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기12기 앞마당.. 9석구석진행시켜0! 공간랜딩] 1주차 강의후기

  • 23.08.09

지기반 첫 수강입니다.

여태 들어왔던 강의와는 다르게 한 지역을 완벽하게

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실로 대전 서구를 갔다온적이 있어

이해가 잘 되다가 가격분석에 들어가면서부터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시 전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정리하고,

비교를 해볼 수 있는지 '큰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주바다님께서는 항상 체계적으로 정리를 잘 해주시기 때문에

복습하고 응용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십니다.

이번에는 특히 가격 분석을 여러번 복습하면서

적용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목차에 맞춰서 제가 느끼고, 적용할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방투자 하는 법

시세차익 통계를 보고 지방광역시 투자도 경기도와 비슷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랬습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는 곳이 현재는 지방이고, 나중에 시세차익을 보고

서울, 수도권으로 진입해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좀 더 길게 보고

광역시를 투자를 하고 큰 시세 차익을 얻을때까지 길게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방 도시들은 권역별로 같은 시세흐름을 갖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지방도시들의 입지가치 이해가 많이 되지를 않았기 때문에

입지 평가 점수를 매기고, 자료를 뽑아 외우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게되면 자연스레 수도권처럼 '이 지역이 저 지역보다는 입지적으로 더 좋지'

바로 떠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개별성' 이었습니다.

이 단어 하나로 지방에 대한 이해를 하기 쉬어졌습니다.

서울에서만 살아본 저에게 '이 지역에 부자동네가 어디인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이해 해보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BM:

1. 지방도시들의 시, 구별 입지가치 평가 점수를 매기고 정리를 해 프린트를 하자. 이걸 반복해서 보고 외우자

2.'개별성'을 이해하기 위해, 도시별 부자동네는 어디인지?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특징으로 기억하자.


2.대전입지분석

지역 개요, 생활권, 입지분석을 통해 입지분석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 인구 관련 자료를 만들때 굳이 많은 시간을 소요해서

다른것들까지 못하지 말고, 꼭 필요한 부분 채워도 충분하다는 것,

그리고 소득을 꼭 임보에 포함해서 분석을 해야 하는게 가장 크게 배웠습니다.

소득 수준을 통해서 투자 우선순위 지역 선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소득자가 많은 유성구가 가장 투자 우선 지역으로 이야기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지방은 공급체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 > 구 > 캘린더 > 공급지도' 세부적으로 잘 정리해서

저평가 여부와 리스크 대비를 위해 활용하겠습니다.


BM:

1.소득관련 자료를 제주바다님 자료처럼 심플하게 만들어 임보에 넣기.

2.공급관련 내용정리를 지방도시에는 정말 잘 정리해놓기


3.대전가격분석

가격분석은 가격대의 감을 익히는게 우선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광역시별 랜드마크 시세트래킹과

시,구에 있는 랜드마크 단지들의 시세트래킹을 하고

익히는 게 첫 단추를 꾀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우선순위에 밀리는 일이었지만 이제는 필수 과정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시세지도에서 단지들 가격을 보면서 1. 투자우선순위를 어디로 하는게 좋을지 (비교평가),

2. 비슷한 가격흐름을 갖는 단지가 어떻게 되는지 등을 기록, 정리를 해놓으신걸 보고,

'이렇게 하는것이 자연스레 비교평가를 익히는 방법인건가?' 생각하며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이 이 파트였습니다.

한번 더 수강할때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BM:

1.랜드마크 시세트래킹을 우선순위에 넣고, 매달 추적하자.

2.시세의 감을 익히기 위해 제주바다님 정리 내용처럼 적용해보자.


4.성공 투자하는법

기회가 찾아와도 확신을 갖고 투자를 실천하는 건 어려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1. 지역의 시장 사이클이 이해하고, 2. 시장은 계속 사이클을 탈것이기 때문에 버티면 성공한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부족하더라도 멘토,동료분들의 도움을 통해서 투자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너바나님이 해주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온전히 나의 편이 되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저 자신밖에 없습니다. 스스로를 격려해주면서 나아가세요."

제주바다님도 "나 OOO야 할 수 있다!" 주문을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제 자신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고, 우리 90조 조원분들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급하게 후기를 작성하느라 두서없는 말들이 많을테지만 일단 '완료' 목표를 달성했음에

스스로를 칭찬하겠습니다.




댓글


공간랜딩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