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치 있는 찬스를 잡고 싶은
찬스2입니다.
어제 정말 운이 좋게도
열반스쿨 기초반 선배와의 대화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11분이 되다보니,
질문이 생각보다 많았고
그것들을 정리하고 어떤 답변을
드리면 좋을까?를 고민하다가
1시, 2시 넘게 작성을 했습니다 ㅎㅎ
첫 열반스쿨 기초반 선배 대화 때는
생각보다 막힘 없이 작성을 했는데,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 선배 대화는
조금 더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와닿게
전달할 수 있을지?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측면에서
정말 많이 고민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대화를 나누며 느낀 3가지입니다.
ㅣ 처음 열기를 들었던 시절을 돌아보며, 초심을 복기했습니다.
질문하신 질문지를 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옛날 수강 기록들을 보면서
저의 옛날 모습을 정말 많이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유부단하고 쉽게 질리는 제가 부동산 투자로 성공할 수 있을지?
상위 10% 안에 들어 순자산 10억 달성이 가능한지?
수 많은 만감이 교차했던 첫 열반스쿨 기초반 후기를 보면서,
조원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많은 순간이 교차되었습니다.
술먹고 임장을 가지 못한 기억,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도중에 집에 간 기억
부동산 사장님 앞에서 벌벌 떤 기억.. 이런 기억들이 많이 교차되면서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적으면서,
잊고 있었던 투자의 초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ㅣ 튜터님과 멘토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 늘어났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면서,
투자 기준과 지식이 훨씬 더 명확해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남을 돕는 과정이
결국 나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위의 2가지보다 더 절실하게 깨달았던 것은
튜터님들, 멘토님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튜터님들이나 멘토님들이 대답을 주시거나
무언가를 준비해서 알려주실 때,
막힘없이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도 했고,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막힘없이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남을 돕기 위해 생각하고, 준비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ㅣ 이전 선배 대화에서 느끼지 못한 것을 느꼈습니다.
선배 대화를 진행하는데, 무엇인가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계속 받았습니다.
준비를 하면서도,
진행을 하면서도,
끝나고 나서도..
천천히 생각을 정리해보니,
그 전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느낌이 정말 강했습니다.
여태까지 나는 부린이었지만
이제 부린이로 탈피하는 시간이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질문을 해주시면, 저는 월부에서 이런 것을 배웠고요.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저도 힘든 순간이 있었는데, 이렇게 극복했어요.
이런 부분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그냥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말 강했습니다.
제가 너나위님이 유튜브에서 우시는 모습을 보면
사실 쌉 T라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정말
많았는데, 이제는 그게 무슨 의미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다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상대방 말에 경청을 하게 되고
이 분이 어떤 배경과 어떤 생각으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튜터님 멘토님처럼 더 깊게
대답은 하지 못할 지라도,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 자체로만으로도
더 나아갈 용기를 얻었던 같습니다.
끝으로 단순히 선배, 후배 관계를 넘어
투자라는 긴 여정을 함께 걸어갈
소중한 동료를 얻었다는 사실이 기뻤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