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오밥나무처럼 크고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고싶은 와이피와이피입니다.
내집마련중급반 조장 OT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조장 신청을 했는데,
막상 조장이 되니 엇..? 나 잘할 수 있을까?
또 다시 걱정됐지만
다른 조장님들을 보면서 배웠던 것들을
직접 행동해보고 성장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조모임 활동을 통해 우리는 동료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이 동료가 투자 인생에서
평생 함께갈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습니다.
원팀이 되는 과정에서
조장으로서 이끌어가야한다! 라는 중압감보다
먼저 조원들에게 다가가서 마음의 문이 스르륵 열리도록
두드리고 인사해보는 것이 조장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조OT, 온/오프라인 조모임, 개별 연락 등을 통해서
먼저 다가가 본다면
어려움이나 고민을 나누고
서로 격려와 용기를 주는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월부에서 기버가 되는 첫 걸음은
조장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아내제인 튜터님도
조장은 그냥 부자가 아닌
리더형 부자의 첫 시작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진심 다해서 상대하고,
격려와 응원을 나눔으로써
내가 오히려 더 성장하고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성장을 통해서 부자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됩니다.
지난 2번의 조장 경험에서
80% 노란방이었어서
이 부분이 많이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조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너무 사무적으로 다가갔던 건 아닌지?
'사람의 마음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 있다.'
손잡이 없는 문 앞에서
저기요? 계세요?
문 앞에 보따리 많이 가져왔는데 문 열어주나요?
이렇게 조급했던 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이번엔 조금 더 인간적으로,
내가 힘든 순간에 혹은 따뜻하다고 느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조원들에게 다가가보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목표와 목적에 맞는 행동을 한다!
우리가 수영장에서 달리기를 할 수는 없고,
운동장에서 수영을 할 수는 없다.
수영장에서는 수영을, 운동장에서는 달리기를 하자!
튜터님의 비유가 쏙 와닿았습니다.
조장으로서 팀원들이 강의 목표에 맞게 행동하고
어려움이 있을 땐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리더형 부자가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서 후회없이 한 달을 보내보기로 했습니다.
강의를 듣는 한 달의 목표를 아래와 같이 설정해봅니다.
조장으로써 조원들 모두에게 '우리 조장님 최고야'라는 소리 들어보기
수강생으로서 강의+후기 3일내에 완료하고, 타겟 단지 5개 찾기
오랜만의 조장이라 벌써부터 긴장되는데요.
조장 OT를 통해 긴장이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네요!
좋은 이야기 해주신
CM피치님, 부자아내제인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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