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다시 하는 임장 이젠 혼자서도 익숙해지고 오히려 혼자가 더 편해졌다 근데 또 말썽인 내 무릎 그래도 내가 계획한 임장루트는 완료했다 무릎보호대를 벗는 순간 쩔뚝이가 되버렸지만 뿌듯하다 혼자서도 임장하는게 가능하게 되다니!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임장을 했다. 사실 혼자하면 더 빨리 끝낼 수도 있고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임을 하고 단임하러 간거였기에 걸으면서 이런저런 의견도 물어보고 밥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계획한 임장 모두 끝내고 영일대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떠는 자유도 가질수 있었다. 월요일에는 걷다보니 더워서 반팔티 입고 돌아다

혼자서 하는 두번째 분위기임장! 이제는 무릎도 어느정도는 적응을 해가는건가? 압박스타킹+무릎보호대+등산양말까지 신어서그런지 오늘은 무릎에 통증이 심하지않았다!^^ 밥먹고나니 나른해지면서 하기싫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완료한 나에게 칭찬해줘야겠당 고기먹으면서 단백질 채워쥬기♡

혼자서 임장은 처음 해봤는데 길치라서 길도 헷갈리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나름 잘 해낸 것 같다! 처음에만 무섭고 걱정스럽지 한번 해보면 별것 아니란 생각이 든다 근데.. 허리,무릎은 너무 아프다ㅜㅜ

매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온라인으로만 듣다가 혼자서는 임장,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했고 왜 그렇게 강사님들이 멘토님들이 환경이 중요하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를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조모임을 신청하게 되었다. 막상 조모임과 함께 강의를 수강 신청하고 나서 후회 아닌 후회?를 하기도 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기도 해야 하고 낯가림

4주차 강의에서는 내가 월부에 들어올 수 있었던 기회를 준, 월부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된 너나위님의 강의였다. 너나위님의 특강을 계기로 월부에 들어와서 올해 강의를 4월부터 계속 들어왔다.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지만 조 모임을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듣다가 요번에 실준반에 처음으로 조 모임을 신청하게 되었다. 왜 강사님들이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