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 [활기찬시간1]

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를 들었다. 다양한 사연들과 함께 다양한 아파트 단지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언제 사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파트 투자의 장점인 전세 가격이 올라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또 아파트 채수를 늘려가는 것에 대한 장점이 다시금 떠올랐다. 서울의 다양한 구들에 대한 편견도 있었는데 길음역과 성신여대 쪽에 있는 아파트들도 좋은 시기에 투자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새로웠다. 내집 마련하고 싶어서 무리한 대출로 좋은 지역에 위치한 좋은 아파트만 찾던 나에게 새로운 전환이 되었다. 신도시에 대한 의견들도 새로웠는데 나 또한 저번 상승장에 동탄에 있는 아파트들이나 운정신도시에 있는 아파트들을 살펴보기도 하고 실제로 임장도 가봤었다. 살뻔 하기도 했지만 사지는 못했다. 그때 샀다면 누군가 팔았어야 할 아파트를 내가 쥐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정말 뭐를 알지도 못하면서 덜컥 실행에 옮겨버리는 사람이구나란 생각도 들었다. 강의를 밀리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들으면서 늦을지언정 다 완수해가고 싶다란 다짐을 다시 했다. 많은 것을 배워보고 들으며 나의 시야를 넓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