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찌저찌.. 이래도 되나 싶은 마무리

D지역.. 넘 어렵다 ㅜㅜ 엄두가 안난다는.. 다른 지역 도장깨면서 내공 쌓다보면 괜찮아보이려나 😇 지역 별로 특징들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강의 보며 느꼈는데 D지역은 유난히 복합적인 느낌이라 어렵게 느낀 것 같다. 또 지형 특성도 그렇고, 봐야할 권역도 많고 해서 지레 겁을 먹은 듯.. however! 언젠간 가야할 곳, 그 때 가서 생각하자. D지역

첫 조모임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건 큰 행운이었다. 모두 열심히 하시는 것에 비해 나는 정말 비루할 정도로 아는게 없어서 거의 업혀 갔음에도,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다. 그래서 누가 되지 않으려고 강의도 제 때 듣고 후기 글도 열심히 쓰게 됐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선순환인가..! 비록 임보는 정말 개떡같이 끄적이기만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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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와닿았던 점 차분한 목소리에 감춰진 찐 바이브.. C지역 기회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강사님의 간절함이 와닿았다. 이 지역은 정말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요소들이 있을 줄이야. 지역 자체를 새로 보게 된 강의였달까. 지난 주에 이어 가고 싶은 곳이 자꾸 늘어난다. 해야 할 일만 쌓여간다~~!!! 하나 하나 정복해봅시다💪 ■적

벌써 3주차인 것이 놀랍고 고작 3주차에 이렇게 편할 일인가 싶어 놀랍다. 평소 조 톡방에서도 활발히 대화를 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어서인지 조모임 주제가 없었다면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바뀌기만 한걸로 느꼈을지도 ㅎㅎ 비슷한 고민 속 서로 다른 느낌들을 듣는 즐거움이 있다. 항상 긍정적으로 응원해주는 조원님들 덕에 용기를 얻어가는 시간이어서 좋다.

생활권에서 두-세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