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과제

너무너무 재미있게 강의 들었어요. 지역 강의 들을때면 모르는 곳이라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ㅠ_ㅠ 여기 어디, 나는 누구?? 지금 나는 무엇을 듣고 있는가….. 안드로메다도 잠시 다녀오곤 했었는데. 게리롱님 아주 그냥 지역을 완전분해 해서 알려주시네요. 너무 재미있었어요. 하나도 졸지 않고 완강하였어요! 강의 지역이 많이 어려웠다고 하셨는데 너무나 잘 정리

조모임 없이 강의만 듣기도 하면서 띄엄띄엄 월부 생활을 했었는데… 오랜만에 조모임을 하니 그동안 단 한걸음도 못 나간 듯한 자신을 마주하고 도망가고 싶은 마음, 내려놓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저의 위치를 인정하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모임을 통해 자극을 받고 어떻게든 한발 한발 내딛어야 겠다 생각을 하고 심기일전 할 수 있었어요.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시도 하지 않으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일들. 그래서 하기 싫어지고 더 시작하기 어려워지는 일. 이미 그 길을 지나온 동료들에게 자극도 받고 도움도 받아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다. 부지런하고 착한 사람들만이 오래도록 남아 있을 수 있는 환경. 기버를 실천하게 만드는 조모임. 조장님 이하 조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는 임보를 완성해 보자.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 안정이 되어 가고 있잖아. 새로운 과제를 또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 보자. 천천히 가더라도 제대로 걷는다면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한 나를 발견할 수 있을거야. 알고 있잖아. 넌 잘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