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월부에 온 지 1년 6개월.. 이제 슬슬 투자를 해야 하는데..
수도권에서 1호기를 투자하기는 실력도 없는데 너무 큰 돈을 들이는 것 같아 무섭고
그렇다고 딱히 이거다! 확신이 드는 것도 아니라
투자 기준을 정해 놓고도 또 다시 지방으로 눈을 돌리며 고향에서라도 1채 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00% 한달 수강 가이드부터 이번 달을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정신이 번쩍 나는 제주바다님의 강의였습니다.
광역시 1개, 중소도시 2개의 앞마당만 있는 저에게 다시 한번 기본에 충실해서
지방 임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ㅣ첫째, 지방 투자해도 될까?
인구는 갈수록 줄고 공급은 많고 과연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지방 투자를 생각한다면 제일 먼저 걱정하는 요인일 것입니다.
수도권 앞마당이 더 많아서 그런지 수도권은 입지만 확실하면 구축과 신축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됐는데
지방은 오히려 입지보다 연식을 보니 헷갈리는 기준이었습니다.
이번에 제주바다님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여기 살고 싶은가?'를 생각하며
분위기임장을 하니 선호도가 보이고 선호도가 보이니 땅의 가치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ㅣ둘째, 지방에서의 투자 가치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1등 생활권과 하위 생활권의 가격차이가 너무 커서
1등 생활권만 투자해야 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위 생활권은 가격도 너무 싸고 시간이 지나면 연식도 오래되서 과연 투자 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ㅣ셋째, 시세트래킹의 중요성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투자금 범위 안에 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투자하기가 망설여졌습니다.
내가 과연 입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저평가 된 가치를 가진 단지를 찾은 게 맞나?라는 의심과 함께
주변에 신축 공급물량이 있으면 그래도 신축이 나은가?라는 혼돈이 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작 수도권은 투자금이 너무 커서 안되고, 지방은 투자금이 너무 싼 것 같아 불안하고
투자하기 보다는 안 되는 이유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지방 투자에 기초를 발판을 다잡는다는 생각으로
정량적 목표와 임장 그리고 임보를 채워 나가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다시는 같은 고민을 반복하지 않게 하루하루를 적립해 나가야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다시 한번 힘을 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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