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을 뚫고 내려가는 돌멩이처럼


대표글

3

코칭후기

[투코후기] 셀프 코칭 vs 마스터님 코칭

안녕하세요. 물속을 뚫고 내려가는 돌멩이처럼,목표를 향해 거침 없이 나아가는 락솔트입니다. 😊 25년 5월 9일 만삭의 아내와 함께 찾아뵌 마스터님 투자코칭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엄청난 내공과 카리스마로 유명한마스터님께서 코치님으로 배정됐을 때너무 기뻤습니다.  이전에 주우이 & 마스터 멘토님 별도 신청일 때 대단한 광클 경쟁한번 뚫지를 못했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마스터님을 만나게 된다는 기쁨도 잠시.거인의 어깨를 빌리려다 보니‘내가 과연 거인이 가리키는 곳을 함께 보고거인이 해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터님 말씀을 잘 알아 들으려면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은그동안 강의와 팟캐스트와 유튜브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수많은 시간 보고 들으며 마음에 새긴 월부 스승님들 말씀으로 정신을 무장하고! 내가 직접 스스로 셀프 코칭!을 해보는 것이었는데요.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앞으로도 코칭이 필요할 때면 계속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요.투자코칭을 준비하면서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꼭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셀프코칭을 해보면서1) 내가 어떤 부분에서 생각이 더 나아가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이 부분이 추가 질문 해야 할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 2) 그리고 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을 미리 준비해 코치님 답변과 대조해보면서 >> 맞는 부분은 강화하고 틀린 부분은 수정해 더 명쾌하게코칭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셀프 코칭을 통해 좀더 넓은 시야로 시장과 나의 상황을 바라보는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 투자금으로 볼 수 있는 지역들을 앞마당 밖에서도시간을 들여 탐색해보고, 내 상황이라면 어느 지역에 어떤 물건을 하면 더 좋을까 생각해보면서시야를 더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제 세가지 질문은 아래와 같았습니다.1) 손실구간 0호기. 육아 때문에 어차피 처가댁 근처로 월세 갈 거라면, 팔고 가야 할까요? 세 줄까요?2) 팔고 가는 게 좋다면 외곽 대단지 신축 vs 중심부 소단지 신축 vs 중심부 대단지 구축 등 어떤 지역의 어떤 물건이 제게 가장 좋은 물건이 될까요?3) 앞에서 마련한 0호기 플랜과 더불어 향후에 1호기와 저축금 운영은 어떻게 해나가는 게 좋을까요?얻은 것은 이랬구요. 1번 질문- 셀프 코칭: 0호기의 가치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팔지 않는다면 나에게 어떤 방법이 있을까도 오래 생각해볼 수 있었고요. 보유하는 쪽으로 코칭을 받는다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생아특례대출을 받는 방향으로 자금 세팅도 미리 해두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코칭을 해주시던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를 해두는 시간을 벌 수 있었던 게 참 좋았습니다.- 마스터님 코칭: 0호기 가치에 대한 거인의 견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보지 못하는 서울 전역 큰 그림에서의 제 물건의 가치를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지켜도 되는데, 팔거면 이런 개념을 가지고 팔아야 한다는 기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번 질문- 셀프 코칭: 처음으로 서울 경기 넓게 펼쳐보며 앞마당 아닌 곳들까지 가격감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투자금 범위 내에 한정적이었지만요. 그 과정에서  a억에 b억, c억에 d억, e억에 f억 등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각 가격대의 물건들이 특징에 따라 묶이기도 했고요. 그 안에서 또 살짝의 엇나감이 있으면서 그 곳에 기회가 있는 건가?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마스터님 코칭: 좀더 넓은 시야로 시장을 봐주셨고, 제 상황에서 어떤 범위의 물건들을 봐야 하고, 어떤 성격의 물건들은 굳이 볼 필요가 없는지 가르마를 크게 타주셔서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미리 혼자 셀프코칭을 통해 공부를 좀 해둬서 그런지 작년 줴러미 튜터님 투코 때완 다르게말씀의 의도를 반 이상은 잘 이해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3번 질문- 셀프 코칭: 1호기 매수 시 매물코칭을 하면서도 1호기 매도에 관한 기준을 잡은 게 있었지만, 시장 상황도 바뀌고 마스터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그리고 또 나만의 특이한 케이스가 있었고 해서. 참 감이 안오는 부분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새벽보기님께서 라이브에서 많이 설명해주시는 2주택 전략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좀 컸는데요. 0호기 갈아 끼운 서울 주택과, 1호기 회수금까지 저축을 하면서 기다렸다가 두번째 수도권 주택을 하나 할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마스터님코칭: 마스터님께서는 제가 전혀 생각하지 않던 방향으로 로드맵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요. 1호기를 전세만기 시점을 기준으로 회수금이 얼마나 되든 매도하고,  저축금과 회수금을 합쳐서 광역시나 수도권에서 갈아 끼우는 방향이 좋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명쾌한 답변이었지만…제가 특수한 제 1호기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크게 혼내주셨고, 대응을 잘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코칭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말씀을 드리는 바람에 변형된 버전의 로드맵은 답을 듣지 못했는데요. 이부분은 내년에 다시 투코를 진행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메인 질문에 대한 답 주신 이후에는추가 질문도 받아주셨는데요. 시간이 많진 않아서 질문을 잘 골랐어야 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투코를 준비하시며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부디 “과연 이 질문이 거인의 어깨를 꼭 빌려야만 하는 질문일까?”를여러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저는 대출상담사분들이나 부사님들께 여쭤도 될 것들을 마스터님께 여쭈며 시간을 많이 허비했거든요. 시간이 다 끝나고 뒤에 못다한 질문들이 남으니참 후회가 되었습니다. 모쪼록 이번 셀프 코칭과 투자 코칭을 통해 참 많이 배울 수 있었고.앞으로도 최소 1년에 한번은 투자코칭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을 더 굳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님. 함께 해준 만삭의 아내도 너무 고맙고요. 우리가 이렇게 꿈꾸고 도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것도다 복이란 걸 압니다.저는 오늘도 내일도 이렇게 즐겁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 4개월 전

124

5

9

초보경험담

[지방투자기초반 투자후기] 후회막심 1호기 투자. 다음엔 더 잘할 그니까! [락솔트]

1호기 투자하면서 후회가 남는 부분들을 적습니다.가끔 꺼내 보면서 2호기 투자에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작성했습니다.와신상담 용으로 ㅎㅎ 튜터님들이 투자 적기라고 하는 지역에, 매물코칭에서도 ok를 받는다면 투자해봐도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1호기를 진행했습니다.그러나 그간 칼럼과 경험담 읽기를 소홀히 한, 간접경험을 충분히 하지 않았던 대가를 혹독히 치루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어설펐고, 후회스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매물코칭 > 가격협상 > 매매계약 > 전세 맞추기 > 전세계약 순으로 아쉬운 점을 적습니다.일단 머릿속에 떠다니는 후회들을 정리해놓고 계속해서 추가하려고 합니다. 1. 매물코칭1) 매물코칭 넣기 전에 같은 물건이라도 사장님마다 다 전화 or 방문해서 어디까지 네고 됐었는지 확인하고 들고가기. >> 같은 물건이어도 사장님들마다 집주인과 얘기됐던 가격이 다 다름. 가장 많이 깎였을 때 얼마까지 얘기가 됐었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간다면 좀더 현실적인 계산을 세워볼 수 있음. 2) 1등으로 뽑아둔 물건이 매물코칭 하는 와중에 날아가거나 조건이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매물코칭 2등 물건 이외에도 1등 물건 같은 단지에 후보 물건 2개 이상 가지고 가기. 각 물건에 대한 가격 상한도 여쭤보기.>> 코칭 다음날 마지막 협상을 위해 투자지역에 도착해 1등 물건에 대해 협상을 시도했을 때 매도자 마음이 바뀌어있었음. 애초에 예상했던 주인전세도 안한다고 하고, 투자자가 좀 붙은 걸 매수세가 있다고 감지했는지 네고의 여지를 거둠.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스러우면서 하나 하고 가야한다는 조급함이 들었음. 차선책으로 눈에 들어온 물건들은 향이나 뷰 등 조건이 다 달라서 짧은 순간에 적정 가격을 파악하기 어려웠음. RR이어도 이가격 밑으로는 사야한다! 라는 지침이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듦. 2. 가격 협상1) "지금 가계약금 쏜다고 해야 네고가 되지"라는 말에 지지 않기. 가격 네고 됐을 때, 마지막 한 타임 고민하는 시간 가지지 않고 바로 가계약금 입금한 것이 후회됨. 2호기 할때는 아무리 부사님이 고생해서 가격 네고 해주셨더라도, 지금 가계약금 쏜다는 조건으로 네고 진행한 거라도 "가족과 상의"라는 명분 내밀고 고민할 시간 갖기. >> 모든 부동산 다 털고 모든 물건 눈앞에 펼쳐 놓고 1등 고르기, 목표했던 가격의 물건들 다 날아갈 경우 대비해서 매물코칭 때 가격 상한선까지 얘기 나눠볼 것. 실제로 차분히 생각해볼 시간 없이 층이나 뷰가 더 로얄이라고 해서 1등으로 뽑아간 물건보다 1,500만원 더 비싼 물건을 가계약금 쏴버림. 2) 매물털기 최소 1차 2차로 나눠서 두 번 이상 진행할 것. 1차에서는 찐 매물 찾는 것이 아닌 파트너(일잘하는 부사님) 고르는 일에 집중할 것. >> 물론 1차에서 좋아보이는 장부물건이나 급매 나올 수 있지만 흥분하지 말고 그 물건으로 매물코칭 받는다는 생각으로 후보로만 둘 것. 부사님이 상식적인지, 열정이 있는지, 의사소통이 잘 되는지, 전자계약은 하실 줄 아는지 등 함께 일하고 싶은 부동산 사장님 만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임을 인지하고 1차 매물털기에선 파트너 고르기에 집중. 다만 협상은 당장에 가계약금 쏠 것처럼 끝장나게 해보기. 그래야 부사님 실력도 엿볼 수 있고 동시에 매물의 확실한 조건도 파악할 수 있음. 매물임장하듯 가격협상 없이 대충 매물만 좀 보고나서 1등으로 들고 간 것이 조건 변경으로 인해 1등 날린 패착이었음. 3) 밥 든든하게 먹고, 쉴 거 쉬면서 밤 늦게까지 한다고 생각하고 컨디션 관리하며 협상에 임할 것. >> 아침 5시에 기차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내려가서 오후 2시까지 커피 한잔 마시니 정신은 긴장상태로 말짱했지만 몸에 에너지가 없어서 좀더 차분하고 여유롭게 생각하지 못하고 전쟁을 금방 끝냈다고 생각함. 평소 체력관리도 중요하겠지만 그날에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크리티컬 했다고 생각함. 시간이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날카로움이 무뎌졌음. 4) 가계약금 쏘기 전에 중개수수료 협상할 것.>> 매매가 협상 직후에 동시에 들어가는 거라 부사님이 협상을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큼. "적당히 깎아 줄게, 일단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가계약금 쏘고 나중에 얘기하자"는 식으로 회피함. 그리고 정확한 금액 얘기를 최대한 안함. 여기서 정확한 금액 얘기하기는 내 입장에서도 어려움. 내가 제시할 금액도 부사님이 흔쾌히 수락할만한 가격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수수료 협상은 잔금친 이후 수수료 입금하기 전까지 계속 진행되는 것이긴 함. 그래도 미리 한마디라도 해둬야 나중에 "계약서에 써진대로 줘야한다"는 억지 주장을 방어할 수 있음. 3. 매매계약1) 매매계약 하기 전에 최대한 자세히 보고 또 볼것. "현상태에서의 계약"이라는 점을 마음에 두고 심각하게 임할 것. >> 다행히 공실이라 현관부터 구석구석 25분짜리 동영상 찍을 수 있었음. 그런데 바보같이 인덕션과 오븐 작동여부 확인 안해보고 계약함. 계약 다 하고 집에가서 인덕션 켜보니 안켜지는 거임. 당황해서 부사님 쫬음. 내가 안해본 방식으로 가스벨브 잠그듯 잠그는 장치가 있었음. 결론적으로는 가동됨. 또, 전세입자가 완강기 없다고 지적함. 전세계약할 때 부사님과 나 모두 당황. 전 집주인에게 알아본다고 함. 알아보니 층수에 따라 완강기 유무 여부가 달라서 고층의 경우 없다고 함.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기기 정상작동 여부. 완강기 등 언제든 확인 안된 부분이 더 나올 수 있지만 아는 선에선 다 꼼꼼히 보기. 4. 전세맞추기1) 전세권설정 여부 확실히 해둘것. >>부사님은 니편도 내편도 아닌 자기편. 전세 빼기 1주일 최후통첩 드리니 어떻게든 본인이 양타를 치려고 아주 나를 들들 볶으심. 결국 1천만원 전세 낮추는 걸로 네고 해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약 당일날 사전에 얘기되지 않은 세입자의 전세권설정 요구에 안된다고 말하지 않고 그들의 편에 서서 나에게 전세권 설정을 요구함. 부사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계약을 성사시키는 게 좋고 임대인(나)은 서울에서 내려오느라 이미 비용을 많이 썼으니 물러설 곳이 없다고 판단한 것 같음. 가계약 당시에 얘기 되지 않았으니 해줄 수 없다고 했지만 결국 양보하게 됨. 5. 전세계약 1) 계약전 특약 미리 검토하고 부사님한테 전세입자랑도 미리 소통하시라고 말씀드리기. >> 전세계약 당일에 얼굴보고 협상하려니 껄끄러움. 아무래도 집주인 입장에서 내 소중한 1호기를 2년 동안 쓸 사람들인데 강하게 나갈 수도 없음. 협상력이 떨어짐. 부사님 통해서 할 것. 2) 전세권설정 특약- 전세권설정과 관련한 비용(등기 설정 및 해지)은 임차인이 부담한다.- 계약 만료 시 전세금 반환과 동시에 전세권은 해지하기로 한다.- 전세권 설정에 의한 권리로 전대 및 담보대출, 근저당 설정 등 대출은 금지한다. 3) 전자계약 활용하기.>> 서울거주자가 남부지방에 평일 계약을 위해 이동하려니 연차사용, 교통비, 시간 등 비용이 만만치 않다. 매매진행 중인 건으로 아직 명의자가 아닌 매수인이 직접 전세 계약을 하려면 세입자가 불안해하기 때문에 전자 계약이 어렵겠지만, 내 경우와 같이 전세권 설정까지 할거였다면, 그게 미리 협의가 됐던 거라면 전자계약으로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다음 번엔 부사님께 확실히 말하자 전세권 설정하는 경우에(그리고 가능하면 보증보험으로만 하는 경우에라도) 전자계약으로 진행하자고. 정부에서 전자계약의 장점을 알리는 PDF 자료를 잘 만들어 두었으니 활용하자.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더보기 ∙ 1년 전

207

4

15

수강후기

[리틀파도 락솔트] 늦게라도 잡고 싶은 3월을 가득 채웠던 배움과 성장. 흘러가지 말고 내게 머물러~

안녕하세요. 물속을 뚫고 내려가는 돌멩이처럼,목표를 향해 거침 없이 나아가는 락솔트입니다. 😊 만삭 아내와 뱃속의 아기와봄 좀 즐긴다고 꽃놀이 좀 다녔더니25년 3월 실전반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 참 많이 배워서 작은 그릇에 담기가 버거웠던 한 달입니다.손에 쥐려고 애를 써도 손가락 사이로 흘러 나가는 것들을막을 수 없는 그 안타까움에. 늦게나마 후기를 통해 배운 걸 다시 정리해보려 합니다.이번 실전 30기는 다음과 같은 강의 스케줄로 진행됐습니다.1주차 마스터멘토님: 현재 서울수도권 시장 상황과 투자 관점2주차 용용맘맘맘튜터님: 좋은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모든것(임장>임보>비교평가)3주차 튜터링데이: 튜터님과 함께 임장하고, 사임 피드백도 받으며 임장에서 임보까지 총체적으로 배우는 시간4주차: 자주가족튜터님의 동탄>서울 0호기 갈아끼우기 사례를 통한 실전 매수매도와 노하우, 김인턴튜터님의 앞마당 관리와 매물임장+협상을 통한 실전투자5주차: 자음과모음 멘토님의 질의응답을 매체로 한 멘탈 수업최종모임: 담당 튜터님의 결론파트 피드백 말 그대로 “실전”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너무나도 실용적인 커리큘럼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실전반이 끝난 지금에 와서 참 후회되는 점도 있는데요.아무런 투자관점 없이"그저 앞마당 하나, 좀더 정교하게 늘릴 수 있는,고오급 반에 왔구나, 너무 좋다" 하는 마음으로 참여한 것이너무 아쉬운 겁니다.월초부터 실전 투자의 니즈를 가지고 강의에 임했다면 뭔가 조금은 바뀌었을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그래서 후회만 남냐고하면 또 전혀 아니죠 ㅎ얼어있던 머리를 꽝 하고 도끼로 찍어 쩌저적 갈라지게 해주시고눈을 뜨게 해주신 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실전반 수업이었단 것도 인정해야겠죠. 저는 자주가족님의 갈아타기 강의를 통해서 0호기를 갈아 끼울 수 있겠다는 희망을 봤습니다.그리하여이를 실행하기 위해 투자코칭 일정을 잡아 두고 기다리는 중이고요.0호기를 부동산에 내놓고 시장 분위기를 체크하는 동시에 현실적인 매도 가능 가격도 체크하는 중에 있습니다.0호기를 팔면 그 돈을 어디에 묻을지! 열심히 투자 물건도 탐색하고 있고요.아직까진 시세를 따고 있는 과정이긴 하지만,곧 단지를 추린 후 매물임장을 하러 다닐 계획입니다. 한달의 실전반이 제게 이런 큰 변화를 가져다 주다니강의와 튜터님과 동료분들을 통해 참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과 동시에또 이렇게 0호기를 갈아 끼워봐야겠다는 행동할 과제를 스스로 갖게 해주신 것에너무 감사드릴 뿐입니다. 실전반에서 배운 것들은 강의 후기를 통해 자세히 정리해뒀기 때문에,여기에 그것들을 다 나열할 필욘 없을 것 같고.각 주차에 제가 크게 배우고, 가슴에 새기고, 행동에 옮겼던 것들을 적어보겠습니다.1주차. 락솔트야 너는 뭐가 될래?마스터님께서는 1주차 강의를 통해 제게 위와 같은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내가 가진 지금의 물건들이 팔아야할 물건인지, 가지고가야할 물건인지앞으로는 어떤 투자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다주택자로의 방향을 더욱 공고히했습니다. 그리고여기서부터 저의 0호기 매도를 통한 자산재배치의 꿈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2주차. 다주택자가 되려면 실력이 있어야해!다주택자가 되려면 그만큼 투자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필요할 것인데요. 그럼 기본부터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야겠죠. 용용맘맘맘님께서는 임장과 임보를 제대로 하는 방법과, 이를 통해 날카로운 비교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깨알같이 배울 게 많은 강의였고 특히 임장과 임보를 연결시켜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그 생각의 꼭지들이제가 그동안 무지성으로 몸을 고생시키며 해오던 과정들에 다 의미가 있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해주었습니다.저는 이 강의 마지막에 제공해주신 비교평가와 매수의사결정 프로세스 체크리스트를 컬러로 출력하고 코팅까지해서 책상에 붙혀뒀습니다.  3주차. 가치를 제대로 보는, 날카로운 판단력을 기르려면 제대로 된 임장과 임보가 필요해!3주차에는 아침일찍부터 파도타기 튜터님을 만나 임장을 함께 하고, 오후부터는 사전임보를 발표하고피드백을 받으면서 임장과 임보를 제대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단지임장을 할 때, 앞마당의 단지를 끌어와 비교해보고, 쌍둥이 단지도 찾아보고 하라는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감을 기르고 비교평가 훈련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이후로는 단지임장 할 때 항상 앞마당 중에서 비슷한 단지를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또한 파도타기 튜터님께서 계속해서 강조해주신 투자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키우드로, 수용과 연결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해볼 수 있는 한 달이었는데요.나를 한정 짓는 스스로 설정한 감옥을 깨부수고, 배움을 받아들이고 이 모든 것을성장과 성공으로 연결 시켜 내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는 한 달이었습니다.수용과 연결은 분위기-단지-전화-매물임장-비교평가-투자로 이어지는 모든 것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고 배웠는데요.분위기 임장에서부터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위가 결국 투자 의사결정을 향한다는 것을 계속해서가슴에 새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주차. 0호기는 어떻게 갈아타야 하는 거냐면!!4주차에서는 마침 자주가족 튜터님이 따끈따끈한 동탄>서울 갈아타기 사례를 통해서 매도와 매수의 갈아타기 전 과정에 대한 가르침을 주셔서 저는 더 용기를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앞의 선배님께서 너무 명확하고 안전하게 로드맵을 보여주시는 데, 그냥 따라하면 실 패는 안할 것 같은데 당연히 무서울 게 없지요.자주가족님께서 조언해주신 덕분에 세금계산까지 실행함으로써 명확한 실질 투자 예산을 잡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김인턴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서는 앞마당 관리하는 법, 그리고 매수 협상법에 대해서 배웠는데요.먼저, 앞마당이 5개를 넘어가면 가격대별로 시세트래킹을 해보라는 가르침을 따라서새로운 시세트래킹 양식을 받아서 적용해보고 있습니다.정확히 똑같이 가격대별로 해보고 있진 않는데.. 흠 시세트레킹 방법은 다들 자신의 니즈에 따라이래 저래 만져보면서 다르게 해도 될 거같다고 생각해봤습니다.카페에 양식도 너무 많고 그래서요.매수 프로세스 체크리스트는 앞으로 0호기 갈아타기 물건 찾을 때 활용할 예정입니다. 5주차. 자음과 모음님 강의자음과모음님께서는 질의응답을 통한 스킬적인 가르침 뿐만 아니라 ‘마음밭’이라고 표현하시며 투자자의 마인드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전임에 대한 어려움이 항상 있는데요. 자모님께서는 전화임장이 어려운 건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려고 하다보니 너무 질문이 많아지고, 공부하는 티가 나서 그렇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선호도는 스스로 임장과 임보를 통해 파악하고 전화임장을 통해서는 "전세에 대해서 많이 물어봐라, 전세입자가 어떤 이유로 이 단지를 어떻게 선택하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실거주자들이 왜 여기 살려고 하는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아직 실행하고 있진 못하지만 하루빨리 투넘버를 만들어서 전화임장을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갈길이 한참 먼 저는 아직 마음이 무너지진 않았지만, 발이 아파서 임장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요. 그런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에 남았습니다.“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까?라는 질문이 드는 순간 마음이 깨진거다. 명상하고, 확언하고, 감사일기 써야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마음 밭의 비료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언과 감사일기는 습관화 해서 잘 하고 있는데요.파도튜터님이 소개해주신 캘리최님 아침 확언도 명상 삼아서 지속해봐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제가 마음밭만 비옥하게 잘 가꿔도 뭐가 됐든 잘 자라나겠지요?근데 아무래도 그게 잡초가 잘 자라는 데 도움이 되면 안되니까강의와 독서도 꾸준히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최종모임최종모임을 통해서는 리틀파도님들의 1등뽑기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또 저의 웃음벨인 “ㄷㅊㅎㄷㅅㅊ”를 가슴속에 새기고, 투자금을  한정적으로 좁게 설정하고거기에 갇혀서 너무 수학적으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우리가 “가치=수요=선호도”라 말하는 그 지점에  무게 중심을 두고투자를 바라봐야겠다고 깨우쳤습니다.ㄷㅊㅎㄷㅅㅊ덕분에 다신 잊지 못할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해서 행복합니다.또 임보 아낌없이 나누주시며 서로의 성장 응원해주는 우리 리틀파도님들 덕분에도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이렇게 해서 실전반 30기 한달 간의 배움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는데요.사실상 이번 실전반의 진정한 수확은 좋은 동료들을 얻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 배움을 또 함께 이어가고, 함께 고민 나누고, 자극 주시고, 서로 가르쳐주시는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는 우리 리틀파도님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파도타기튜터님, 혜머니조장님, 쏜님님, 프리메라님, 화채님, 아침이좋아님, 큰빛님, 꿈구는욤님, 투비웰시님한달 너무 감사했고, 또 지금까지도 쭉 서로 정보나눠주시고, 소식나눠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으쌰으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오래갑시다~~~ 

...더보기 ∙ 4개월 전

11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