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메퍼님 강의는 첨 들었다. 프린세스는 아니지만~ 수지급으로 즐거웠다~ 뭔가 몸에 안맞는 양복을 입으시고 표준어를 구사하려고 하며, 입지를 선생님급으로 설명하려고 하시지만 그안엔 그동안 공부하고 느꼈던 많은 생각들과 방향이 녹여 있었고, 무엇보다 밝은 유머(휘경동은 파전이쥐, 파전먹으러 가는곳)로 입지를 설명해주셔서 쉽게 쉽게 강의가 들어왔다. 너무나도 즐

권유디님 이 달라졌다. 언제간부터 1.5배속에서 너무빨라 깜짝 놀란다. 이거 뭐지? 트레이닝 센터 다니신건가? 말씀이 훨씬더 빠르면서 전달 내용이 잘 와 닿는다. 그러면서 예전엔 전고점에서 싸다면 샀는데 이제는 전고는 의미가 없다 심지어 전고 뚫어도 결국 좋은 입지라면 그아이가 나중엔 더 오를거다, 당신의 상황에서 기다릴수 있는 시간과 확신이 있는지, 아니

늘 관심 있었던 성북을 양파링님이 다뤄주셨다. 생활권별 순위를 나누는 방법, 비슷한 상황에서 어떤 걸 골라야 하는지 기준을 알려주신다. 이제는 정말 전고점만 보는게 아니라, 물건의 가치를 보고 고르는 법을 알려주신다. 그런데 성북도 어떤물건은 이미 전고를 회복했거나, 아직 덜 회복했다. 그안에서 또 스스로 비교 평가를 하며 물건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