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19기 13이 투자자인 3이조 아우라썸머] 1강 강의후기

  • 24.05.11



첫 지방투자기초반 수강.


강의 시간을 보고 상당히 놀랐다.


장장 8시간. 과연 이틀 동안 끝낼 수 있을까.


그리고 지난 실준 강의 수강에서 아쉬운 점을 바꿔봐야겠다고 맘 먹고 시작했다.


지난 실준에서는 책상에 앉아 모니터 보기는 했으나, 필기를 못했다.


시간 내에 끝내는 것에 집중했기에 강의 내용이 금방 휘발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엔 더뎌도 필기하면서 곱씹어 복습할 수 있도록 노션에 필기를 했다.


필기라고 하지만 제주바다님 말씀 고대~~로 적어두기에도 바빴다.


내용을 쓰면서도 이해가지 않는 부분은 되돌아가 다시 듣고, 지도도 확대해서 보기도 했다.


결국 3일간 완강을 해냈다!!! 필기하는 것도 포기하지 않고!!(이제 복습 잘 하겠지???ㅎㅎㅎ)






지기반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


지방투자의 기준과 방법. 수도권과의 차이를 알려주셨다.


이건 뭐 수도권보다 더 디테일하게 접근해야 해서 고난이도의 접근이 필요할 것 같다.


현재 지방시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의 최선의 단지를 찾아 시세트래킹할 것!!



공급에 대한 공포로 투자 순위를 버리지 말고 기회를 찾자!!


초보에게는 공급 이슈가 있는 곳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 같아 우선순위에서 빼고 있었다.


하지만 제주바다님도 여기서도 용기내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하셨다.


공급이 쏟아져도 바닥 가격은 있고, 수요가 가격을 결정한다!!!


지방이어도 좋아하는 동네가 없어지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 동네로 이동할 뿐.



강의에서도 알려주셨지만 지방투자에서 가질 수 있는 고민이 있다.


집순이에게 매주 KTX를 타고 내려간다는 건 엄청난 결심일 수 있다.


이번에 티켓을 발권해보니 임장 비용도 만만치 않음에 현타가 왔다.


호기롭게 지방을 가야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살짝 겁도 났다.


지방의 인구 감소 속도, 주변의 지방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과 환금성 불안, 노력 대비 수익률.


모두 걱정이다.


제주바다님께서 자신의 경험 이야기를 나눠주시면서 주신 조언.


제대로 공부하고 투자하면 지방에서도 충분히 수익낼 수 있다.


돈이 없을수록 더 투자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3년 뒤 미래를 바꾸는 방법은 지금 포기하지 않는 것.


앞으로 최소 3년은 포기하지 말자!!



적용할 것.

광역시의 입지 평가로 생활권 선호요소 살펴보기!!!

공급리스크가 있어도 기회는 있으니 생활권 각 최소 3개 저평가 단지 찾아보자!!!












댓글


앨리야
24. 05. 11. 17:59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 엄청난 결심을 하신 용기에 응원드려요 썸머님! 함께 허들을 잘 넘어가봐요~~!!

뽀비
24. 05. 11. 22:28

우와 썸머님 그 바쁜 일정에서 필기를 하시면서 밤새 완강을 해내셨다니.. 정말 멋집니다..!!!! 정말 대성하실겁니다!!!❤

앞마당부자
24. 05. 14. 09:07

사람이 없어질수록 선호하는 동네로 몰린다는 것! 잊고 있었는데 썸머님 덕에 복습했네요!! 최선의 투자를 위패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