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했던 책을 조모임 조원들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합장본을 구입하여 읽었는데 책은 김부장 & 정대리,권사원 & 송과장 편으로 크게 3챕터로 나뉘었다. 700페이지가 가까운 책이 이렇게 술술 읽혀지는 경험은 정말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인 것 같다. 읽으면서 느낀 건 나는 정대리와 권사원 양면의 모습이 존재하였다. 책을 통해 나를 객관

안녕하세요 노쯔입니다. 3/3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이 넘도록 저희 124조 마지막 오프 조모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더 아쉽고, 서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열반기초 강의는 지역적으로 조가 묶이다보니, 오랫만에 동향이신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했던 것 같아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달동안 정도 많이 든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한 이유는, 지금 시장을 바라보는 거인들의 눈을 배우고 싶었고, 동시에 나태해진 나를 다잡기 위해 벌써 네번 째 수강을 신청하게 되었다. 역시나 인생강의, 나의 마음처럼 어지럽게 흔들리는 시장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꼭 주기적으로 들어야만 하는 강의다. 정말 감사하게도 4강을 오프로 직강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

안녕하세요, 노쯔입니다 :) 오늘은 우리 124조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였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인사 나누며, 바로 친해질 수 있었는데요, 톡방에서는 어색하지만, 오프에선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며, 나의 과거, 월부강의를 듣게 된 계기, 앞으로의 목표를 진솔하게 나누는 조원분들을 보며, 오프 조모임은 온라인 조모임과 또다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