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MZ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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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양파링님 빈쓰님은 보거라~] 천만원 임장 공부 비용 치르고 1년만에 광역시에 4천만으로 소액투자한 이야기 #1. 월부입성에서 매수까지

안녕하세요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MZ입니다❤ 오늘은 미뤄왔던 1호기 투자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왜 미뤄왔냐 하면.. 열심히 달려오던 1호기 투자를 하고 나니 오히려 번아웃이 와서 한 달을 쉬었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 이제 다시 잘 쉬고 오히려 객관적인 투자자의 눈이 되어 1호기를 복기해보려고 합니다.   월부에 입성하게 된 계기  20대때에는 거의 욜로족으로 살았던 저..나를 위해 모든 걸 쓰고 경험으로 투자하는 게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후회 없이 살아왔습니다. 유럽여행도 신나게 다니고 저를 위해 모든 돈을 탕진..이 아닌 투자했습니다.   욜로족으로 화려하게 탕진했던 시절..  그렇게 신나게 20대를 보내고 30대가 되었는데 문득 하나 둘씩 결혼하여 둥지를 트는 친구들을 보며 부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 통장,,왜 이렇게 텅텅 비었지?!?!?!?!  부동산 투자에는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 건지 감도 오질 않았습니다.  그냥 시작해보기에는 절차도 너무 복잡하고 투자금도 많이 들어 진입장벽에 너무 높았습니다. 시작했다가 어디 세금 폭탄이라도 맞는 건 아닌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시작했던 공인중개사 공부민법을 공부하다가 아 이 길은 내 길이 아닌데?!?! 빨리 접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에 다니다가 갑자기 몸이 아파졌는데 그냥 연차 몇 개만 쓸 수 있었고한 두달을 쉬거나 그만둘 수 없는 제 환경이 너무 서러웠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젊으니까 꾸역꾸역 버텨내는데 더 나이가 들어서 또 아프면 내가 버텨낼 수 있을까?’  제가 원하던 삶이 아니었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돈이 없으니까 일을 쉴 수가 없구나.. 가만히 있어도 돈이 굴러 들어오게 할 수는 없을까?’  부동산 투자가 너무 간절했습니다. 그동안 주식도 비트코인도 기웃기웃 해봤지만 모두 마이너스(ㅠㅠ)로 손해를 봤었는데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좋다는 말만 듣고 돈을 넣는 이른바 ‘투기’를 해왔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나마 잘했던 거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는 것..부동산 투자는 어느 정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야 되는 강제성이 있다 보니 저와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재밌게 보던 채널 중 하나였던 월부를 파보다보니 좀 비싸긴 하지만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존재했습니다. 커리큘럼을 보니 ‘열반스쿨기초반’이라는 게 첫 시작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한 두 달 후에 수강신청이 열린다고 하여 캘린더에 적어놓고 두근두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2024년 3월, 열반스쿨기초반을 처음으로 수강하며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열기반 과제였던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실제로 이뤄지길 바라면서도 이게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인가 의심하면서도 두근두근대는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걸 고민해서 제일 원하는 것들을 비전보드에 담았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1호기를 투자할거야!’  그러면서도 세부 항목에는 월 1회 임장을 적어놨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에는 월 1회 임장도 너무 저한테는 큰 거여서한 10회 정도 임장 다녀오면 투자할 수 있는 건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전임과 매임 3월에 시작했지만 늘 부모님과 함께 살아왔던 저라 부동산에 들어가는 것조차 공포가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아는 것도 없는데 괜히 들어갔다가 무시당하고 오면 영영 부동산에 다시는 못 갈 거 같아서 조금만 더 공부하고 다음 달에 가보자,, 다음 달에 가보자,, 하다가 거의 10월이 되어서야 첫 전임과 매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앞마당을 만들면 좋다고 하는데 거의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터라 이 지역을 앞마당 만드는 건 자실로 하면 되지 않을까? 쉽게 생각하다가 그냥 실준반을 신청하고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너무 열정적이고 잘하시는 조원분들을 만나 토요일에는 임장, 일요일에는 만나서 함께 임보를 쓰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용기를 얻어 첫 전임과 매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매물 예약을 잡아 오라던 코지하우스 조장님 말을 듣고 회사 점심시간에 머릿속에서 시물레이션을 계속 돌리다가 너무 긴장되고 배가 아파서전화 못하고 있었는데 조장님께 전화가 와서 같이 시나리오 짜보고 같이 해보자라고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매물 돌아주시며 벽을 깨주셨던 월천1님, 코지하우스조장님,너무 감사드리고, 당일 매임 끝나고 다시 모여서 당일 봤던 매물들 의견을 나누고 오전 매물 1등, 오후 매물 1등을 뽑고 집에 갔었던 기억이 추후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당시 시작부터 이탈한 인원들 제외하고 5명이서 시작했던 단촐한 조였는데, 매주 거의 1~2회씩 오프로 만나서 임장하고 임보쓰고 하면서 MVP 1분, 기버상 2분 이렇게 나와서 너무 놀랐고, 당시 조원분들 중 3분이 이 지역에 투자를 하시며, 우리 조 이 지역에 정말 진심이었구나 하는 생각과성장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고 좋은 조원분들 만난 것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열심히 나대고 기버상 받았다…♡   지방임장을 마음 먹기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 속으로는  ‘내 종잣돈으로는 수도권은 못하는 구나, 나는 지방에 가야 해..’  를 알았지만 지방임장을 마음먹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막연히 나는 지금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으니 미래에 잘 될 거야 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얻었었습니다.  당시 같이 실준반 공부했던 월천1님의 투자 후기를 들으며 나도 이제 지방에 가서 투자를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그간 월부에서 공부하던 내 시간들을 지방임장을 위해 마음먹기까지 사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종잣돈으로는 지방임장을 해야 하는데 계속 수도권만 돌고 있어요..ㅠㅠ 이게 맞게 하고 있는 게 맞을까요?' 코지하우스 조장님께서는, 잘 하고 있는 게 맞다, 지방에 바로 가면 돈이 많이 드니 수도권에서 임장하고 임보쓰는 스킬 잘 배워서 지방에 가면 더 잘할거다!! 라고 말해주셔서 간신히 마음을 부여잡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청주&천안 지역특강’ 오프라인으로 열린 강의를 추천해주셔서 오프로 듣게 되었었는데, 당시 버린돌 튜터님께서 진행하셨던 강의였고 20대이신데도 벌써 10억 달성하셨다는 걸 듣고 월천 1님과 함께 엄청난 자극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회사를 다닌다고 하셨고, 지방임장을 다니며 늘 피곤에 쫓겨 어딘가에 누워 자고 있는 모습들이 찍힌 사진들을 보여주셨었는데 그 사진들을 보며 왠지 저도 할 수 있겠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린돌님과 함께 하는 소액으로 1억 벌 수 있는 천안&청주 지역분석! 수강후기 [MZ] https://weolbu.com/community/1883000   ‘내 20대는 비록 놀다가 끝났지만 오히려 이걸 기회로 삼아서 빠르게 성장해보자!’  그렇게 월부에 입성한지 해가 지나고 2025년이 되어서야 첫 지방임장을 가게 됩니다.  작년에도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긴 했지만 조모임 없이 들으니 임장은 한 번도 못 가보고 마지막 째주에 강의만 몰아서 듣다가 한 달이 끝나버렸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조모임을 신청하자! 라고 해놓고 KTX 앱을 깔고 예매를 하고 자는데 잠이 안왔었습니다.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내가 내일 일어날 수 있을까… ? ㅠㅠ’‘내일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 ㅜㅜ’ 매주 꽤 먼 지방을 주말마다 다녀오는 일이 쉽지 않을 거 같아서 미리 회사 월요일 오전반차도 매주 쓰고 KTX 예매하는 임장비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을지, 못 일어나면 그간 노력했던 게 허사가 되지는 않을지, 돈만 날리는 게 아닌지,조원분들에게 민폐가 되지는 않을지, 임장 전날에는 늘 스트레스 받으며 잠들었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너스가 되어 투자코칭 50% 쿠폰이 발행되어 투자코칭을 신청했고, 계속 어디가야 투자할 수 있을지 방황중이었던 저에게 양파링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투자코칭을 받으려고 질문지를 준비하다 보니 제가 정말 그동안 공부를 제대로 안해왔고 방향성이 너무 안잡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부러 데드라인을 정해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질문지를 작성하는 것 조차 너무 어려웠어요. 이렇게 잡게 된 기회를 너무나 허접한 질문들로 가져갔던 제가 너무 아쉬웠습니다.그래도 끝까지 더 질문할 거 없냐고 말씀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시려고 해주신 양파링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준비되어 있던 메모할 수 있는 책자에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렇게 써놓고 나왔습니다.  ‘25년 상반기 1호기 투자 화이팅!’ - MZ  ▶[MZ] " 임장만 하면서 투자할거에요 MZ님? ^^ " 양파링님과의 투자코칭 후기https://weolbu.com/community/2288605  찐했던 지방 임장의 추억 그렇게 A광역시를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겨울이었고, 벌벌 떨면서 임장하면서는 참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만단지 가격이 수도권과는 달리 매매 절대가가 싸서 시세 따면서는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A광역시 2개구를 한 달에 같이 돌 거에요! 그리고 다음달에는 2개구 추가로 돌고  3월에는 매임만 할거에요!' 이렇게 한 번 조톡방에 올렸더니 함께 돌고 싶다는 조원분들이 계셨고, 이미 혼자서 잘 돌고 계신 조원 분도 계셨어요. 괜히 숙소를 예약해서 1박 2일을 해보자고 하기도 하고 혼자서라면 힘들었을 일인데 다같이 하니 재미도 있었고 힘들어도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KTX 를 타고 처음으로 1박 2일 임장 갔던 날은,추운 한겨울에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려고 1~2만원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 묵었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노트북이 든 가방을 KTX에 두고 내려서 집까지 갔다가 다시 택시타고 가지러 갔다가 7만원 택시비를 쓰고 좌절했던 일도 있었고요. 이틀 임장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들렀던 카페에서 1시간 기절했던 일도 있었어요.(사실 꽤 자주 기절함)회사에서는 평소에 자주 아프다며 병약미를 뽐냈더니 잠깐(이 아닌 꽤 자주) 졸았던 거 같은데 그래도 다들 봐주셨던 거 같습니다.이제와보니 그것도 감사하네요. ㅎㅎㅎㅎㅎ  MZ살려,,  A광역시를 3달째 자실을 하며 여러 구를 돌고, 매임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슬슬 투자를 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조원분들을 보며 많이 조급했었던 거 같습니다.  시세도 전혀 머리에 안들어오고, 매임은 돌고 있지만 1등단지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매임을 하면서 계속해서 매물코칭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매물코칭을 두 번 받게 되더라도 일단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길인지 많이 두려웠고 잘 모르겠어서 일단 받아보자!! 라는 생각으로요.  그러다가 일주일 정도 광클 연습을 하다 보니 운이 좋게 매코를 빈쓰튜터님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에 광클에 성공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받는 일정이었는데, 순간 그 주말에 무조건 매임을 해서 1등단지를 무조건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선호도 있는 단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구조 잘 빠진 단지 이런 것들을 위주로 봤었는데 평형 작은 것들과 선호도가 조금 떨어지는 단지들까지 처음부터 다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저녁 매물 예약을 잡았는데도 부족해서 KTX타고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도 계속 매물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리고도 남는 시간에는 다른 구까지 매임을 잡아서 최대한 많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매코를 진행하고 .. ‘생각보다 괜찮은 거 찾아오셨네요~ MZ님~’‘헉 진짜요..?’ 1호기라는 말에 빈쓰 튜터님께서는 1호기 경험담까지 알려주시면서 해당 A광역시의 상황과 찾아갔던 단지들을 비교해주시고 매도 전략까지 순식간에 뚝딱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수와 세금 관련된 내용들은 들으면서도 이해가 잘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녹음해서 나중에 또 들어보면서 다시 복습을 했습니다.   ▶[MZ] 빈쓰님♥과 함께한 매물코칭 이후, 실전반 안가고 1년 공부해서 1호기 매수했습니다!https://weolbu.com/community/2835018   그래서 매코를 끝내고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부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그거 매수할게요 사장님~ ^^’ 그리고 가계약금 보내달라는 부사님의 말씀에 선뜻 가계약금을 못 보내고 갑자기 등에서 식은땀이 나면서 아 뭔가 이상한데 가계약금 바로 쏴도 되나? 하고 폭풍 찾아봤는데 ‘특약’을 먼저 설정하고 가계약금을 쏴야된다는 내용을 보고바로 취소했습니다.  ‘아 죄송한데 내일 오전에 가계약금 보내겠습니다!!’ 돈 없냐며 계속 연락오고 푸시하는 부사님을 뒤로하고 집에 가서 밤을 새서 특약을 찾아봤습니다.  저평가 단지를 찾고 1등 단지를 뽑으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처 매수 이후의 프로세스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매수가 시작이라는 걸..    (다음편에 계속)  ▶[MZ][쟌쟈니님은 보거라~] 천만원 임장 공부 비용 치르고 1년만에 광역시에 4천만으로 소액투자한 이야기 #2. 매수에서 전세까지https://weolbu.com/community/308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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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쟌쟈니님은 보거라~] 천만원 임장 공부 비용 치르고 1년만에 광역시에 4천만으로 소액투자한 이야기 #2. 매수에서 전세까지

안녕하세요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MZ입니다 ❤ 앞서 1호기 실전 투자 후기에 이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Z][양파링님 빈쓰님은 보거라~] 천만원 임장 공부 비용 치르고 1년만에 광역시에 4천만으로 소액투자한 이야기 #1. 월부입성에서 매수까지https://weolbu.com/community/3084777 매수, 부사님과의 트러블 시작 매코에 제 물건이 통과된 이후, 너무 너무 너무 기뻐서 빨리 1호기를 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이미 기절할 꺼 같았는데 정신을 부여잡고 밤새 특약을 공부했습니다.  ‘와 열중반 안들어 놨으면 큰일날 뻔 했다’ 당시에는 정말 머리에 하나도 이해되지 않던 전세빼기 프로세스가 이제서야 그때 배웠던 것들이 문득 생각이 나면서 교안을 다시 펼쳐보고 제 가능한 시나리오를 대입해보면서 문제가 있을 만한 게 있을 지 다시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매도측에 이미 계약서 보냈는데요..’ 특약 확인 후에 가계약금 보내드리고 싶다고 부사님께 말씀드렸는데 부사님께서는 자꾸만 전화주시고 저녁 내내 문자로 푸시를 주셨습니다.  특약 공부하면서도 자꾸 신경쓰여서 답변을 어떻게 해드려야 할 지 참 난감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특약을 정리해서 싹 보내드렸습니다. ‘1번은 이래서 안되고요, 2번은 저래서 안되고요..’ 제가 보내드렸던 특약을 하나하나 조목조목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면서 특약을 넣고 싶어하지 않으셨습니다. ㅠㅠ 자꾸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신경전이 일어나니 참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그제서야 제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게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부사님은 저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 신중하게 골라야 하며, 초보 투자자에게는 영향을 많이 주시는 분이라는 걸요.  함께 같은 지역을 돌며 투자했던 다른 조원분들은 저같이 부사님과의 트러블이 크게 없는 것을 보며 제가 함께 일할 파트너를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코에서 통과한 매물에 심취하여 그 단지에서는 그 매물 말고는 더 이상 매물털기를 하지 않았는데 참 하라고 말씀해주시는 것들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은 제가 원한다면 주도권을 제가 잡아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제가 세세한 절차들은 자세히 알지 못하고 자신감이 없다 보니 부사님과 매도인분께 휘둘렸음을 여실히 깨달았고 투자자로써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상치 못한 7개월 전세 ?! 제가 봤던 매물은 매도인분께서 거주하고 계셨던 매물이며, 다른 큰평수로 이사가려고 하셨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매물이 6개월 뒤에나 입주가 가능하며 수리를 싹 해놓고 들어가시기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수리까지 대략 7개월 소요) 잔금일, 매매 계약을 진행하고자 한 날 저는 세입자분께 집을 잘 보여달라는 의미로 조원분께서 알려주셨던 대로 롤케익을 2개 사가서 부사님과 매도인분께 드렸습니다. 그 때의 분위기는 참 화기애애했습니다.  ‘00씨 7개월 전세 되죠?’ 부사님과 저, 매도인분과 다같이 모여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다가 매도인분께서는 부사님과 새로 이사가는 단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시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 뒤에나 입주 가능한 물건이 마음에 든다고, 내일 볼 수 있냐고 하시다가근데 그럼 전세는 어떻게 구해야 하냐고 매도인분께서 부사님께 물어보시니 부사님께서는 갑자기 고개를 돌려 저에게 7개월 전세 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도인이 보는 앞에서요. 저로써는 전혀 생각치 못한 전개에 7개월 전세가 나에게 유리한 건지 불리한 건지도전혀 감이 오지 않았고 매도인분께서 새로 오시는 세입자분께 집도 보여주셔야 하는데마냥 눈 앞에서 거절하기도 힘들어서 일단은 생각해보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7개월 전세.. 시나리오에 그런 게 있었나?’ 아직은 경험이 많이 부족하여 7개월 전세에 대해서 너무 막연하게 생각이 들었고여기저기 인맥을 동원하여 문의를 넣었는데 자세히 알고 계신 분들이 안계셨습니다. 부사님과 통화하던 중 부사님께서 매도인께서 그 단지로 이사가시려고 마음을 먹었다는이야기를 하셨는데 마치 내가 전세를 이미 주기로 한 것 같은 뉘앙스로 말씀하셔서 저는 생각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 확정이 아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미 전세 주겠다고 말 다 끝났는데 이제와서 그러시면 어떡해요’ 라고 말씀하셔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부사님께서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자꾸 나를 휘두르려고 하시는 게 너무 느껴져서 나중에는 ‘회의중이라 바쁘니 나중에 연락드릴게요’, ‘출장중이라 요새 너무 바쁘네요. 제가 곧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로 답변을 안 드리고 생각할 시간을 벌어서 생각해서 답변을 드리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당시 지투기가 막 시작되어 여기저기 문의를 드리다가 놀이터에 질문을 올리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쟌쟈니 튜터님께서 답변을 주셔서 확신을 갖고 그냥 주인전세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쟌쟈니 튜터님..!!   전세를 이래저래 맞추게 되었는데 내년 초에 또 전세를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아직 제대로 전세를 맞추지 못했다는 찝찝함과 힘들었던 부사님과 또 연락을 주고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스트레스로 다가오긴 합니다만 그 역시 대응의 영역으로 남겨두고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이번 한 달 간 열중반을 들으며 양파링님의 전세빼기 강의를 다시 들으며이번에는 전세빼기 고수가 된다!!!! 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서 다음번 전세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부사님을 뵙고 싶습니다. ^^(부사님 딱 기다리세요) 사실 부사님께서는 부사님의 일을 하신 것 뿐이고, 이외에도 부사님과 많은 힘들었던 에피소드들이 있었지만롤케익을 사드린 후 고맙다며 KTX 역까지 차를 태워주시기도 하고 나름 좋은(?) 기억도 있지만 저의 실력 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던 1호기였습니다.  🍕1호기 투자하며 잘한 점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많이 있었지만 월부 환경에서 계속 버티며 용기내어 행동한 것의욕 없을 때에도 매임 잡아서 내려간 것욕심 내려놓고 하고 싶은 것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투자한 것의욕 없을 때 투자코칭이나 매물코칭 잘 활용한 것   🥨아쉬웠던 점 한 부동산에서 여러 개 안보고 한 두개씩 본 것 (한 부동산에서 최소 3개씩 보기 !)다른 물건 더 볼 수 없냐고 물어보고 장부물건 안 털어본 것매매가 협상할 때 두 번만 시도해보고 물러난 것 (끝까지 시도할 것)특약 미리미리 정리하지 않았던 것부사님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휘둘렸던 것1등 단지를 뽑은 후 해당 단지에서의 로얄동, 로얄층 매물을 더 안 털어본 것 부사님들을 나와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생각하지 않은 것  🍒해볼 것 전임 통화한 내용 녹음하여 적극적으로 개선시키기매임한 부동산 사장님들께 매물 본 후에는 확실히 문자 보내기매물 예약 완료되면 볼 집에 대해 리스트로 정리해서 문자로 넣어달라고 하기다른 실투경들 읽으며 정리하기전세 골든타임에는 부사님께 전세 나갈때까지 매주 연락드리기, 주변 전세 상황 파악하기  (매물갯수 및 매물갯수 소진 속도 확인)   🍓깨달은 점 주변인들의 영향을 참 많이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러닝메이트들과 튜터님들, 부사님,  매도인 등등 모두가 나에게 영향을 주었고 스치듯이 들었던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모여 나의 다음 임장지, 나의 임보, 나의 다음 행동을 결정했다.눈 앞에서 날라간 매물을 보고 좌절하지 말자. 멀리서 보면 그저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그래프의 한 점이다. 날라간 것처럼 보이지만 기회는 다시 올 것이다.대안이 있다면 조급하지 않다. 조급하면 대안을 더 만드는 데 집중하자.내가 협상하는 것도 결국 부사님과 매도인의 손바닥 안이었다. 1~2호기는 어차피 나와 있는 물건을 사게 될 것이다. 경험을 쌓는 것에 집중하고 중심을 잡고 협상에 임하자.나중에 투자하고 보니 내 물건만이 특별하지 않았다. 모두의 물건은 각자의 자리에서 특별했다. 객관적인 눈으로 다시 바라보자. 내가 끝까지 해본 게 맞는지.   🧡고마운 분들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써야 될 지 모르겠네요!  우당탕탕 첫 미니 임장을 함께 해주었던 열기 72기 59조 분들 감사합니다! 첫 임장 어떻게 가야 하는지, 루트도 우당탕탕 짜고 오프라인 모임 어디서 해야되는지 등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만큼 즐거웠습니다!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이신 실준 56기 13조 분들 감사합니다!처음으로 임보라는 것을 쓰고 덕분에 끝까지 으쌰으쌰 했습니다. 임장하고 또 걸으러 가시는 체력괴물 종달님, 회의록 작성해주셨던 일라님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3만보 걷던 저를 4만5천보 걷게 해주셨던 ㅋㅋㅋㅋㅋ중간에 누락(?)되지 않게 포메이션을 짜서 저를 강제로(?) 성장시켜주신 신투기 1기 94조 분들 감사합니다! 텐션 낮은 저를 자꾸 끌어올려 주셨던 나투성님, 함께 고민해주셨던 연보라우유님 감사합니다!   찐한 독서모임으로 인사이트 주시고 임장지 추천해주셨던 스오이 조장님과 열중 39기 84조 분들 감사합니다!  경험도 많이 나누어주시고 처음으로 혼자 단임을 진행했던, 그리고 명절에도 단임을 돌았던 기억의 서투기 16기 80조분들 감사합니다!   홀로 단임, 때로는 만나서 함께 끝내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연차쓰고 단임하면서 함께 짜장면 먹었던 함박님, 명절에 늘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첫 매임 함께 해주신 월천1님 ! 제 고민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마라탕 먹었던 기억, 임보 BM 했던 기억,젤리 먹었던 기억(ㅋㅋ) 등등 모두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덕분에 지방 임장을 마음 먹을 수 있게 되었어요. 제 롤모델입니다~!! 😆 전임 시나리오 짜주시고 전화로 응원해주셨던 코지하우스 조장님! 진짜 배가 아팠는데 덕분에 전임 뽀갰습니다! 매임도 함께 뽀개주셔서 감사해요!  제 일처럼 정보 찾아주시고 도와주셨던 것들 넘 감사했던 기억이 많네요.KTX타러 가는 짧은 시간에도 와주셔서 인사해주셨던 기억,, 넘 즐거웠습니다!!  임장하면서 떡볶이 사주시고 덕분에 조원분들과 빨리 친해지고 늘 밝은 기운으로 텐션 올려 주셨던 그린데이지님!혼자 지방 임장갔을 때 응원해주셨던 것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ㅠㅠ 넘 좋은 집주인이 되실 것 같습니다!! 넘 부러워요 세입자분! 세입자분 복받았다~!!! 열정적으로 텐션 올려주시고 저의 첫 지방임장도 함께 해주셨던 절포남님!KTX N카드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겠습니다! 조금은 나태해졌던 한 달이었지만 매임 함께 해주셨던 아잘리아 조장님과 내마중 13기 71조 분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날 장갑에 손구멍 뚫어가며 임장하고 붕어빵 맛집 공유하던 신투기 5기 18조 분들 감사합니다!  (아니 이제 신투기 없잖아?!) 실전투자경험 생생히 알려주시고 임장지도 추천해주셨던 리치드리머 조장님!조장님의 조언으로 저도 1호기 투자할 때 강의 들어서 궁금할 때마다 질문드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졸면서 걸으며 임장할 때 부축해주셨던 생명의 은인 상큼이님! 생일날 함께 단임 했던 것도 즐거웠습니다! 함께 임장 해주셨어서 감사해요~  임장지도 추천해주시고 이후에 법무사도 소개시켜주셨던 호이호잉님!너무 마음이 따뜻하셔서 늘 도움만 받아서 죄송하네요! 놀이터나 라이브때마다 열심히 참여하셔서 눈팅으로 늘 반갑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시세 질문하실 때마다 늘 긴장되었던,, 그리고 1등 뽑기 함께 진행해주셔서 처음으로 제대로 1등을 뽑아볼 수 있도록 도움 주셨던 생각이음님!여전히 그 1등 뽑기는 명불허전입니다~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게요! 감사합니다!  이틀 연속 임장 걱정된다며 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 이야기 나누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혼자 임장 매임 척척 해내시고 조장님으로 활동하시는 몽장님 몽쉘님!열심히 하셨던 것 만큼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고 계신 것 같아요!! 긍정적으로 자극 주셔서 감사합니다~  굳이 안가도 되는 분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너무 추웠고, 늘 글 올릴때마다 관심가져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갑북이님! 단임할 때 힘들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너무 혼자서도 척척 잘하시는 조장님~  저땜에 장갑에 구멍내고 조금은 후회하셨던 sungbeen님!추울 때 발토시도 사주시고 생일 날 단임도 함께 했던 기억이 너무 즐거웠네요~지방임장할 때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로 후끈후끈한, 이제는 우리의 성장이 너무나 기대되는 지투기 25기 8조 분들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조원분들 잘 이끌어주신 요맘때 조장님 !발제문 만들어서 지독모 모임도 주최해주시고 덕분에 저희 조톡방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저녁에 수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제는 다른 지역에서 열심히 임장 중이신 감또개님!스윗&이블한 모습으로 늘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성과를 가져오시는 그 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ㅎㅎㅎㅎㅎ 늘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핵고수 보자보자해보자님! 우리 중 첫번째로 투자하시는 고수 중의 핵고수!임장 돌면서 파바에서 기절해있을 때 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gpx 도 이제는 척척 잘 따시는 고수님! 방방이 뛰면서 즐거웠던,, 뿌링치즈볼님!점심 먹을 때까지 한껏 축 쳐져 있었던 뿌링님이 그립네요 ㅎㅎ함께 수군수군(?)댈 수 있었던 조원분이 계셔서 넘 좋았습니다! 함께 1박 2일 일정때 방 같이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사랑나눔50님! 함께 스트레칭 했던 기억 넘 잊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지금도 임장 잘 다니고 계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엄청난 텐션으로 임장하시는 날다람쥐 임장러 사비준론소님! 단지와 시세 분석 인사이트 많이 배웠습니다!투자하고서도 연락주시고 정보 나눔 해주시고 안부 물어주셔서 정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꾸준히 오랫동안! 함께 하시죠!  편안하고 맛난 임장 함께 해주셨던 열혈베컴님! 식빵 맛집에서 식빵 뜯어먹으며 임장 했던 기억 ㅎㅎㅎ 넘 즐거웠네요 늘 기사 퍼와주셔서 단톡방도 계속 활발하게 유지되는 거 같아요! 열심히 하시는 만큼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뿌링님 멱살을 담당하셨던 우지85님! 저보다도 늦게 시작하셨던 거 같은데 단지분석 인사이트와 임보 퀄리티에 제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꾸준히 하신다면 넘 좋은 성과 있을 거 같은데 꼭 성과 내셔서 단톡방에 자랑하러 와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초심을 되찾게 되었던 열기 강의를 함께 해주었던 열기 85기 116조 분들!그리고 1시간 넘게 A광역시 매물 함께 고민해주시고 의견 나눠주셨던 아임업이 조장님!저도 조장님처럼 앞으로 투자하는 후배분들에게 좋은 인사이트를 나눠줄 수 있도록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1호기하면서 조금은 강의나 임장에 많이 소홀해서 죄송했던 지투기 27기 38조 분들! 임장 스케줄이 밀리면서 자주 못만날 줄 알았는데 매임끝나고 다들 모여서 저녁식사 늦게까지 하고 의견나누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해보기 조장님께도 감사드려요~  너무너무 놀고 싶은데 어떡해요?! 하는 제 질문에 빨리 1호기 하고 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던루공 선배님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달 동안 열중반 같이 하며 5시간 조모임 신기록을 기록한 열중 45기 76조 분들!넘 유쾌한 조를 만나서 반갑습니다.한 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  첫 투자를 앞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내가 혼자였다면 과연 1호기를 할 수 있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강의와 튜터님들과 저와 함께 해주셨던 많은 조원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현재의 저를 만들고  1호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데드라인을 정해서 자꾸 목표를 설정하라고 하셔서  남들 하는 대로 목표를 정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내 1호기 목표!!' 임보도 제대로 완성한 건 솔직히 1년 공부하고 1~2번 밖에는 없었던 것 같고, 열심히 안하는 거 같은데 좀 더 열심히 하라며  쓴 소리 해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부동산에서 마상 입는 말들도 많이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와서 이 정도 패기도 없으면 뭘 살 수 있겠냐, 아직 초보자 티가 많이 나는데 더 공부해서 와라, 제가 결국 1호기 하게 되었던 부동산 사장님께도 그런 말을 들었었어요. 00씨가 할 줄은 몰랐다고. 그만큼 자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부를 공부한 지 이제 1년이 지나가고 스스로를 푸시해서  이제는 성과를 만들어낼 때가 됐다고 생각하며 그냥 하나씩 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체력도 약하고 임보도 잘 못쓰거나 완성도 못한 적이 더 많았고실전반은 아직 시도도 못해봤지만 그래도 할 수 있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도 2호기를 마련하자!! 일단 대충 외쳐보고 또 하나씩 차근차근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저도 좋은 러닝메이트로 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게요!힘 닿는 데까지 응원하고 도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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