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순자산 10억 달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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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응원

길 끝에 아무것도 없으면 어떡하지? [리치사모]

    안녕하세요~ 앞서가기보다 동행하고 싶은 리치사모입니다.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학교 끝나면 학원 가느라 바쁜중3 큰 아이를 보며문득 대학 졸업 후노량진에서 수험생활 보내던 때가생각이 났습니다. 예전에 취업이 안되어서 고민하다공무원 준비하려고무작정 노량진으로 짐을 싸서고시원에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무채색 비둘기, 무채색 건물,심지어 저와 같은 수험생도 무채색으로 보이던 제 마음   1년 안에 해보겠다고 열심히 달렸지만이제 대학을 갓 졸업한 저는취업에 성공해 해외 출장 다니며저보다 다이내믹한 인생을 즐기는 친구들을 보며참 많이도 힘들어했었습니다. 그러나 이 수험생활에서가장 저를 힘들게 했던 것은...  “길 끝에 아무것도 없으면 어떡하지?”  공부는 하루 10시간 하고 있었지만마음 한 구석에는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학원 영어 강사님이 해주신 말씀이제 마음가짐을 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대단한 사람입니다.설사 시험에 붙지 못하더라도최소한 만화책이라도 빨리 볼수있는능력이 생길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시험에 붙지 못하면아무것도 남는게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사실은 아니였습니다. 그후로 내가 하는 일은절대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 아니며지금 이렇게 보내는 시간은결국에는 사소한거라도 남는다는것을알게되었습니다. 그 후로길 끝에 무엇이라도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하며제가 짜놓은 시간표대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누구보다 긴 수험생활을 했다고 생각했는데그 기간은 고작 1년이였습니다. 머리가 좋아서 시험에한번에 합격한것도 아닙니다. 그냥 뭔가가 남는다고 생각하니이 시간들을 보내는게손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 입성한지 어느덧 3년이 되었습니다.월부학교에 들어가지도비전보드 목표액을 달성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언젠가는 월부학교에 들어갈 것이고언젠가는 비전보드 목표액도 달성할거라고믿습니다. 제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요 혹시 여러분 중에이 길 끝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길 끝에는여러분들이 원하는 꿈이 기다리고 있다고말해주고 싶습니다.  / 가장 어두운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토머스 풀러  조금만 더 힘내서원하는 목표 달성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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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리치사모] 자산재배치 2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안녕하세요~시간 부자의 꿈, 리치사모입니다. 자산재배치를 고민하는 동료들을 위해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 싶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2년전에 자산재배치에 대한 글을 쓴 이후약 2년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9755097[리치사모] 자산재배치 준비하며...(feat 월부 1년 임박)    자산재배치 이유  저는 2023. 9월 자산재배치하고현재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부부와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을 키우며투자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사교육비가들어가는 시기인데다치킨을 시켜도두마리를 시켜야하는 식성(?)이라식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전에도 글을 썼지만처음 자산재배치할때는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의 조건은지방 중소도시에안정적이지만작고 귀여운 월급을 받는직장인 맞벌이 부부그러나 매달 주담대를 갚는지방 신축 실거주자  .실거주 하면서 종잣돈을 모아볼까?.전세 주고 월세로 나가볼까?.아니면 더 싼 구축으로 이사하고남은 돈으로 투자할까?   정말 뫼비우스의 띠처럼매일 무한 고민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어차피 고생하는거성과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조금 더 현직에 있을 때내가 조금 더 의지가 있을 때내가 조금 더 건강할 때 과감하게 도전하지 않으면포기도 쉬울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월부 입성 1년 후자산재배치를 하게되었습니다.  자산재배치 2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 1 .달라진 상황 ★ 실거주였던 집 전세 운영 ★ 수도권 1호기 투자!! ★ 월세살이 중인 우리 가족 (골치아팠던 소액 투자 0호기 처분)  # 2 . 부동산 레이더 가동 그 중에서 달라진 것이 또 있습니다. 부동산에 '레이더'를가동 시킬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실거주였으면 제가 사는 지역에 대한부동산 상황을 잘 몰랐을텐데 전세를 돌리고 월세에 사니눈에 잘 보이지 않는 거미줄처럼시장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게 되었습니다. 전세 만기일 때 공급은 없는지거래는 잘 되는지다음에 월세 만기일 때여기서 사는게 좋은지이사가는게 좋은지  # 3 . 퇴로 차단 그런데 가장 큰 변화는 힘들 때 다시 돌아갈까?라는 마음이 생길 때 쉽게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환경이라는 것!! 다시 말해퇴로를 차단하여앞만 보고 가야한다는 것!! 저는 그렇게 직장인 투자자가 된거 같습니다.   자산재배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자산재배치 준비 중인 분들이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안정적인 삶에서 거주 불안정성으로 넘어가는/마음의 거부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우리 가족 고생시키면 어쩌지?하는 /불안감/도 함께 말입니다.    예전에 튜터님한데 들었던 말 중에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습니다. “다 취할수 없다”  현재는 둘 다 취할수 없기에하나는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거주 안정성을 포기하고자산 축적의 길로 가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길도 힘든 점은 있습니다. 예전에 월세 구하기 어려워실거주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월세를 구했는데한 1년쯤 살다보니아들이 이사가며 안되냐고이야기했습니다. 왜냐면...학교친구가 곧 동네친구인데그 아파트에는친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24. 11. 09.'아너스와의 만남'에서 자향 튜터님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 " 자산재배치를해서 월세에 살고있는데아들이 이전에 살던 동네로 이사가고 싶다고 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 - 리사 질문 자향님께서 정말 간단명료하게말씀하셨습니다. “ 이사 가시면 되죠~ ”- 자향 튜터님   정말 당연한 것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월세는 전세보다 세입자를 구하기가조금 더 쉽다는 것을잠시 잊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2025년 1월에 새로운 월세집을 구하고전/월세가 쏟아지는 상황이였지만세입자를 구해서 해결했습니다. 그러는동안 월세를 2번 내야했지만 아들이 만족하고더불어 딸도 만족하고심지어 남편도 만족하게되어서결국 저도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저도 순자산 10억의 길로걸어가는 중이고지금도 헤매는 중입니다. 그렇지만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행동해야 달라진다는 것을 알기에 노력으로는 뒤쳐지지 않는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마인드1. 월부 입성 100일https://cafe.naver.com/wecando7/74693742. 한달 쉬고난뒤 달리게 된 첫 실전반https://cafe.naver.com/wecando7/89437373. 자산재배치 준비하며...https://cafe.naver.com/wecando7/97550974.집주인에서 세입자로 바뀌었습니다.https://cafe.naver.com/wecando7/9989642 #실전투자1. 저환수원리도 몰랐던 저도 전세상승분을 받았습니다.https://cafe.naver.com/wecando7/109526912. 에코백이 부사님 마음을 흔들게한 사연https://weolbu.com/s/EahQ7wgnqY #나눔글1.트렐로보드무한대로추가하는방법(업그레이드 버전)https://weolbu.com/s/EeCvhNKy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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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리치사모] 에코백이 부사님 마음을 흔들게한 사연(1호기 투자 경험담, 첫번째 이야기)

    안녕하세요~ 2년 2개월만에 1호기 계약한느린 학습자의 전형, 리치사모입니다.  언젠간 1호기 실전 경험담을 쓸 날이 올거라며마음 다독이며 임장했던 쪼랩이(?)이제서야 쓰게되었습니다. 2년 2개월 월부 입성 후1호기 가계약금을 넣을때까지딱 2년 2개월이 걸렸습니다. 2024년 1월에 매물코칭해서지방 물건 통과되었지만투자를 하지 못하였고 2024년 8월답답해서 신청해본 매물코칭에서새로운 임장지를 보는게 좋겠다는조언을 듣고앞마당 16개에서 + 1개 지역 추가 후투자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생각하고 있던 지역의투자대상 단지가 그 지역에서는 中下일지 몰라도새로운 임장지와 비교하니결코 하위 단지가 아니라는 판단이 생겨적극적으로 부사님들께 어필하게되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단지 얼마 이하면 꼭 연락주세요~  그리고 당시 매물코칭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매물에 대해서 물어보지 못해 답답한 상황이였지만2024 월부콘 광클에 성공해서튜터님들께 질문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우회적으로 물어보고이미 투자 성공한 분께도 물어보는 등 거인의 어깨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10월부사님이 가격이 내렸다며집 보러오라는 문자를 받고새로운 임장지 단지임장하러가기 전기존 앞마당 매물임장을 하러 갔습니다. 임장복(?)도 아니고매물임장복(?)도 아닌애매한 복장으로 에코백을 들고부사님을 찾아갔는데 그 모습이 부사님 눈에 진정성이 있어보였는지앞동, 남향, 중층 이상의 물건으로이미 깎여진 금액에 500만원 더 깎아달라는 요구에도적극적으로 제 편이 되어깎아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매도자가 연세가 많으셔서전세입자 계약도 어렵고잔금전에 인테리어도 힘들고심지어 잔금 기간까지도2024년 12월내로 요구하셔서이 물건을 포기해야하나 싶었습니다. 다른 매물은 층수도 더 좋고 깨끗한 공실에전세입자 계약도 가능하고잔금전 인테리어도 가능한 물건이였지만이 역시 잔금 날짜를 12월내로 요구해2025년 이후로 기간 연장요구하다그만 파토(?)가 나버렸습니다. 매매가를 천만원 깎은 상황인데매도자가 본인 요구사항은안들어준다며 화가 난것이였습니다. 순간 속상한 마음이 들었는데부사님이 점심이나 먹자며그 동네에서 가장 맛있다는칼국수 맛집으로 데려가주셨습니다. 칼국수를 먹으며부사님의 공인중개사를 하게된 사연,투자 경험, 사기를 당해 송사로 힘들었던 경험,제가 투자를 결심한 이유 등등 1시간 동안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첫번째 물건 조율해볼테니해보라며 적극적으로 밀어주셨습니다. 돈 빌려줄테니 잔금치고 수리해서전세 주는게 어떻겠냐며...   심지어 매도인쪽 부사님도남편분 직업군이 저와 같다는걸 아시곤 이 두 부사님들께서서로 돈 빌려주고 계약 도와주자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매도인 할머니를 엄청 설득해서잔금 날짜를 25년 1월 중순으로 계약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주택담보대출도 염두하였지만2024년 말에 대출제한이 있어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부사님께서 대출상담사에게 직접 전화해서연초에 대출 가능함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 다른건 그렇다쳐도부사님이 돈을 빌려준다는건강의에서만 들어봤지실제로 빌려주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12월 중순되니매수인 부사님과 매도인 부사님이렇게 두분이 연락이 왔었습니다. 잔금 준비 잘 되시는지 걱정되서 연락했다며돈 필요하면 조금은 빌려줄수 있으니이야기 하라고... 주택담보대출이 방공제가 있어부족한건 가족에게 이야기할 생각이였습니다. 엄마머니(?)라고... ^^; 사실 저는 약간 대*리 꽃밭(?) 상태였지만부사님과 어머니, 아버지는저보다 더 걱정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12월에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은심사가 너무 길어지는데다갭투자 아니냐며 확인전화를어찌나 여러번 하는지... 심지어 부사님께 연락이 갈거니까미리 공지해놓으라는 문자까지 왔습니다. 슬슬 걱정이 되기시작했는데부사님이 대출상담사를 소개시켜주셔서방공제 없고,주담대 상환수수료 1.2%였던것을0.6%로 줄어드는1금융 상품으로 대출을 받아부사님과 부모님의 돈을 빌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아침확언처럼수도권에 등기를 치게되었습니다.    하나의 문이 닫히면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을항상 생각하며 버텼는데이렇게 1호기 투자할수있는 기회가 오려고그렇게 힘들었나 싶었습니다. 동료들의 1호기 소식에 조급했고강의를 그렇게 들었는데도강남에서 1시간 훌~쩍 넘어입지 독점성이라곤 없는 신축을 보러다니는 등여러 방황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투자 원칙을 지키며 강남 1시간 이내수도권 4급지에 투자할수 있었습니다. 1억 초반 종잣돈으로홈런을 칠수있는 실력은 아니지만그래도 제 기준에선공급이 많지 않은 지역에싸게 매수했기때문에잃지 않는 투자 정도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부사님과의 에피소드가 더 있는데두번째 이야기에서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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