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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육퇴하고 아내와 함께 맥주마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이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고 하면서 맥주를 마시는게 이상했지만ㅎㅎ 많은 일들을 딛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복된삶임을 많이 느낀다. + 생각한 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살짝 불안한 감이 있지만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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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 요즘 많이 느끼는 것은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투자보다도 더 많은 체력과 감정을 소모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소중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과 감정, 노력, 인내, 리스크를 기꺼이 감당하는 것 같다. 체력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는 나의 감정을 헤아려주고 평온하게 회복시켜주는 아내가 곁에 있어 너무 감사하다. 좋은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 자체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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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츄추입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2025라는 숫자가 너무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이미 3일이라는 시간이 흘러갔네요. 돌이켜보니 2024년은 둘째를 만나게 된 인생의 큰 이벤트가 있었고 많은 동료분들, 선배님들을 만났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마음도 졸이고 매듭을 지으면서 뿌듯함도 느꼈던 한해였습니다. 최고는 못하더라도 나름의 최선을 다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