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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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경험

월부 1년 만에, 내 집 팔고 네 집 사기 우당탕탕! 4급지 1호기를 투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기 위한 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 입니다. 월부 입성 1년 만에 급지도 없는 눈물 나는 0호기 내 집 팔고, 4급지 1호기 네 집 사기에 성공했습니다. 초보 투자자의 경험이 다른 분들께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많이 고민이 되었는데, 나보다 10걸음 앞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말고, 나와 비슷한 어쩌면 1-2 걸음 정도만 앞에 있는 사람에게서도 용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투자를 시작한 계기저는 월부에 오기 전, 취업 후 돈을 아끼기 위해서 18만원짜리 월세방에서 살았습니다. 밥값을 아끼려고 주말에는 하루에 한 끼 라면으로 끼니를 때웠어요. 이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았던 이유는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면서 살다 보니 더 이상 이사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 정착하고 싶다는 마음에 22년 말 0호기를 찾아서 헤매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직주근접 아파트를 찾아 매수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쇼핑을 하려고 보니… 제 주변에 부동산에 관해서 물어볼 사람이 한명도 없었고 이게 지금 잘 사는 게 맞는건지, 돈을 잃는 건 아닐지 잠을 못 잘 정도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챙겨야 할 대출 서류며 부동산 서류며 어렵고 버거워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습니다. 집을 사기 전에 해야 했을 걱정을 계약금을 모두 보낸 후에야 하면서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제 무지함이 걱정되었고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살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갈아타기는 정말 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24년 2월 내마중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집을 꼭 실거주 목적으로만 사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첫걸음은 아쉬웠지만 앞으로의 걸음은 꽃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투자 과정에서 겪은 일제 0호기 물건은 당시 살 수 있었던 아파트 중 가장 좋은 물건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었던 22말 - 23년 초 사이에 매수한 물건이였기 때문에 다행히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0호기를 매도하여 엉덩이에 깔고 앉은 돈을 빼면 충분히 좋은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눈이 뒤집혀서 아파트를 보러 다녔던 것 같습니다. 발에 동상 걸리는 줄도 모르고 한겨울 내내 임장을 다녔습니다. 그렇게 앞마당을 털던 도중 강남 1시간 거리 한 단지가 바로 옆 단지들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저평가 되어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해당 단지는 2베이로 선호도가 다른 단지들에 비해서 떨어지기는 하지만 바로 옆 단지들과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준수한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실거주 만족도는 나름 높은 단지였습니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바로 옆 단지와 이 가격이 차이가 나는 건 말이 안된다. 이건 싸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바로 매코를 넣었고 다른 2등 물건과 함께 문의하였는데 빈쓰튜터님께서 이 단지를 해도 되고, 조금 더 찾아볼 수 있으면 찾아보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임장 다니는 게 너무 지쳐서 쉬운 길을 선택하고 싶다는 마음도 살짝 들었지만 … 그래도 튜터님께서는 조금 더 나은 물건이 있다고 하시는데… 내가 아직 못 보고 있거나 놓치고 있는 게 아닐까? 조금만 더 찾아보자라는 생각에 딱 1달만 더 앞마당을 뒤져보고 안되면 그냥 그걸 투자하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다음달에는 꼭 계약금을 넣겠다고 빈쓰튜터님과 도장 쾅쾅 약속을 하고 다시 2월부터 눈이 뒤집혀서 매임을 다녔습니다. 출근 전에 매임 가고 점심시간에도 매임 가고 퇴근하고 매임 가고 정말 매임에 눈이 돌아있었습니다.ㅎㅎ  그러던 중 다른 후보 물건을 만났습니다. 강남 1시간 준 구축 아파트로 신혼부부가 3년 전 매수하여 한샘 화이트 실거주 샷시까지 올수리를 했던 매물이었습니다. 구축이었지만 관리가 잘 되어 집에 들어가자마자 이건 내놓으면 바로 전세 나가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전에도 여러 번 찾아갔던 부동산 사장님이었기에 다른 매수자들에게 내놓지 말아달라고 커피 쿠폰을 보내드리며 요청드렸습니다. 비교 물건으로 뽑았던 물건은 강남 1시간 거리 약점이 있는 신축 아파트였습니다. 신축이라서 전세가가 탄탄히 받쳐주어 투자금이 구축 대비 적게 들고 집주인의 사정으로 잔금을 길게 넉넉히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두 물건을 들고 자향튜터님께 매코를 받았고, 이번에도 두 단지 모두 사도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ㅎ ㅎ 고민 끝에, 첫 투자였기 때문에 다음 투자를 생각하려면 구축보다는 전세금을 올려받기 수월한 신축을 투자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 투자 이후 느낀 점매물 임장? 그까짓 거 하면 된다.저는 제가 이렇게 매물을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인 줄 몰랐습니다. 실전반을 하면서 밥잘 튜터님께 하루에 매물 10개 보기도 너무 벅찬데 어떻게 이것보다 많이 볼 수 있을까요? 를 질문했던 사람이었는데, 실제 내 투자가 눈앞에 닥치니 회사고 나발이고 눈이 돌아가서 집을 보러 다녔던 것 같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요령이 생겨 점점 수월하게 하루에 20-30개를 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2. 사장님과의 관계 정말 중요하다.제 물건은 단독 중개 물건으로 부동산이 처음에는 매도자의 편만 들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눈앞에서 호가를 높여 부르는데 조정은 커녕 중간에서 어떻게 할까요? 만 물어보시고 계약 조건도 매도자 상황에 맞춰서 세팅이 거의 되어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갔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이런 조건으로 변경을 하고 싶은데 그래도 중간에서 조정이 안될까요? 저는 이 가격이면 사고 싶은데 네고 조금만 더 얘기해주세요. 틈만 나면 사장님~ 사장님~ 찾아갔더니 정이 드신 건지ㅎㅎ 계약서를 쓰는 날에는 결국 제 편을 들어주셔서 원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이 성사된 후에 사장님께서도 너무 고생했다고 안아주시기까지 했어요ㅎㅎ 사장님 때문에 제일 힘들었던 것 같은데 마음이 싹 풀리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3. 갈아타기는 정말 어렵지만 한 번만 성공하면 다음도 가능하다.저는 0호기 물건을 매도하는 것으로 투자금을 충당해야 해서 집을 파는 것이 가장 급했는데, 안 좋은 급지의 물건을 빠르게 팔아서 좋은 급지의 급매를 잡으려고 하니 타이밍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아! 진짜 싸다! 이건 급매다! 라는 물건을 브리핑을 받아도 제 집이 팔리지 않으니 돈을 보낼 수가 없어서 좋은 가격의 물건을 여럿 놓치고 나니 눈물이 좔좔 나더군요… 그래도 내 집을 먼저 파는 게 먼저라는 생각에 절대 계약금을 쏘지 않으려 이빨을 꽉 깨물었습니다. 결국 지방에서 아이를 키우다 발령 받아 올라온 부부에게 나쁘지 않은 가격에 집을 매도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을 하며 밥잘튜터님께 갈아타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리니 원래 갈아타기가 제일 힘들다고 하시더군요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시드s님, 시드s님은 지금 남의 집 몇 천 깎아서 집 사려고 돌아다니는데 시드s님의 집은 비싸게 팔려고 하면 어떻게 해요? 그거 도둑놈 심보 아니에요?” ㅋ… 튜터님의 이 말씀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아... 나는 도둑놈이구나) 받고 싶은 가격이 아닌 팔릴 가격에 집을 내놓으니 매수 문의가 조금 더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빨리 정신 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래도 잘한 점빈스 튜터님과의 매코 후 조금 덜 벌지만 쉬운 길을 갈 수도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앞마당을 뒤져본 것이 너무 잘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처음 뽑은 물건이 아른아른 거렸지만 그래도 더 좋은 물건이 있겠지. 튜터님은 보시는데 내가 못 보는 게 있겠지. 나도 할 수 있다. 찾아보자! 라는 생각을 하며 버텼던 것 같습니다. 집이 눈물 나게 팔리지 않아서 걱정했지만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 점. 먼저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언제든지 집을 열어 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급한 회의가 있어도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비밀번호를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10살 고양이 두 마리가 있어서 이 부분이 불가능하였고,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습니다. 두 번째는 빈쓰 튜터님이 진짜 팔고 싶으면 미친 척하고 100군데에 내놓으라고 하셨는데 이 말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내놓고 내놓다 못해 옆 동네까지 내놓게 되었는데 진짜 간절함이 통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쉬운 점잔금 기간이 길다 보니 전세를 좀 더 적극적으로 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점이 돌이켜보면 보완해야 할 점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나? 라는 생각에 잠시 미뤄두었던 저의 전월세 집 구하기, 고무공과 유리공들 챙기기를 하면서 1호기 전세 빼기에 온 집중력을 발휘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명시를 했음에도 매도인의 아내가 집을 잘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서 중간에서 고생을 좀 했는데 이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할 걸 이라는 후회가 남기도 합니다. 📌 고마운 사람들사랑하는 밥잘튜터님, 용기를 주신 빈쓰튜터님, 혜안을 빌려주신 자향튜터님 감사합니다. 실전반 함께한 눈꽃7 조장님, 보노퐝님, 사달라님, 안판사님, 행동대장님, 마누1님, 로이리님, 하집사님, 홍져니님 함께 했던 시간과 경험 덕분에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돼지엄마님, 긍정부자1님, 아침이 좋아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주셔서 큰 용기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 남기지 못한 저의 동료분들과 기쁘게 질문 받아주셨던 강사님,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 📌 첫 투자를 앞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뭐든지 처음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번도 안 해본 일을 하려니 이게 정말 맞는 건지 고민이 되고, 돈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에 계속 망설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특히 실거주 신축 집을 팔아버리고 구축 작은 으로 월세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집을 매도하고 나서도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에 자주 현타가 오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첫 투자를 해내며 든 생각은, 결국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다. 아직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한 것이다. 라는 말이었는데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내 1호기를 찾아다니고 계실 많은 동료분들이 정말 한 걸음. 딱 한 걸음만 더 내디뎌서 첫 투자를 꼭 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의 1호기를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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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시드s] 월부 F4에게서 얻은 투자 인사이트

안녕하세요~ 부자 씨앗을 심는 투자자 시드s 입니다.  재테기 강의를 들었을 뿐인데 너무나 좋은 기회를 주셔서강사와의 만남을 다녀왔습니다ㅎㅎ 함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김인턴 튜터님, 프메퍼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감사합니다.클로이님, 오션님, 아라님 원활한 진행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투자 상황에 대한 질문을 후기에 적을 수는 없지만,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아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 공부를 하면서 궁금했었고 또, 궁금한 질문들이 많았습니다.좋은 질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투자를 너무 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들때는?최소량의 법칙 - 프메퍼 튜터님- 나의 현재 돈 그릇 레벨이 이런 상황이라면?- 독서 레벨 5- 강의 레벨 8- 임장 레벨 7- 투자 레벨 7 독서, 강의, 임장, 투자에서 밑바닥에 있는 부분이 진짜 레벨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평균치가 아니라 가장 낮은 레벨인 5가 현재 나의 돈그릇이다. 투자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하는 만큼 남들보다 더 빨리 은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오래 한다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독강임투의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면 그 다음은 인(인맥)을 채우는 과정이 필요한데 튜터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강의에서 열심히 하고 눈에 띌 것. 아무도 안 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고 진짜 코 앞에서 그만두는 걸수도 있다고 계속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적용나의 모든 행동들, 기초반이던 실전반이던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군가는 나의 노력을 알아주고 설령 알아주지 않더라도 내가 나의 노력을 알고 있으니 괜찮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조급함은 내려놓고 10년은 더 회사에 다닌다는 마음을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떨어지는 몰입감하던대로 하지마세요. 성장을 원하면 인풋을 더 넣으세요.-프메퍼 튜터님- (프린세스 메이퍼 아님) 항상 같은 방법으로 시도하고 있다면 성장의 더딤을 느끼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기초반 수준에만 머무르면 항상 같은 방식을 고수하게 되고 1학년을 10번 수료한다고 10학년이 되는 것이 아니듯이 성장에는 그에 맞는 인풋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늘 하던대로 하면 슬럼프가 오기 때문에 환경에 나를 밀어 넣던가 루틴을 만들어서 행동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만약 슬럼프가 오게 되면 그냥 버티는 구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냥 저냥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가 어느날 텐션이 올라오면 다시 열심히 하자고 용기를 주셨습니다.  삶은 3가지 단계가 있는데 처음에는 재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고,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버티기가 힘들다면 당장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이라도 해보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책 읽기 등) 적용저의 성장이 더디다고 느껴저서 이번달은 몰아치는 인풋의 파도를 넣기 위해서 매일 1권의 책을 읽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저기 확언하고 다녔으니 꼭 채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돈 더 모으고 투자할까? 지금 할까?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줴러미 튜터님- 추가로 돈을 더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그 단지가 기다려준다면? 아싸 땡큐~ 하고 사면 되지만, 만약 날라간다면? 그때에는 지금보다 더 아쉬운 것들을 사야 할 수 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투자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고 마지막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돈을 더 모으고 투자를 한다고 해도 그 결과에만 책임을 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그 선택이 틀렸다면 다시 복기하면서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보면 된다고 저도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상승장 끄트머리에서 5급지도 못사서 아등바등하게 될 수 도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지방으로 가야만 하는 시장도 있는데 지금 4-5급지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2020년도에 다 오르는 시장에서 남은 단지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지방 임장으로 가야만했던 선배님들 튜터님들의 감정이 전달되는 것 같아서 먹먹한 마음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적용5급지 구축도 감사한 마음으로 보기. 얘도 결국 날라간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투자를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만을 생각해고, 바꿀 수 없는 것에는 매달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최선을 선택(내 마음에 쏙 드는 집 찾기)하려고 매달리는 것보다는 최악(다 날라가서 아무것도 못사는 상황)을 피하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같은 방에 계셨던 분들이 너무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저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내가 조급한 마음으로 투자를 하지는 않았나? 성장을 더 하려면 어떻게 이어나가면 될까? 막연했던 고민들을 더 뾰족하게 깎아서 쓸 수 있는 연필의 상태로 다듬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질문에 답변해주신 튜터님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클로이님 감사합니다 🧡 튜터님들과 약속한대로 다음에는 꼭 학교에서 만나겠습니다. 🥰 

...더보기 ∙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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