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5년 12월안에 2호기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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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매도자님의 호통과 세입자님의 잔금 전 입주 이슈로 경험부자가된 1호기 전세 복기글(아파트 투자 후기) [실행할것]

  안녕하세요~ 꾸준히 실행하는 투자자 실행할것입니다. 드디어 1호기 잔금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 초 매매 계약부터 이번달 잔금까지 총 6개월가량 (잔금 기한이 길었던 물건!) 우여곡절이 많았던 1호기 복기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내가 투자를 시작하게된 계기 저는 23년 3월에 월부 입성으로 2년차가 되어 가는데요. 만 20대라는 비교적 빠른 나이에 시작했기에1년차일때 오프라인 강의에서 어떤 멘토님은 제 상황을 들으시더니"아직은 너무 이르다. 나중에 와라!"하셨지만 부동산 공부, 임장이 넘 재밌어서ㅎ 누구보다 열심히!는 아니지만작게나마 꾸준히 실행해오고 있습니다.  처음엔 동료들과 같이 임장하는 것이 정말 재밌어서 시작하게 되었지만실전투자는 혼자해야하는 것이기에이 벽을 넘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요. 그래도 여러번의 부동산 문 두드리기를 통해저도 2년만에 투자를 해내었습니다.!(우당탕탕은 덤..)  투자과정에서 겪은 일들 매수편 https://cafe.naver.com/wecando7/11427484   전세편 #전세 손님이 뜸하네요.. 다른 부동산에 내놔도 될꺼같아요..D+90 (물건 상황)매수 후 약 5개월 뒤의 전세 잔금인 물건& 꾸준한 전세 손님 문의& 기존 세입자님 집 잘 보여주심 쓰리콤보로! 전세 빼기 문제 없겠다라고 나름 안심 했었는데요. 그러나 투자자분들의 전세물건 유입 + 갑자기 뜸해진 전세 손님 문의로 상황은 갑자기 바뀌게 되었습니다.   매수 부사님:"갑자기 손님이 뜸하네요.. 안그래도 연락하려고 했는데ㅜㅜ 다른 부동산에 전세 내놔도 괜찮아요~" 경험담으로 보기만 했던 골든타임이 저에게도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이와] 골든타임 전세빼기 프로젝트! ⏱데드라인별 원씽 매뉴얼 & 나눔글모음https://cafe.naver.com/wecando7/5710393  전세 빼기의 모든 것(+양식 공유) [재이리]https://cafe.naver.com/wecando7/10703799  [타이거밤] 두 달 동안 안나가던 전세가 이렇게 전화하니 빠졌습니다. (feat. 오블튜터님)https://cafe.naver.com/wecando7/5272508  [유르] 월부카페 1호기 투자 경험담 1000선 (+스프레드시트/엑셀 양식 나눔)https://cafe.naver.com/wecando7/10899738  도움 됐던 전세 칼럼글! 없는게 없는 월부 경험담 글을 읽으며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하나씩 적용해 보았습니다. 잘한점- 실전 경험담 적용할 점 정리- 적어도 4일에 한번씩, 전세 트레킹- 점심시간에 부사님들께 전화 드리며, 감정호소(?)(너무 걱정돼요 엉엉ㅜ 제 물건 관심 가져주세요....(짠내유발))  아쉬운점- 잔금기한 길더라도 부사님께 전세 언제까지 뺄 수 있는지 확답 받기(부사님께 전세뿌리기 디데이 고지하는것보다 관계 깨짐 방지 가능,먼저 날짜를 받아내면 그 날안에 뺄 수 있도록 더 노력한다고함!)   #강아지 키워도 되나요?잔금일보다 더 늦게 들어와도 되나요?가계약금 넣고 안되면 다시 받을 수 있나요?D+60전세를 약 50곳 뿌리고 전세 잔금이 다가오니 슬슬 전세 문의가 들어 왔는데요. 손님1"그레이하운드 2마리 키우는데 강아지 키워도 되나요? 대신 원상복구에 500만원 더 올려서 살게요!"  손님2"잔금일보다 5일 늦게 들어와도 되나요? 가능하면 집 보러 갈게요!" 잔금일을 조금 뒤를 미룰 수 있는지 요청했는데 감사하게도 매도자가 동의해주셨습니다.  이때 나타난 소중한 나의 1호기 세입자손님3"집 맘에 들어요! 가계약금 오늘 바로 쏠게요.근데 내일 저녁에 확답 드릴 수 있을꺼 같은데...오늘 가계약금 쏘고 안되면 내일 가계약금 되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기존 집 사정으로 인해 가계약금 쏜 다음날 저녁에 확답 주겠다는 손님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복기할 점 왕창 쏟아짐.....  아쉬운점- 손님2사례:잔금일 조정으로 인한 매도자와 연락은 부사님한테 일임하기.(매도자와 연락 내가 하는거 X, 이럴려고 복비드리는거다..?!) - 손님3사례:다음날 저녁에 확답준다면 가계약금 받지 않고, 그전까지 전세 손님 가계금 안받는다며 우선권 준다고 하기.-만약 세입자님이 꼭 가계약금 걸고 싶다고하면 내 계좌로 직접 받기. 이렇게 복기하는 이유는한번에 여러손님이 문의가 들어오면서전세입자 잔금일이 총 3번이 바뀌어매도자가 화남 이슈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특히나잔금일이 6월 전후로 왔다갔다 번복 되면서매도자님의 보유세도변동되던터라(다주택자 매도자님...)여러번 변동되는 요구로 '날짜 고정해서 잔금 받을게요.법대로 하세요.'라는 매도자님의 호통까지 들었습니다... 제가 중심을 잡고세입자 조정을 했었어야 했는데우당탕탕 했던 댓가는너무나 컸고, 무서웠었습니다.. 다행히전세 부사님이어떻게든 해결해주겠다 하셨고 결국매도자님 보유세를제가 지불하는 것으로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잔금 전 입주가 왜 특약에?소중한 전세입자님와의 전세계약은 매도자님이 다행히 먼저 써주셨고,저는 전세입자와 전자계약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에 문자로 다 협의가 되어 있는 상태였기에별다른 일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요.. 특약을 보니'잔금 전 입주할 수 있으며~~' ??? 전세 부사님께서는기존 임차인 새로운 임차인간의 공백기간의관리비 등을매도자님께 부탁하기 어려우셨는지, 특약에 매우 위험한'잔금 전 입주 가능'문구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이때 당시 지투실전 튜터님이신녹두보리 튜터님께혼꾸녕ㅎㅎ 듣고안된다라는 기준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녹두보리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아쉬운점- 잔금 전 입주의 최악의 상황은세입자님이 돈을 내지 않은 상태로 주거 점유가 될 수 있다.이점은 타협이 되지 않는다.완강하게 전달하기.만약, 세입자님의 짐을 먼저 이동해야하는 경우라면보관이사 권유하기.  #사장님~ 잔금은 11시인데 이사는 10시 이네요?잔금 전날,나중에 수리 등으로 연락할 관리사무소 번호를 얻기 위해관리사무소를 방문 하였는데요. 일정이 적혀있는 달력을 보다가무심히 보게된제 세입자님의 이사 시간.... 10시???(소름) 실행: "사장님;;; 잔금 시간 11시 30분 아닌가요?관리사무소 보니까 세입자 이사 시간이 10시라고 적혀있던데;;;그럼 잔금 시간 10시 앞당기는거 맞나요?" 확인해보니부사님께서는잔금 전 이사도 당연하게 여기셨습니다....(저를 힘들게 하는 전세 부사님,,,,) 결국 잔금을 10시로 앞당기게 되었고이렇게 잔금까지 마무리 되었습니다..!   #잔금 전에 TV 타공해도 되나요?잔금 전날,세입자님의 요구사항으로전등을 구비해놓고 숙소로 가는 길부사님께 온 전화 전세 부사님: "잔금 날에 이삿짐 옮기느라 정신 없을꺼 같은데어차피 공실이니까 오늘 타공하고 TV 설치해도 되나요?문제있으면 내가 책임질게!! "  잔금 전 세입자님의 짐... 마지막까지이 요구는 정말 난처했습니다. 사실 공실이라 놓는 것엔 문제가 없지만최악의 상황으로 가면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이 부분은 완강하게 거절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부사님께서 이 지역에서는금액도 별로 크지 않고여태 다 이렇게 했었다고 하셨습니다ㅎ하.하.하;;   잘한점- 관리사무소 방문한 점- 세입자님 전등 교체 해준 점(당장의 비용보다 장기적 편익 관점!)- 잔금 전 입주 거절한 점...- 잔금 당일, 채권비용 다시 확인한 점- 매수, 전세 사장님, 세입자님에게 소정의 빵선물 한 점- 정신 없는 잔금 와중에 체크리스트 체크하며 빠진 거 없는지 확인한 점(♡재이리 튜터님 강의 BM)  아쉬운점- 세입자의 전등 교체 요구를 늦게 대응한 점   투자 이후에 느낀 점 우당탕탕했던저의 1호기가 드디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경험부자가 된 1호기인만큼다음 2호기부터는아쉬운 점들을 극복하고,더 기준을 가진투자자가 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간 주말 아침 일찍부터 지하철 첫차+ KTX에 몸을 싣고지역을 알아가기만 했었는데 이론으로만 아는게 아니라실전 경험을 실제로 해보게 되어 굉장히 뿌듯합니다! 소중한 전세입자님 제 첫 세입자님이 되어 영광입니다! ㅎㅎ  고마운 사람 전세 문의를 여러번 드려서 죄송했는데 매번 따듯하게 행동할점 만들어 주시는 재이리 튜터님♡ 실시간으로 대응해주시고 전세 기준 바로 잡아주시는 천사 녹두보리 튜터님♡ 전세 세입자 대응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대응 방법까지 깊게 나눠주시고 세입자 모드로 전화까지 돌려주신 감동쓰오리즈♡(옌맘조장님, 꼬시님, 문차님, 보라매님, 앵자님, 한페이지님, 행월님, 투자사업가님) 최근 1호기한 조원분들이 많아서 같이 전세 대응 경험 나누고 축하할 일이 많았던 녹둥이조♡(닉네임 조장님, 감사링님, 다카님, 민들레라님, 웅파이프님, 케빈님, 부먹, 랭이입니님) 찐 투자/인생 선배님께 배운 전세입자 대응법으로 감사함을 배웠던 서기 24기 44조♡(링마벨 조장님, 삼총사님, 셜리케잇님, 여비여비이님, 이봉님, 정갈한빛님, 해보자월부님)   첫 투자를 앞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지막으로투자를 앞둔 분들이라면 꼭 전달하고 싶은 말 1가지가 있는데요. '실전 투자 꼭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에서 2년동안 독강임투를 해오면서 동료분들이 많이 사라(?)졌는데요.  주말 휴식을 반납하고 미래를 위해 고생하며 같이 임장했지만 1호기를 하지 못하고 떠나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 아쉬웠습니다.   우당탕탕했던 저조차도 1호기를 했으니까ㅎㅎ 용기를 가지시고 소중한 자산 만들어 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https://link.weolbu.com/4hb0H5k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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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집 본지 1시간만에 매수 결정했다고요? 월부 2년만에 광역시 30평대 투자했습니다. (매수편) [지방투자 실전반 22기 실행할것]

  안녕하세요~ 실행할것입니다!  '나는 언제쯤 1호기 할 수 있을까' 에서 '나도 1호기 했다!' 라는 순간이 오게 되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1호기를 구하기까지 참 많은 시간, 여러 지역을 다니며 결실을 이룬 순간까지 복기글로 작성해보려 합니다!  첫번째, 매물코칭(24.08) 매수 하셔도 좋습니다!자향 멘토님♡ 작년 8월 시점에는 조건부전세자금 대출이 막히는 상황이라 잔금을 쳐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Action. 잔금 대비 싱글투자자인 저는 자금여력이 부족하여 대출 외에 일부 정도를 부모님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저는매수하고자 하는 물건이 어떤 입지고,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고,저환수원리,총 투자금 등을 작성해서부모님께 투자 설명회를 했습니다 ㅋㅋ 부모님은 심각한... 고민 끝에 OK! 해주셨습니다ㅎㅎ(부모님 감사해요♡♡)  제가 매수하려는 물건이 공실물건(이전에 세입자가 살다가신 집) + 집상태 폭탄(?) 집이었는데요. 집을 워낙 험하게 쓰셔서(?) 첫 투자부터 올수리 인테리어에 겁을 먹었지만,  매수 고민, 매코 확답을 받는 사이 매도자가 가격 변동없이 올수리까지 해준다고 했습니다!(읭- 스럽죠? 이유는 뒤에..)   그런데 이 물건을 왜 매수 못했을까요?  문제는 부사님이었는데요...  "사장님~ 저 이거 매수할께요! 내일 한번 더 보러 갈게요!" "정말~? 그럼 내일 와봐, 좋은 소식도 있어" "(눈이 번쩍 !) 정말요? 네~"  다음날 집 보고난 후, "정말 수리를 다 해준다고요? (오예~ 네고만 잘 하면 되겠다ㅎㅎ)" "고럼~ 수리는 회사(=매도자)에서 2주면 마무리 된다 했어~" "와ㅎㅎㅎ 아.. 근데 저 조금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요...ㅎ 조금만 조절 가능하신가요..?ㅎㅎ" "얼만데? (어디한번말해봐 느낌..) " "아..ㅎㅎ 제가 대출 받고 이러면 매달 관리비, 이자 내야되서 부담스러워서요;;혹시 3천 정도 네고 해주실 수 있나요?..ㅎㅎ"  복기 Point네고 포인트가 너무 두루뭉실했다ㅜ어느정도 논리적인 금액으로부사님도 매도자에게 말할 명분을 정확히 제시하자. "뭐???? 나 참 난 깎아봤자 얼마나 깎나 해서 물어봤는데이거는 회사 물건이라 제 값주고 사야하는거야.회사 물건 나온거는 이미 시세보다 싸게 나오는거고내가 회사 물건 거래 한거 다 매매가 그대로 거래했어!!" "..."  (중략)  이런 호통이 몇 십분동안 계속 이어졌고 부사님이 헛걸음 했다며, 저는 쫒겨나다시피 부동산을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해당 물건은 해당 단지 건설사 법인소유 물건으로 가격 조절이 아예 안되는 물건이었습니다.  복기 Point건설사 법인 물건은 네고가 어렵다.매매가 자체는 깎을 수 없다. 그래서 가격 조정없이 올수리 해준다고 한거였습니다... (+다른 지역 임장시 알게된 점.거래가 안되는 건설사 물건의 경우,인테리어 명목으로 소정금을 지원해 주기도 합니다.)  시간이 흐른 뒤, 저는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이 매물이 가격을 깎지 않더라도 '인테리어 문제 해결됨+ 싼 가격' 으로 사장님께 다시 연락을 하게 됩니다...  "사장님..ㅎㅎ 잘 지내시죠? 저 그 물건 살게요!" "그래? 안그래도 오늘 본사람이 안살꺼 같더라고, (중략) 어여 특약 보내줘어~!"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특약을 주고받는 과정 중에 가계약 전 매우 중요한 특약 프로세스를 진행했는데요.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진행할 이 과정에 대해 문자, 전화 등을 주고 받는데 부사님은 피로감이 쌓이셨는지  "나 아가씨한테 못팔아! 나 여태 안전하게 거래 다했는데 아가씨처럼 이렇게 하는 사람은 처음봐! 나 아가씨한테 안팔아요!"  뚝--  "..." (안전하게 거래 하는지 제가 어떻게 믿죠...?)  저는 결국 매수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이 부사님 단독 물건) 나중에 관계 차원으로 장문의 메세지를 드렸지만 카톡, 문자 모두 답이 없으셨습니다...  복기 Point매수 과정에서부터 삐그덕 대면 임대 놓을때도 힘들다.나한테 잘 대해주는 부사님과 거래하자    이 물건을 뒤로 저는 다양한 지역, 다양한 단지들을 매물을 털며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호기 전환점이 된 걸려온 전화 한 통  "실행님~ 요새 뭐해요?"  제작년 서기때 만나 꾸준히 안부연락 나누던 따듯한 ♡비싼붕어빵님♡이었습니다.  부사님과의 관계도 인문학인거 같더라구요~종종 안부 한 번 씩 물어보면서 대화 나누면급매 있을때 연락 많이 했던 사람한테 주지 않겠어요~? 와... 명치 쎄게 맞은 듣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동산도 결국 사람관의 관계인데  저는 그동안 매물보고, 부사님과의 관계 끝 다른 매물, 부사님과의 관계 끝 이렇게 해오고 있었습니다....  Action.저는 그 다음날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어색한 침묵이 오고간 부사님도 있었지만, 대부분 부사님들이 정말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그 1번의 통화로 저는 2번째 매코 단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투자금이 0천이라 했지~? 지금 딱 0천에 맞춰진거 있어!! 주말에 내려와!!" "정말요?♡.♡"    부사님께서는 매매, 전세 동시 진행할 A단지 물건을 소개해 주셨고 저는 이거다! 하는 마음으로 B단지 매임예약까지 하고 바로 매코 결재를 진행했습니다.  매임 날, 기존에 봤던 해당 단지 물건보다 초 깔끔+ RR 물건+ 세낄 물건으로 저는 내적 흥분 도가니였습니다ㅎ  다른 단지 매임까지 완료하고, 당일 저녁 바로 매코 신청 폼 작성하였습니다.   두번째, 매물코칭(24.12) 두 단지 모두 매수해도 좋아요~그런데~보이 멘토님♡ 세낄 물건 A단지 물건보다는 B단지를 더 추천을 받았는데요.  복기 Point같은 광역시 구가 다른 A 단지, B 단지 A 단지중심구와 가깝지만, 위치가 동떨어진 느낌에 택지와는 거리가 먼 단지 B 단지중심구와 멀지만, 택지로 선호도가 있는 단지  좋은 생활권의 하위 단지(A단지) VS 덜 좋은 생활권의 상위 단지(B단지) "광역시이더라도 중심부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A단지보다는거주환경으로 택지 선호도가 충분히 있는 B단지"가 더 낫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B단지는 제가 본 바로 다음 타임 실거주자가 (매코 작성한 날에) 매수하게되었다고 말씀드리니  A단지가 전고점이 정답은 아니지만 과거에 X.X억 이상 받아줬던 가격+세가 끼어진 물건으로 확정적인 투자 결론적으로시장 상황으로 단점 커버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그럼 A단지!! 로 결정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사장님~ 저 이 물건 매수할게요~ 특약사항 매도자분께 전달해주세요~" "그래~ 내가 진짜 매도자 고민하는거 잘 잡았는데 결정 잘했어~오늘 저녁에 신규 전세입자 계약서 쓰는 날이니까 그거 거래 끝나면 특약 주고받는걸로 해요~" "네~"   그렇게 제 1호기 투자는 마무리 되는 줄 알았습니다...!    부사님께서 얘기하신 저녁 시간이 되어도 연락이 없었는데요.  "사장님..? 아직 신규 전세 계약서 작성이 안된걸까요?..." "(다른 부동산에서 계약서 작성이) 아직 안됐나바 조금만 기다려바~"  1시간 뒤, "어떡하지...? 매도자가 안판대.... 매도자가 누나(실질적 권한)가 어차피 매매가 오르고 있는데 조금 있다 팔아야지 뭐하러 파냐고 했대.. 전세 맞춰졌고, 급한 상황 아니니까 맘이 바꼈나바... 아까 분명 오전엔 판다 했는데 갑자기 이러네.. 나도 법무사, 특약 다 준비해놨는데 정말..." ".........."  복기 Point매도자가 매매, 전세 내놓았던 물건이지만전세가 구해지고, 매매가 오르는 시장상황으로 인해 급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음 매매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물건을 거두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받아들여야지 뭐..!)  1호기 하기 이렇게 어려운거 맞나? 나는 왜 이렇게 어렵지? 민망하지만 이 날 정말 대성통곡 했습니다...(허허...)  지쳐버리기 일보직전이었지만 오기가 생겼습니다. 나는 결국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는 신경을 끄고, 내 힘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기로 했다.<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멘토님  이제 정말 1호기. "사장님~ 이거 B단지 3.4억에 나온거 3.3억으로 깎이면 저 바로 살 생각 있는데요.(가격 예시) 이거 가능한 물건인가요?" "잠시만요~ (잠시후) 매도자가 된대! 주말에 보러와요"   보이 멘토님께 투자 대상 단지들에 대한 가격 감을 파악 했기 때문에 '이제 얼마 정도면 충분히 매수 해도 되겠다!' 라는 나름의 확신을 얻었습니다.    B단지 현장에서는 제가 깎아놓은 물건(?)이 부사님 몇분께 퍼졌는지 제 타임 뒤로 예약이 줄줄 되어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ction.집 컨디션 굿등기 깨끗RR+보이 멘토님께 확인받은 적정가격+선명한 투자가 무엇인지 알려주신 미니멀영 튜터님+명확한 기준으로 항상 명쾌하게 답변주신 세르정 튜터님  든든한 선배 투자자분들의 확인 덕분에 드디어 매수 했습니다.  그래서 1시간만에 빠른 결정이 가능했습니다.   복기 Point급매 or 좋은 물건은 언제나 나오겠지만시장 상황에 따라, 매물을 먼저 털고 매코 넣을지,매코를 먼저 넣고 매물 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다. 실제로제가 매수 의사를 밝히고 나서바로 다음 타임에 봤던 사람이 매수 하겠다고 했는데요. 시장상황에 따른 코칭& 매물털기플랜 조정도 필요할 꺼 같습니다.  1호기 개선할 점-대안이 많은 사람은 급할게 없다.2호기는 대안 2개 이상! -매매 잔금 시기가 비수기면 협상 포인트다!   제가 이번 1호기 매수에서 최근 실거래가 중 가장 저점을 잡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이멘토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방향이 다른데  제가 투자했던 광역시의 경우, 투자를 하냐 마냐가 더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해주신 만큼  투자 결정을 한 행위가 저를 더 나은 미래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매도 방향에 대해서도 플랜주신 보이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B단지 매수 했습니다!!ㅎ 매물 검토부터 향후 자산재배치까지 상세히 알려주신 자향 멘토님♡ 매물 검토를 상세하게 해주시고 네고 동시 진행 방법을 알려주신 세르정 튜터님♡ 여러번의 매물 문의이지만 항상 상세하게 답변주신 미니멀영 튜터님♡ 잘하구 있는지 전화도 주시고ㅎㅎ 부동산도 결국 인간관계다!!!를 깨닫게 해주신 비싼붕어빵님♡ 그동안 매물 턴 물건에 대해 많이 조언주시고, 아낌없는 코멘트 주신 기제이님♡ 빨리 물건보러가라고 채찍질도 주시고, 많이 징징댔지만,, 원래 힘들다 당연하다! 멘탈도 챙겨주신 감통강님♡ 누구보다도 기뻐해주고 응원해주는 든든한 동반자 성공의이유님♡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계약서 잘 쓰고 오라고 응원해준 오리즈, 재이리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전세편으로 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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