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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주차 강의는 이전 강의들에 비해 좀 다른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저가치는 없으니 투자범위를 넓게 보라는 말이 기억에 남고 그 동안 1등이 아닌 것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오진 않았나 반성하게 되었다. 수도권 전세가 부분은 사실 이해하기가 좀 어려웠다. 다시 복습을 해야할 부분인 것 같다. 약점이 있는 것을 기피하는 게 아니라 거기서 기회를 찾

상권이 대충 어디있는지만 파악하고 분임을 나섰다. 분임루트를 그려볼 때도 느꼈지만 분당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판교역은 나중에 개발된 곳이라 그런지 확실히 아파트 연식도 좋고 깔끔했다. 하지만 업무지구의 성격이 더 강해보였고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진 않았다. 서현역과 수내역 사이는 아파트 단지 사이에 촘촘히 들어찬 많은 학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입지가 떨어지는 신축은 사실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신축에 대한 선호도가 강하고 입지가 떨어지더라도 신축이라면 고려해볼 필요도 있다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은 투자 대상을 좀 더 넓히고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실행해야 하는 때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