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쿠팡 누적 3,000만원 인증

25.11.22

안녕하세요 랑뽀v입니다

월천클럽 넘 가고 싶어서 글 쓰네요 ㅎㅎ

 

첫 스스쿠팡 심화1기 때 설명회 들으면서 가고 싶어 만든 이미지.. 그러나 1기 똑 떨어졌다는;

 

 

“돈이 더 필요해!!!”

 

저는 본래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던 수강생이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소득 부분에서 변화가 생기면서 “돈이 더 있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다양한 부업을 알아봤습니다.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수업도 듣고 했지만.. 게으른 저를 채찍질하며 나아갈 무언가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그냥 게으른 거죠;;)

 

그러다 민군님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에서 배운 대로 가공을 하고 상품을 올리던 날..

세상에, 상품 등록한지 한달도 안 되었는데 제 상품이 팔리는 거에요?!?!?!

“어, 이거 된다” 싶었습니다.

 

제가 10월 중순쯤부터 수업을 듣고,

첫 상품이 팔린게 11월 중순 정도였나..

때마침 12월에 매출업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신청해서 가열차게 가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출업 챌린지 1기 2조 여러분 너무나 감사해요~~~)

 

저의 시작은… 역시나 Money! 로 시작해 벌써 일년 남짓이 되었네요 ^^

 

 

 

 

매출업 챌린지에 경험이 많으신 대표님 몇분이 계셨어요.

그래서 챌린지가 끝나도 물어가면서 열심히 가공했던 것 같아요.

4월부터 추가 사업자를 내고,

6월 무렵에는 와, 됐다! 곧 천 가겠다!!! 싶었는데.. 아직도 제자리네요 ^^;;

조금 부끄러운 누적 3천 인증샷

 

8월말부터는 이사 준비와 전세 셋팅 때문에..

조금 신경을 많이 못 쓰기도 했고..

추석 지나고 나서는 오히려 약간 ‘아.. 그냥 다 놓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였어요.

어떻게 하면 돈 버는지도 알겠고, 하기만 하면 되는데… 그냥 다 귀찮고 싫더라고요.

여러 일이 겹치니까 좀 지쳤던 것 같아요.

 

그런 중에 심화 2기가 생긴다는 말을 듣고 큰 기대없이 신청합니다.

(1기 떨어져서 이번에도 안 될 줄 알았음)

그런데 기쁘게도 2기 수업을 듣게 되어 정쟁이님께 여러 가지를 배웠네요.

 

그래서 다시 힘을 내어 달려볼까 합니다-

 

 

벌써 1년이 흘렀다는 게 안 믿겨지내요.

어떻게 지금까지 했을까? 돌이켜보면..

처음에 재미있어서, 신나서 했고요.

반품에 눈물나고, 대량 구매 문의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등 다 모르는 것 투성이었는데도

그 조차도 재미있고 배우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셀링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이건 정말 내가 책임져야 하는 내사업이구나” 하는 거에요.

 

그동안 공부하면서, 말로는 “CEO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걸 많이 들었지만,

지금껏 회사에서 주는 돈으로만 것과는 전혀 다른

외로운 ‘사장’이라는 자리가 새삼 느껴지더라고요.

 

아주 사소하게… 이럴 때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 거지?

강의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오롯이 내가 고민하고 결정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게

아주 큰 부분으로 와 닿았어요.

그래서… 외롭지만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가공은 지루함과의 싸움… 그래서 더 소중한 동료들

 

정말 가공은 지루함과의 싸움이에요.

상품 만개까지는 열심히 달려갔던 것 같아요 ^^;

그런데 이걸 쭉- 지속하는 힘은.. 꾸준함의 힘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곁에 동료들이 있었기에 지금껏 올 수 있었어요.

이번에도 심화2기를 들으면서 소중한 동료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죠.

 

겨우 1년 한 선배(?)로 얘기하자면..

포기하지 마세요

두려워 마세요

누구나 처음에는 실수하고

그리고 실수를 통해서만 배우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앞서 간 선배님들에게 배운 것처럼

나중에 여러분들도 늦게 시작한 대표님들께 도움을 드릴 날이 올 거에요.

그건 정말이에요.

저도 이제 겨우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요.

 

 

 

셀링을 해서,

또 다른 저의 소득 파이프라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커다란 성과입니다.

민군님과 정쟁이님께 감사드려요-

 

월급쟁이가 CEO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2025년은 정말 셀링으로 가득 채워진 해였어요.

2025년 마무리를 월천클럽으로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그리고 다가올 2026년은 더 기대가 됩니다.

 

12월에는 파워셀러가 되어서

2026년 제가 원하는 소득만큼 셀링 사업을 안정화시키고

부동산 공부도 다시 시작하면서 투자도 해볼까 해요.

이렇게 글 쓰니 내년이 너무 기다려지네요 ^^

 

심화2기는 슬럼프에 빠진 저를 다시 다독이고 나아갈 수 있게 해준 계기였습니다.

열정적인 대표님들 덕분에 신발끈 다시 맬 수 있었어요.

우리 12월 월천클럽에서 곧 만나요~~

조만간 월천 진짜로 찍고 다시 인증글 남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성공의이유
25.11.22 20:33

우와! 랑뽀님 스스쿠팡 열심히 하고 계셨군요!! 저도 이번이 시작한 새내기인데.. 잘 따라가보겠습니다!! 월천클럽 저도 꼭 가고싶어요 ㅎㅎㅎ

바결
25.11.22 21:11

랑뽀님 부업하고 계셨군요!! 월천 화이팅이에요

꿀모닝이
25.11.22 21:47

😭 랑뽀대표님이 걸어온 그 여정을 옆에서 지켜본 1인이라 그런지 글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네요 .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알기에 마음한쪽이 찡했어요. 늘 도움받아 감사하고, 좋은 동료로 옆에 있을수 있어 감사드려요. 랑뽀님 가시는 꽃길, 항상 제일먼저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우리 지치더라두 포기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