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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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7ㅣ회 잡고 상급지로 8짝!_랑뽀2] 내마중 1강 후기

안녕하세요!


내마중 8기 78조!!


7ㅣ회를 잡아 상급지로 8짝! 점프를 하려는 랑뽀2입니다.





이번에 내마중을 처음으로 들으며 깨달은 한 가지!는 이것입니다.




#내집마련의 중요성


오프닝 강의에서였던 것 같아요.


내집마련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1주택자: 중립기어

무주택자: 후진기어


내집이 없다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역류하는 것이죠.

그걸 몰랐습니다.

이전의 저는 "내가 어떻게 집을 사?!?!?" 라고 생각했습니다.


언감생심(焉敢生心)

어찌 감히 그런 마음을 품을 것인가.


적고보니 슬프네요..

자본주의를 알지 못했던,

근로주의에 사로잡혔던 저는 정말 집을 산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습니다.





#10년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집 한채를...

2008년도 당시 기사입니다.

지금 공부한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이야.. 저때 PIR이 10이라고? 괜찮네" 라고 생각되지만

2008년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에게는

"아니 월급 받아서 한 푼도 안 쓰고 모아도 10년이나 지나야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고??"


내가 오를 수 없는 나무처럼 보였습니다.

절레절레,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갈아타기 전략


너나위님이 열변을 토해내신 내마중 1강은


-왜 내집마련을 해야 하는지

-최고의 내집마련 로드맵

-자산을 불리는 갈아타기


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하급지 -> 상급지로 갈아타기" 입니다.


구축에서 신축으로 옮기는 것도,


작은 평수에서 큰 평수로 옮기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진정한 '자산 늘리기'를 원한다면


평수를 줄여서라도 상급지로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에게는 0호기가 있기 때문에


이 0호기를 서울에 있는 단지로 갈아타기를 해야겠다! 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잠깐 옛날이 생각 났습니다.


위에 있는 그래프는 09년 봄, 제가 결혼하기 전 친정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본


"급매 5,000" 아파트입니다.


당시 서울에 살고 있던 저는 그 급매 종이를 보면서


"여기는 서울 전세값도 안 되는 구나.. 진짜 싸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살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결혼 후 바로 외국에 나갈 생각이었고, 그 당시의 저는 '거주 분리'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계속 기억하고 있는 이유는,


저 아파트가 2년 만에 2배가 넘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친 척(?) 저 아파트를 사고, 돌아와 팔아 차익을 남겼다면- 내 인생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문득문득 하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이라도 월부를 알게 되고 올바른 방향으로 자본주의에 대해 배우고


내 힘으로 자산을 쌓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지금,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BM

이제 저는, 후진 기어를 중립으로 바꾸고

또 드라이브 기어를 넣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행차선이 아닌, 부의 추월차선으로 건너가

질주할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강의가 끝난 후

해야할 과제에 대해 일러주셨습니다.


저의 0호기가 빛나는 서울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

예산을 세우고 단지 리스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방에 있는 가족들이 내집마련 혹은 갈아타기 전략을 할 때

도움이 되도록, 광역시에도 단지 리스트를 정리하겠습니다.






알찬 3주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다시 한번 너나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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