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4기 50조 나날스]

너나위님의 뼈때리는 강의 참 좋았다. 나의 상태를 틈틈이 메타인지 하고, 방향성을 잘 설정하며-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묵묵히 하며 정진하는 것. 상당한 범위의 내용을 총망라 하는 강의라서 다 듣고 나니, 내가 이 강의를 과연 다 소화한 것인가?란 생각에 또다시 의구심이 들었지만- 현재 내 단계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것! 그러니 들리는 만큼 적고 기억하고, 한 번 더 되새기면 되는 것!

사실 내가 해야하는 것들이 자꾸 강의에 밀리는 현상(?) 아닌 현상을 겪고서,

열중과 지투기, 아니면 잠시 쉬는 것에 고민이 많았으나- 독서모임이라는 강제성에 나를 집어넣기 위해-

열중을 듣는 걸로 가닥을 잡았다.

현실에서 최대로 살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

어제 저녁 너나위님의 급설명회도 그렇고-

항상 할 것이 넘쳐나고 벅차지만, 그럼에도 그 환경에 있으면 뭐라도 하게 되는 법.

일단 임장보고서는 완료를 하기 위해, 역순으로 작성해나가고 있다. 어제도 나는 지난 한 주 내 더 돌아본 수내동, 정자동 등에 단지분석 장표를 작성했고- 아직은 투자결론이 쉽지 않아 다소 막막함을 느꼈다.

그러나 밥잘님의 라이브코칭을 듣고, 초보때는 넘 겁을 먹지 말고, 일단 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라는 말씀에 힘입어 어떻게든 작성은 해놓았다.

컨디션이 안좋지만 오늘 내로 정자동 몇개의 단지분석 장표를 몇 개 더 하고, 여력이 되면 투자 결론에 대해서도 좀 더 고심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