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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5기 갱갱갱 뱅뱅뱅 지지지 3곡만 듣지조 부루마불] 25년 7월 지방투자 실전반 복기

 안녕하세요! 적소성대(積小成大)의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나아가는 부루마불(루마) 입니다. (보통 이런 식의 소개 멘트로 시작하시던데 맞나요?ㅎㅎ) 복기글을 남긴 적인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지방투자 실전방(지실반) 환경 속에 있으니 혼자서만 안 남기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사실은 어젯밤 자정까지 남기자고 했는데 저만 약속을 못 지켰네요 ㅠㅠ) <느낀 점>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 (지실반)은 제게 첫 지방 임장이자, 작년 9월 실전반 이후 약 10개월 만에 다시 참여하게 된 실전 강의였습니다. 어느덧 일 년반을 넘어 2년에 가까운 월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에도, '지방 첫 임장'이라는 말에는 어쩔 수 없는 막연함과 두려움이 함께 따라왔습니다. 운전을 할 줄 안다고 해도, 익숙한 길을 가는 것과 처음 가보는 길을 가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잖아요. 초행길이 주는 낯설음과 긴장감은 존재하니까요. 첫 실전반 때 느꼈던 그 일정의 강도는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 뒤로 나름대로 투자(월부 생활)와 일상의 균형을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지실반은 그 균형을 다시 근본부터 되묻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때 떠올랐던 단어 하나가 있었습니다. ‘광기(狂氣)’. 사전적으로는 ‘미친 듯한 기미’, 혹은 ‘비정상적인 기질’을 뜻한다고 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인 뉘앙스로 다가올 단어일 겁니다. 하지만 지실반 일정들을 되돌아보면 이 단어가 오히려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 같았습니다. 매주 주말,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첫 KTX를 타고 내려가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라고 재난문자가 오는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 3만 보 이상 걸어다니는 일상.  폭우가 쏟아지면 위험하니 일정을 취소해야 겠다는 생각보다,‘예약한 교통편이 취소되면 어떡하나?’ ‘계획한 임장 일정 괜찮을까?’를 먼저 걱정하게 되는 마음. 이 모든 것을 일반적인 시선으로 보면, 분명 비정상일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그것을 ‘미친 것처럼 몰입하는 삶’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 세상에 흔적을 남긴 이들의 삶에는 공통적으로 ‘광기’가 보입니다. 이성과 관습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의 몰입과 열정. 자신이 원하는 것에 미치도록 집중하고, 흔들림 없이 그 길을 가는 태도. 플라톤은 말했습니다. “광기는 영혼을 관례와 관습의 굴레에서 풀어주는 신성한 해방이다.” 그 광기야말로 신이 우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는 그의 말이,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누군가는 미쳤다고 할지 몰라도, 우리는 그 ‘미침’을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매일의 작지만 확실한 걸음들, 그 위에 쌓인 우리의 시간들은 결국 커다란 그림을 완성해 갈 것이라 믿습니다. 혼자였으면 일반적인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판단 했을 텐데이렇게 멋진 ‘광기’를 뿜어내는 동료들,그리고 ‘탈선’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주시는 튜터님,그 환경 속에 함께 했던 그 모든 순간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지투25기 3조 ‘갱뱅지’ 조원으로서의 주어진 시간이어느덧 모래 한 줌 만큼 남았지만,늘 그렇듯 이 것이 우리의 마지막은 아니기에여러분의 동료로서 늘 응원하며,적소성대(積小成大)이 말처럼, 저는 오늘도 한 발 내디딥니다. <짧은 복기> 목표 #1 : 투자에 도움이 되는 (나중에도 볼 수 있는) 단지분석 장표 만들기. 결과 : 단지분석에 있어 시세같이 수치적인 정보 보다는 현장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많이 담아보고자 했었는데,다행히 환경 덕분에 기초반 때에 비해 전임, 매임을 충실히 할 수 있었고그 내용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튜터님께서 조언해 주신 생활권 단지 원페이지를 작성해 보면서과거에 개별 단지분석 장표만 남겼던 때에 비해,조금 더 입체적으로 단지분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시간의 쫓겨 분석한 단지 갯수가 적었다는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목표 #2 : 강의 오픈일 다음날까지 완강 및 후기 완료. 기초반 수강할 때는 잘 달성하는 목표였는데,지실반 수강하면서는 제가 실전반 일정을 충분히 소화함에 있어정신적, 육체적 내구성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다른 일정을 따라가는데 급급하다 보니 4주차 부터는 완강, 강의후기 제출 모두 마감 기일 직전에겨우 완료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인사> 제 마음은 이미 ‘주인공의 날’ 남겼던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갱지지’ 튜터님실전반 튜터링의 참 맛을 ‘파인다이닝' 급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튜터님이 쉐프님이라고 가정하면의도한 바를 잘 전달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셨을 텐데제 수준에서 기대하신 바의 얼마 만큼을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만족도는 최상이었고 기회만 있다면 재방문 의사 200%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실전반 튜터링에 대한 저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 주셔서 이제 웬만한 다른 강의에서는 만족감을 못 느끼게 될까 봐 심히 걱정이 됩니다. ㅎㅎ특히 스스로를 못 믿겠으면 튜터님 (튜터님의 안목)을 믿으라고 하신 말씀이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킵로이’ 조장님너무나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깐깐한 월부가 실전반 조장님으로 선정한 이유가 역시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런데 나중에 듣고 보니 생각보다 조장으로서 걱정과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특히 조장으로서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실력적인 부담이 크셨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아시다시피 사실 조원들은 조장님을 실력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물론 조장님은 실력도 갖추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조원들이 조장님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유는 배려와 걱정, 그 마음, 인간적인 부분에서 입니다!가면 증후군, 임포스터 신드롬(Impostor Syndrome)자신의 능력이나 성취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이 실제보다 과대평가되었다고 느끼는 심리적 현상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조장님은 잘하시는 분입니다!실력과 인성, 모두를 갖춘 최고의 리더였습니다!조장님 스스로를 믿지 못하겠다면 조원들의 말을 믿으세요! ‘세노테’님시간이 지날수록 노테님이 다른 사람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겨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실력도 뛰어 나시지만, 기버로서의 마음가짐은 또 그와는 다른 멋진 점이니까요!노테님, 투자자로서의 긴 호흡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은데혹시 기버로서의 방향성과 목표가 있으시다면,노테님께 너무 잘 어울릴 것 같고 고민하신 장기적 투자 생활을 지탱하게 만드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alue’님소통도 많이 하고 이제는 잘 안다고 생각했었는데,오랜만에 둘이 아닌 그룹 안에 있으니 밸류님의 ‘분위기 메이커’로서의장점을 십분 느끼게 되었습니다!(둘이 있을 때는 이 정도 텐션 안 보여 주셨잖아요? ㅎㅎ)초행길, 그 낯선 여정 안에 밸류님이 곁에 있어 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제가 늘 의지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감사합니다! ‘리치리나’님리나님은 ‘그냥 잘하는 분’입니다!이미 잘하는 것 다 아는데 굳이 가타부타 설명할 필요가 없죠!월부에서 MVP 아무나 주지 않습니다.그리고 어쩌면 가장 인정 받기 어려운 대상일 수 있는배우자 분께도 이미 칭찬을 받으셨잖아요!스스로를 못 믿으시겠으면 월부와 배우자분을 믿으세요^^아참! 매임 부캐였던 루마 도련님으로서리나 형수님, 매임 동안 버리지 않고 매달고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덕분에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부자달’님달님은 이미 시작 점부터 ‘난이도 최상’으로 세팅 되어있는 상황에서끝까지 일정을 클리어 했다는 것 만으로도 리스펙 합니다!저였으면 2주차 (스테이지 2) 정도에서 한계를 느꼈을 것 같습니다.아니 그 난이도에서는 시작할 엄두도 못 냈을 겁니다.말씀드린 대로 매일매일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받으실 충분한 자격이 있으십니다!오늘도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길한엽’님지나고 보니 엽님이 가장 즐겁게 지실 일정을 보내신 분인 것 같습니다!기억 속 엽님을 떠올려보면 저희 곁에서 늘 밝은 에너지를 뿜고 계셨던 것 같아요^^배우자 분이 보신 것이 그 ‘빛’, 그 ‘반짝임’이었던 것 같습니다!‘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엽님이 위너입니다^^ ‘좋은아빠좋은남편’님아빠님을 떠올려보면 ‘안정감’이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늘 한결같은 분! 소리 없이 강한 남자!눈에 띄지 않을 수는 있지만묵묵히 애써주신 덕분에매일매일 조활동의 시작과 끝인 원씽과 올뺌, 그 톱니바퀴가 멈추지 않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아빠님은 ‘그릿’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이셨습니다! ‘51퍼센트’님51님은 시크 하시면서도 다정한반전 매력이 넘치는 분 같습니다^^분석할 때는 차도남 같으면서도이야기 속에는 배려와 따뜻함이 묻어 있습니다.그리고 단임할 때 느낀 점인데 가장 꼼꼼하게 보시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유리공과 투자활동 사이의 균형에 대한 고민도잠시나마 들을 수가 있었는데 분명 방향성을 잘 잡아 나가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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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28기 얼마면 돼? 게리롱6ㅣ면 돼! 부루마불] 칼럼 후기 : '시세트래킹의 본질' (feat 튜터링 데이) by 게리롱 튜터님

추석,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오랜만에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계신가요? 제가 황금 같은 추석 당일 날, 이렇게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지난달의 저 조차도 전혀 예상하지 못 한 일입니다. 그만큼 실전반의 튜터님, 동료들을 포함 그 환경에 속해 있다는 것 자체가 주는 힘이 얼마나 대단 한지를 새삼 다시 한번 느낍니다.  우선 각설하고 바쁘신 분들은 제 후기 보다는 하기 링크의 글들을 먼저 참고 해보시길 제안 합니다. ✅ 칼럼 링크 시세트래킹의 본질 : https://cafe.naver.com/wecando7/8698326 시세트래킹 양식 최종버전 : https://cafe.naver.com/wecando7/9165829 <프롤로그>  여러분은 모두 시세트래킹을 해오고 계신가요? 그럼 시세트래킹의 본질 (목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튜터링데이 때, 게리롱 튜터님께서 시세트래킹에 대해 설명 해주신 부분이 인상적이어서 튜터님의 관련 칼럼을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실전반을 수강하시는 대다수의 분들이 이미 시세트래킹을 하고 계실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하지만 이제 막 기초반 강의들을 1회씩 수강하고 첫 실전반을 수강 중이신 분들 중에 아직 시세트래킹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 저와 같이 시세트래킹 하는 법은 배웠지만 귀찮음에  '관심단지' 또는 '앞마당 일등뽑기 후보단지' 정도만 부동산 어플 알림 신청 해두는 수준에 멈춰 계신 분들, 시세트래킹은 하고 있지만 정확한 목적을 잘 알지 못하고 기계적인 행동만 반복하고 계신 분들 (그래서 실제 투자로 연결이 안되고 있으신 분들)이 혹여 계신다면 상기 링크된 글들은 읽어 보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것 (요약)> 시세트래킹의 목적 - 시장의 흐름 파악 (앞마당에 낚시찌를 뿌려두는 것, 미리 정찰병을 배치해 두는 것) -> 기회가 왔을 때 (신호를 포착 했을 때) 상황이 된다면 투자로 연결 **전제 조건 : 내 앞마당 단지들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한다. (낚시찌를 뿌리고, 정찰병을 배채 해 둔 앞마당이 제대로 된 앞마당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입질이 온 것인지, 적의 움직임이 달라진 것인지 스스로 판단을 할 수가 없다.(FYI, 상기 링크 카페글의 시세트래킹 양식 (최종 버전)은 몇 차례 업데이트된 버전입니다. 엑셀양식 사용법 중에 혹여 위의 링크된 글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이전에 올라온 시세트래킹 (이전 버전) 글들에서 더 자세한 사용 방법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느낀 것> 튜터님께서 여러 이야기를 하시는 도중 ‘빠른 시간 안에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과를 얻었고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 건 사실 시장이 한 일이었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쉽게 말하면 ‘운이 좋았다’ 와 같은 맥락입니다. 하지만 과연 튜터님께서 노력의 행위 (임장, 임보, 시세트래킹 등) 없이 그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 '운칠기삼 (運七技三)', 어쩌면 우리는 세상 일에 재주 (노력/실력) 보다 운이라는 요소가 더 많이 작용 한다고 느끼는 순간들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하다못해 뛰어난 도공 (陶工)도 최선을 다해 빚은 그릇과 옹기가 가마(불속)에 들어갔다 나오기 전까지는 깨질지, 금이 갈지 그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그만큼 인생사 수많은 행위 들의 결과에도 ‘운’이라는 요소를 배제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운이 좋았다' 라고 말합니다. 보통 주위의 실패한 사람들이 '이번에는 운이 나빴다' 라고 말을 하곤 합니다. 사실 대다수의 성공한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요소인 '운'보다는 통제 가능한 '기', 노력/실력에 집중 합니다. '운칠기삼’을 수학적인 가정 하에 최대 100%의 성공률의 개념으로 적용 해본다면 통제 불가능한 요소를 배제하고 통제 가능 한 요소 (부동산 투자에 경우는 임장, 임보, 시세트래킹 등)의 수치를 높이기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현명한 방법으로 생각 됩니다. 게다가 ‘지금이 제가 투자 했을 때 보다도 더 투자하기 더 좋은 때 입니다’ 라는 튜터님의 말씀에서 현재 ‘운’ 또한 우리 곁에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적용할 것> 성공 (成功)의 요소 중 설령 '운'이 더 큰 영향을 미치더라도, 인공 (人工)으로 가능한 일 들에 집중해 보자! 도공 (陶工)이 최선을 다해 흙을 빚듯, 앞마당 (임장, 임보)를 정성껏 빚어보자! 사공 (沙工)이 물의 흐름을 읽어 그 물살의 힘을 이용해 노를 저어 나아가듯, 시세스캐닝을 하며 앞마당의 시세 흐름을 파악하며 노를 젓자! 강태공 (姜太公)이 낚싯대를 드리워 세월을 낚듯이 시세트래킹 (낚시찌를 뿌려두고 확인)하며 때 (기회)를 기다리자! 주인공 (主人公)을 중심으로 그 세계관은 변화하니까 나의 세계의 축이 '운' 같은 외부 요소로 기울어져 있다면 영점을 조정하여 내 자신으로 맞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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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 42기 10조 부루마불] 초보 조장의 '조 임장' 준비기 (with 임장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조 OT시, 2주차 과제를 진행 함에 있어 조원들과 함께 단체임장 겸한 오프모임 진행에 대한 조원들의 의견을 듣게 되었다. 1주차에서 선정한 관심지역/단지가 서로 다를 수 있으나 우선 한 곳의 지역과 단지를 정하여 함께 임장을 해보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추후 자신의 관심지역/단지 임장시 적용해 볼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조원들과 단체임장 논의를 진행 하였다. ***임장 사전 준비 및 체크 리스트**** A. 참가 인원 모집이번 오프모임 (단체임장)은 비공식 조모임 이었기 때문에 선택의 부담을 방지하게 위해 조장에게 개별적 의사전달 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다. B. 임장 지역 선정1) 임장 지역은 다수결 투표보다는 우선 임장 경험있는 조원분이 앞마당으로 갖고 있는 지역 또는 임장 경험 있으신 단지를 우선 순위로 선정하였다. 관심 지역/단지에 포커스를 두기 보다는 어떻게 임장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체험 및 경험에 조금 더 우선순위를 두었다.2) 조 내부적으로 앞마당에 해당하는 장소가 없다면 해당 대장 지역의 분위기 임장 + 그 지역의 대장 단지의 단지 임장을 진행 하는 것도 한 방법 일 수 있다. C. 임장 루트 작성 및 사전 전달1) 조원 분들 중에 '실전 준비반' 또는 '서울 투자 기초반' 등 임장보고서 관련된 강의를 수강하신 분들이 있다면 그 분들께 도움을 청하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 좋게도 우리 조에는 실준반을 수강하시고 근처에 앞마당을 가지고 계신 조원 분들이 계셔서 그 분들께서 임장 루트를 준비 해주셨다.2) 조원 중에 아무도 임장 경험이 없다면 반장님께 조언을 구하고 다른 조장님과도 팁을 공유하여 진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임장 루트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예시) 임장 루트 계획 (11.85KM / 2시간 56분) D. 세부 일정 전달임장 몇 일 전 조원들에게 다시 한번 정리된 임장일정을 전달 한다. 예시)참가인원 : 총 8명 (출발 6명, 합류 2명) 집결장소 (출발장소) : 송도신도시 이안송도A 스타벅스 앞 (미리 오신 분들은 스타벅스 안에서 대기)목적지 : 인천대 역 부근 일시 : 1월 20일 (토) 15시~18시예상 거리 및 소요시간 : 11.85KM / 약 3시간 (중간 휴식 포함)a. 계획된 루트 완주 보다는 계획된 시간 내에 임장 종료를 우선으로 한다.b. 시간이 지체 된 경우는 일부 루트를 건너뛰고 거리를 단축 조정한다. 준비물 : 활동복 (방한복), 운동화, 핸드폰 (기타 : 물, 보조배터리, 아파트임장체크리스트 앱, 해당지역 관심단지 매매/전세 정보 등) 집결지 인근 주차장소 : 1) 이안 아파트 상가 주차장, 2) 송도 국제어린이도서관 주차장대중교통: 버스 '이안아파트 앞' 하차 E. 기상 확인 및 공지 예시)기온 : 영하는 아니지만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따뜻한 옷공기 : 미세먼지 좋음 - 마스크 불필요날씨 : 우천 예상으로 우산 준비 F. 당부 사항 전달 예시)1.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입니다. 항상 좌우 살피시면서 안전사고 유의 해주시길 바랍니다.2. 반드시 완주해야 하는 것 아닙니다. 힘드시면 다같이 쉬어가거나 상황에 맞춰 코스 조정 하면 됩니다. 그리고 도중에 먼저 귀가 하셔도 전혀 아무 문제 없습니다.3. 몸에 이상 있으시면 참지 마시고 지체 없이 조장 또는 다른 조원 분들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임장 후기>> 분위기 임장 (with 약간의 단지 임장) 관련 느낀 점 1) 송도 신도시는 서울 (강남)과 접근성에 대한 이점이 없다 보니 지방처럼 지역/단지의 가치가 학군/학원가에 더 치중 되는 것으로 보인다. 2) 또한 특히 국제학교 주변의 단지들은 입지독점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3) 도시 내부적으로 몇몇 대기업도 포함되어 있어 자급도시의 특징도 약간은 지니고 있다.4) 계획 도시라 도로 정비가 잘되어있고 전반적으로 준수한 상권과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5) 인천에서는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송도트리플스트리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브랜드 입점 등이 이루어 지는 가장 트랜디한 지역이다.6) 주말 임장이라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내부적으로도 교통 정체가 매우 심하여 이 부분도 단지별 가치에 반영이 된다는 점을 들었다. 추후 확인해 볼 사항이다.7) 상승장 때 큰 이슈가 되었던 GTX-B 호재는 현재는 조금은 식은 느낌이 들었다. (착공 확정이 발표 되기 전까지는 어느 정도는 휴식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 호재를 제외하더라도 GTX-B 부근의 아파트들은 여전히 송도 신도시 내에서 좋은 거점적 이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대장 단지로써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 느낀 점 1) 해당 지역을 앞마당으로 갖고 있는 조원 분의 설명을 들으며 임장을 진행 하다보니 앞마당의 중요성이 피부로 느껴졌다. 그 지역 상권과 단지들의 특징, 장단점, 가격 수준 등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수준에서 앱을 통해 정보만 확인 한 사람과는 너무 큰 차이를 느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2) 단체 임장 시 조원들간의 대화 (토론)을 통해 혼자 임장 가는 것보다 더 다양한 관점 (객관적인 관점)에서 지역/단지에 대한 가치 판단을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을 느꼈다.3) 계획했던 루트와 그 거리에 따른 예상소요시간(앱)과 비교했을 때, 실제 이동 소요시간은 다소 상이함 (지체됨)이 있을 수 있다. 거리에 따른 예상소요시간(앱) 보다는 조금 더 여유 시간(추가시간)을 고려하여 실제 일정을 잡아야 할 것 같다. 예시) 실제 이동한 임장 루트 (거리 8.6 km / 소요 시간 2h 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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