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nie] 멱살잡이 당하며 이사가 될 사원놈(?)을 구하기 위해 달린 2주차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기 비가 올 것을 예측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맞출 수는 없다. 일기예보도 ‘예보’이듯이, 우리가 간혹 날씨가 틀렸다고 기상청을 비난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예측대로 흘러갈 수는 없다. 하지만 비가 올 때 우산으로 대응을 할 수는 있다. (기상청분들 항상 감사합니다..덕분에 오늘 폭설에 우산 챙겼습니다..

부린이의 고군분투 1주차 후기

* 보드게임만 잘하면 뭐해? 너바나님께서 강의 내용을 부루마블 보드게임에 빗대어 설명해 주실 때 들었던 생각이었다. 보드게임은 잘하면서 투자는 왜 여태 공부할 생각 조차 하지 못했을까? 후회가 제일 먼저 몰려왔다. 출발지에서 월급만 받고, 남에게 내 월급을 통행료(임대료 등)로 지불했던 사람이 바로 나였던 것.. 펑펑 소비하고, 종잣돈은 생각도 않고,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