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5기 103조 사랑의오솔길]

월부 강의는 이번이 두 번째였고 조모임은 처음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늘 친절하게 해야할 일을 안내해 주시고

먼저 모범을 보이는 조장님,

눈뜨면 오늘의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강의가 나오면 강의 완강을 인증하고 과제 수행도 인증하는 조원 전체의 루틴이 우리 조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말하셨어요. '혼자였으면 어려웠을텐데, 조 안에서 독려하고 이끌어주어서 바쁘지만, 어렵지만 할 수 있었다'라고요.

확실히 혼자 공부할 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고요.

일정이 생겨서 조모임에 참석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마지막 조 모임에서는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온라인으로 나머지 분들은 오프라인으로 함께 해서 의견을 나누었어요.

또 사정이 생겨서 늦게 도착하거나, 일찍 가야할 때는 모두 다 양해해 주셨고요.

안하는 것보다 잠깐이라도 참석하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더라고요.

오래 알고 지낸 친구 또 배우자에게조차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자세히 하지 못했고, 공감을 얻어내기도 어려웠지만 조모임 안에서는 같은 관심사를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특징에 관해서도 그냥 아는 선에서 말씀해 드렸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도움이 되었다고 얘기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고요^^

분위기 임장하면서 꽤 많이 걸었는데도 함께하니 그리 힘들지 않더라고요, 단지 임장도 두 세명이 같이 하니 더 재밌었고, 단지에 대한 다양한 생각도 나눌 수 있었고요.

나이도 다르고 살고 있는 지역도 다양했고 직업도 다양했지만 공통의 관심사로 뭉쳐지니

전혀 어색함이 없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조장 퓨미님, 하느리님, 따부고므님, 행복한단님, 서원러버님, 내콩님, 전새로이님, 부천중앙공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고생하셨고 열심히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으니, 목표한 곳에 도달할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