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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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는호랑이] 내집마련기초반(내마기) 45,46기 강사님과의 만남 후기_제가 동료분들께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안녕하세요.

보고, 듣고, 배운것을 인생에 적용하려 노력하는

실천하는호랑이입니다.


제가 이런 후기를 작성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만남을 참석하기 위해 회사스케줄을 조정하고 이래저래 힘든 여정을 보냈지만,

향복한 고민이었던 것이죠!


이런 기회로 제가 점점 더 성장하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해갈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원래 강사님들 뵙는 오늘이

제가 해외에 가 있어야 하는 일정이라..

처음엔 참석 못할거같단 생각에

기쁨에서 실망과 속상함이 컸는데요..


역시 아파트 매수는 네고해서 깎아야 맛이고,

제 스케줄은 조정해야 맛(?)입니다.


다행스럽게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도 되어서

기쁜마음으로 후기 공유드립니다.



너무 기쁜마음에 조금이라도 기운을 더 받고자

월부 아지트 근처 스타벅스로 낮에 이동하여

현재 수강중인 내마중 과제를 하다가

시간이되어 약속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처음 문이 열리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커뮤니티 매니저님들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시간의 흐름대로 모든 말씀 공유드릴 수 있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기타등등의 이유로..

(절대 다 쓰기 귀찮아서는 아닙..ㅋㅋ)


꼭꼭 함께 공유드리고 싶은 내용들을 위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너나위님께서 너무 중요하다고 몇번이나 강조하신 내용입니다!


내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내 여건이 가능한 선에서,
내 자금이 가능한 선에서,
거기에서 가장 좋은 매물에 투자한다!


이 말씀이 담고 있는 의미가 매우 많았습니다.

투자를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은

자칫하면 1등이라는 워딩에 혈안이 되어

무엇이 1등인지도 모르고 스트레스 받으며

투자 할 수있습니다.


모두가 봤을때 “우와~”소리 나오는 좋은 물건은

우리 모두의 사정을 고려하진 않습니다.

각자의 자금과 사정을 고려하여 투자해야합니다.


비단, 투자 물건을 선택하는 것에서만 아니라

독강임투에 임하는 우리 자세에서도 같습니다.


각기 다른 개인의 여건이 있는데,

그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채

다른사람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이 그만큼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 스트레스 받고, 본인 스스로를 자책하며 괴로움을 느끼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속으론 뜨끔과 동시에울컥 ㅠ



둘째 출산과 회사의 합병이슈 등으로 인해

조금 신변이 어수선해지며,

집중을 못하면서..

“다른 동료분들만큼 파이팅 못하고 있구나”하고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던 제게

너나위님의 그 말씀은 따스한 응원이자,

이미 그 길을 걸어본 선배님의 따끔한 충고이자 조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이틀 하고 끝낼게 아니니까요.

취미처럼 길게보고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혹시라도 남과의 비교로 괴로우시거나,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만큼 할수 없는 여건으로 인해

속상하신 분들은 너나위님의 이 말씀

꼭 마음에 담아두셨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0
뭐라도 하면서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그대 최고다!

저 스스로도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모임을 하면서도

조원분들이 자주 이런 말씀을 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남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은데,

나는 느려서 성장하는지 모르겠어 ㅠㅠ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성장 가능성을 막고 있는 것입니다.


목표로 향하는 열차티켓자체를 끊지 않았는데,

우리가 어떻게 꿈꾸는 목표라는 종착점을 향해 달려갈까요?

Ktx, 무궁화호, 자전거, 도보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우리가 그 목표점을 찍어두고 움직이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씀.


느리게 가더라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것이니

잘 하고 있단 것을 명심하란 말씀.

다른 분들도 함께 다시 한번 용기 얻으셔야 할 것 같아 또 정리해봅니다.



투자자는 깡도 있어야 한다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악담을 하거나,

우리의 에너지를 다 빨아먹으려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 깡은 아닌거 같습니다..ㅋㅋ)


이때, “웃기지마세요” 하고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그 강단, 깡도 있어야 한단 말씀 해 주신 부자대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1호기 이후 다음스텝도 함께 고려해야한다

내집마련하고 거기서만 산다면

다음스텝은 생각 하지 않을 수 있지만

투자자가 되려면

가장 좋은 자산을 사려는 것에 매몰되어

그 이후 내가 얼마를 언제까지 모아서

또 다른 투자를 어디 할 수 있을지를

1호기를 매수하는 시점에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조언해주신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감사합니다!


제가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고

의욕만 있었던 거 같아요.



사인자랑ㅋㅋ


제가 극 I에 표현이 서툴러

넘나 존경하고 멋지다고 느끼는 분들을 뵙고도

적극적으로 애정표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담아서 사인 자랑 해봅니다ㅎㅎ





이번 만남을 통해

다음엔 한단계 성취를 이루고 나서

또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뭔가 제가 저기 사이에 서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웃고 서있는 모습도 그려보는

발칙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참석하셨던 모든 분들이 다들 내공도, 실력도 저보다 뛰어나시고 선배님들이셨는데,

내가 발전 하기 위해서 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을 만나고 그 안에 있으라는 말이 생각나면서,

제가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월부 유니버스에 너무나도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저 혼자 이런 시간을 가졌다면 어떤 질문을 드릴지도 막막했을 법한데,

다른 분들의 질문과, 질문 하는법,

그리고 튜터, 멘토님들의 그 질문을 들으며 답변을 위해 확인과정을 거쳐가는 그 프로세스를 잘 들어보며 저도 그 인터뷰 프로세스를 상상해가면서 따라 들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뿐만 아니라

월부의 놀이터, 안내 문자 등등에서 뵈면서도

항상 유니콘 같다고 느꼈던

매니저님들(CM)까지 뵙고 이야기나누고 악수도 할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자극이 되어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단

욕망이 더욱더 강렬히 생겼습니다.

꼭 그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출근길 공항철도내에서 이 후기를 작성하였고,만남 다음날인 토요일 지금 출근하고 있습니다.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많은 분들이 제가 느꼈던 것들, 들은 것들을 함께 생각해보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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