감동적인 싯구로 큰 위로를 주신 자모님의 1주차 강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
청라수3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