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4월엔 동작9 뽀개조 메이저] 너와 나를 위하여

안녕하세요. 

메이저입니다.

두번째 실전반 수강입니다.

처음 강의 들을 때는 절반도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은데,

슬쩍 걸쳐온 시간 덕분인지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앉은 자리에서 완강을 할 정도로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결국 해낸 사람들의 성공담에서 빠지지 않는 말.

‘투자는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투자라는 과정 속에서 나 스스로가 성장했다.’

그렇기에 투자를 잘 하려면 나를 잘 알아야 하는데

강의를 통해 나는 지금 어디쯤에 와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적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이제 대응만 잘 해나가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은 투자. 

투자..ㅜㅜ

캄캄하고 무서운 그 과정을

때로는 홀로, 때로는 동료들과 함께

지나오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최선을 다했던 본인의 모습을

수강생들에게서 마주할 때마다

왈칵왈칵 북 받히는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쬐금. 마니.. 안쓰러웠습니다.

서로가 안쓰럽고 애틋한 그 마음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

먹먹한 가슴을 안고 또, 

"열심히 해보자"

생각하고 다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 고요히 시간을 보낼 때 충전이 되는 저 이지만,

정말 함께해서 좋다(다행이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월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나위님을 비롯한 월부 튜터님들.

오래오래 강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