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지방투자 기초반 19기 114조 세이렌]

첫 조모임에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건 큰 행운이었다. 모두 열심히 하시는 것에 비해 나는 정말 비루할 정도로 아는게 없어서 거의 업혀 갔음에도, 응원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함께 해주셨다. 그래서 누가 되지 않으려고 강의도 제 때 듣고 후기 글도 열심히 쓰게 됐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선순환인가..!

비록 임보는 정말 개떡같이 끄적이기만 했으나 어떤 식으로 쓰게 되는지는 알게 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조원분들이 이렇게 좋지 않았으면 걍 조모임 일찌감치 포기했을 수도..🙄 평소에도 치여가며 하면 그냥 한 번 전체적으로 훑고 나서 내 스스로 다시 해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되버린 것 같다. 강의 기간이 끝나고 열심히 해봐야지. (제발)

공식적인 조모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114조 넘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