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10조 구들장]

  • 24.05.11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날짜 : 2024.05.06

4. 총점(10점만점) : 10점/10점

#돈은 인격체다 #두량족난 복팔분 #루틴

 

STEP2. 책에서 본 것


<돈의 속성>

돈은 인격체다

복리의 비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중력의 힘

 

p14. 돈은 인격체다. 어떤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기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도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를 낳기도 한다.

p20. 복리의 비밀. 재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복리의 위력이다.

p24.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지도 흩어지지 않는다. 비정규적인 돈보다 힘이 강해 실제 액면가치와 상관없이 잠재 가치적인 주가수익률(RER)이 높다.

따라서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p26.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수 있다는 뜻이다.

p27.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신기한 건 돈도 이 중력과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p28.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낼수 있다.

p29. 온 우주에 중력의 힘이 미치고 있듯 중력은 우주의 근본적 힘이며 세상을 만드는 원리 중 하나다. 이 원리는 무엇인가 불어나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단지 돈은 물체가 아니기에 그것을 모으겠다는 사람 그 자신의 마음을 필요로 할 뿐이다.

p31.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투자는 미래에 대한 관점을 따른다. 그 관점의 핵심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있다.

p33.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p35.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p39.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버는 것은 기회와 운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지키는 것은 공부와 경험과 지식이 없이는 결코 얻을수 없는 가치다.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은 100억을 벌 사람이니 미리 이 지혜를 받아들이기 바란다.

p41.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p44.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없다. ‘모르는 사람’과 ‘모르는 것을 모르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우리는 모르는 사람이고 그들은 모르는 것을 모르는 사람일뿐이다.

p46. 우리는 개별 투자 자산이나 회사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정보를 모을 수 있다. 도한 그 사실 관계를 확인해서 사람들이 아직 보지 못한 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

p47.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만약 주식 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었다us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오랜기간 투자나 사업을 잘해왔고 지금도 잘 벌고 있는 사람만 믿는다(오랜기간이란 최소 한세대 이상)

p53.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수 없다.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 다닌다.

p54.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삶의 방식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 돈을 함부로 대하는지, 쓸데없는 인연이 너무 많지 않은지, 음식은 정갈하고 제때 먹는지, 집안에 들고 남이 일정한지, 남을 비꼬거나 흉보지 않았는지, 욕을 달고 살진 않는지,

p55.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음식을 줄이며 절대로 배가 부르게 먹지말고 진하고 거친 음식을 멀리하고 일정하게만 먹어도 다시 운이 돌아온다.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그제서야 비로소 욕심과 욕망을 구분할 줄 알게 hel고 들고날 때가 보인다. 그제야 비로소 대중이 움직이더라도 참을 수 있게 되고 홀로 반대편에 서 있어도 두려움을 통제할 수 있게된다. 많은 인연 속에 가려졌던 진정한 친구도 이때 나타난다. 이때부터는 모든 것이 잘 풀리고 건강도 재불도 인연도 얻게 된다.

p56. 따라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p65.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가? 그런데 문제는 그 바구니 전체를 한 선반에 올려놓는 일이다.

나는 자산을 모을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을 만들어낼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p67.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상속, 복권당첨, 사업에 성공.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p72.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득이 적어서 쓸돈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그런 사람에게 우연히 들렀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온다.

물건을 부주의하게 다루는 사람도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물건이나 상품이 무생물이라는 생각에 함부도 다룬다. 그러나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격난 생명 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오랫동아 쓰는 물건이나 밖으로 가지고 다니는 물건에는 예쁜 스티커나 레이블 머신을 이용해 자기 이름을 붙여놓는 것이 좋다. 주인의 이름을 단 물건은 그 순간 생명을 가진다. 설령 잃어버려도 꾸역꾸역 주인을 찾아온다. 집안에 가져올 땐 정해진 자리에 놓고 사용후에 청소나 관리가 필요한 물건은 즉시 닦아서 손상을 막고, 가끔씩 쓰거나 계절마다 쓰는 제품은 정갈하게 포장해서 먼지가 닿지 않고 언제든 다시 쓸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재물의 형태는 결국 물건이기 때문이다.

p76. 자신이 금융 문맹이니지 알아보는 법.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금맹인 사람은 자산을 지키고 늘리는 데 있어 무너진 성벽을 지키는 성주와 같은 신세다. 자신의 성벽을 쌓아 남들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자산을 성 안에 모아두는 모든 금융활동은 이런 용어를 이해하는데서 시작된다. 모든 공부를 중단하고 이 용어부터 공부해야 한다.

가산금리,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고용률, 고정금리, 고통지수, 골디락스경제, 공공재, 공급탈력성, 공매도, 국가신용등급, 국채, 금본위제, 금산분리, 기업공개, 기준금리, 기축통화, 기회비용, 낙수효과, 단기금융시장, 대외의존도, 대체재, 더블딥, 디커플링, 디플레이션, 레버리지효과, 만기수익률, 마이크로 크레디트, 매몰비용, 명목금리, 무디스, 물가지수, 뮤추얼펀드, 뱅크런, 베블런효과, 변동금리, 보호무역주의 본원통화, 부가가치, 부채담보부증권(CDO), 부채비율, 분수효과, 빅맥지수, 상장지수, 펀더(ETF), 서킷브레이커, 선물거래, 소득주도성장, 수요탄력성, 스왑, 스톡옵션, 시뇨리지, 신용경색,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실질임금, 애그프레이션, 양도성예금증서, 양적완화정책, 어음관리계좌(츰), 연방준비제도(FRS)/연방준비은행(FRB) 엥겔의 법칙, 역모기지론, 예대율, 옵션, 외환보유액, 워크아웃, 원금리스크, 유동성, 이중통화채, 자기자본비율, 자발적실업, 장단기금리차, 장외시장, 전환사채, 정크본드, 젤금리정책, 주가수익률(PER), 주가지수, 조세부담률, 주당순수익(EPS), 중앙은행, 증거금, 기구(SPV) 파생금융상품, 평가절하, 표면금리, 한계비용, 해지펀드, 환율조작국, M&A

p82.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가지 특징.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결국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p90.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메일확인, 사이트로 들어가 신문읽기, 부동산매물사이트, 개인적 취미관심사 사이트,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수 없다.

p98. 금융공황 발생에 따른 세가지 인간상.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살아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라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매번 이런 식이었다.

p101.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그러나 저축은 여전히 부자가 되는 척걸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하고 이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은행을 이용해야 한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원 정도의 돈을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원씩 주식을 사모을 것이다.

재산은 ‘자본 × 투자이익률 × 기간’ 의 합계다

가장 주요한 변수가 투자기간이기 때문이다. 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p104.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를 말하고, 지혜믄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는 일이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지혜라는 성수를 담아 오려면 그릇을 가지고 가야한다.

p107.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집안에 있는 물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리정돈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삶의 때다. 이 때를 벗겨내지 않으면 올바른 부는 나를 찾아왔다가도 다시 돌아가버린다. 이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처럼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며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p110.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폭락이 거듭되면 주식의 가격은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 밑으로 내려간다. 리스크가 사라진 정도가 아니라 그 자체가 이익 분기점을 넘어선다. 여기서부터는 시장 고수들과 자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식으 본질적 가치를 계산하므로 명품을 줍는 기분으로 사 모은다. 일반인들이 주식이 더 떨어질까 봐 망설이는 사이 바겐세일은 끝나버린다.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허점을 가지고 있다. 내 돈도 품질이 좋지 않고, 구매한 상품도 믿지 못하니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해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버릇을 고칠지 않는 한 평생 자본이익을 가질 수없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p113.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트래픽 증가에서 나오는 수익을 모두 건물주에게 빼앗긴다. 이런사람들은 그 사업의 본질이 식당 경영이 아니다 부동산 개발업자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p117.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가장 큰 문제는 답하는 사람이 답을 아는 경우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유혹적인 말은 다 사기다. 이 사람들은 이것을 배워 스스로 주식에 투자하다 보니 결국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돈이 더 된다는 것을 알게된 사람들이다. 묻기 전에 물은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도 스스로 알게 된다.

p121.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한 인생으로서의 광복절은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살기 시작하는 날이고 재정 자립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취득한 날은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 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 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이제 독립을 이루고 나면 조금 사치해도 좋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p124.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1. 돈을 버는 능력

2.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는 또 다른 능력이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영수증 처리, 물품관리 같은 사소한 것부터 세율, 이자, 투자, 환율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를 가져야 하고 재정분리, 지출관리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가능하다. 그 뿐만 아니라 돈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올곧아야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면 안되고 큰돈은 마땅히 보내야 할 곳에 보낼 수 있어야 한다.

3.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장 힘든 일 중에 하나다. 통찰과 거시적 안목이 함께해야 하고 들어감과 나옴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순식간에 성벽이 무너져내릴 수 있기에 그렇다.

4.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반대로 쓸데없이 위세나 허영심 때문에 밥값 내고 다니지 마라. 돈많으면 밥값은 당연히 내야 된다고 믿는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없다. 그런 사람들에게 듣는 욕은 보약이다. 품이나 명예는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남의 돈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에겐 밥값 몇 번 더 내줘도 되지만,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가지 챙기면 내 돈이 나를 욕한다. 돈을 잘 쓰는 능력을 배우려면 욕도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내 돈에게 욕먹는 것보단 낫다. 내 돈이 날 욕하면 떠날 수 있기 때문이다.

p129. 이런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누군가의 슬픔이 묻어 있는 사럽이기 때문이다. 돈 역시 우울하고 어두운 것은 멀리하기를 권한다. 같이 있는 돈들이 떠날가 걱정된다.

p137. 예쁜 쓰레기.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쓰레기는 버리거나 치워야 한다.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그런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하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를 신는 것이 낫다. ᄉᆞ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p140.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구매를 부추기는 신문기사를 사실대로 받아들이면 폐가할 수 있고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못한다. 자신의 정치 성향과 개인 경제 정책은 독자적으로 분리해 판단하기를 바란다.

p144.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1억원을 모으겠다고 마음 먹는다.

1억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 고정비, 용돈, 저축

1,000만원을 먼저 만든다.

p155.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p158.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1.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욕을 하고 투덜거리는 것, 경박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 남을 비웃는 것, 지저분한 차림, 약속에 늦거나 변경하는 일 등의 이런 모든 행동은 품위 없는 것이다.

2. 도움을 구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묻고 요청하고 찾아가고 부탁하라. 반드시 물음에 답을 주고 도움을 주고 반기는 사람이 있다.

3.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작은 목표에는 작은 희생이 따르고 큰 목표에는 큰 희생이 따른다. 공부를 위해서는 잠을 포기해야 하고 돈을 모의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일해야 한다.

4. 기록하고 정리하라. 투자내역, 정보,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명함, 사이트 암호들, 구매기록 등을 모두정리하거나 기억하라. 이것은 재산이며 동시에 당신을 보호한다.

5.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눈치 보지말고 비난에 의연하고 무리와 어울리는 것에 목숨을 걸지 마라. 진정한 친구는 두명도 많고 가족의 지지가 모든 것의 기초다. 부정적인 사람과 결별하고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라.

6.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투자는 지금도 늦었고 저절로 수고없이 느는 것은 나이밖에 없다. 한 살이라도 젊어서 투자하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부자가 된다.

p160.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자신은 ‘나’라는 비즈니스를 경영하는 경영자다.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인사다.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바법은 투자다. 투자도 치열한 공부 끝에 성공이 온다. 직업이 두 개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제를 공부하고 관찰해야 한다. 투자를 저축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 저축은 더 이상 투자가 아니다. 적금도 아니다. 보험도 아니다.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시길 바란다. 물논 이 두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 직장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

p180.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쫒아가지 않는다.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으로부터 도망간다.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p185.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다. 중학생 정도면 아주 좋고 대학생 자녀도 좋다. 한두달 학원비 정도의 금액을 맨 처음 넣어주고 그 금액으 70%로는 한국 최고 기업의 우량주를 사주고 30% 정도는 자녀의 결정에 따라 회사를 고르게 한다. 자녀들이 사용하는 브랜드 중에 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이 있을 것이다.

p189.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한번 사면 오랫동안 거래를 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를 고른다. 심지어 평생 팔지 않아도 될 회사를 좋아한다. 다람쥐가 아무리 촐랑대도 궁등이 무거운 곰을 못 이기는 것이다. 사업이든 사람이든 품성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p195.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회사를 창업하거나현재 사업을 하는 모든 사람은 출구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계획서가 있듯이 사업에서 물러설때도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p212.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투자와 트레이딩을 구분할 수 없는가?

매수와 매도에 기준이 없는가?

있어 보이고 싶은가?

5년간 안 써도 될 돈을 마련하지 못했는가?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가?

승부욕이 강한가?

부자가 되면 대중과 함께 살 마음이 없는가?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가?

복리를 잘 모르는가?

이번달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다 갚지 못해 이월시켰는가?

귀가 얇은 편인가?

p216. 두량 족난 복팔분(頭凉 足煖 腹八分).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은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투자는 100%를 지나면 0%가 될 수 있기에 결국 80%이면 가장 좋은 점수다. 복팔분의 교훈을 주식(主食)이나 주식(株式)에서 모두 지기키 바란다.

p218. 부의 속성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235. 능구과 공부.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동안 써보는 것은 그서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p244.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이 갖는다. 돈마다 성향도 있고 기질도 있어서 고집이 센 돈도 있고 배짱이 두둑한 돈도, 물러터진 돈도 있다. 집에 있기 좋아하는 돈도 있고 집 밖에 나가면 절대 들어오지 않으려는 돈도 있다. 한부모 안에 태어난 자식이라도 각기 취향과 성향이 다르듯 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이란 당연히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이다. 급여 수입이나 합리적 투자나 정당한 사업을 통해 얻는 모든 수입이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동을 통해 벌어들은 돈은 내 인생의 유일한 자신이 시간을 남에게 주고 바꾼 돈이라서 가장 애착이 가고 자랑스럽기에 어떤 돈보다도 소중하다. 이런 돈은 함부로 아무 곳에나 사용하지 못하며 이런 돈이 모여 자산이 되어 투자나 저축을 통해 이자를 만들어내며 마치 아들보다 더 예쁜 손자손녀 대하듯 귀해진다.

좋은 돈을 모르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욕심을 부리지 않기에 오히려 사기를 당하지 않는다. 행동이 반듯해서 허풍스러운 곳에서 술값으로 돈을 버리지도 않는다. 불로소득을 바라지 않기에 어디가서 망신을 당하는 일도 없고 공돈을 기대하지않기에 비굴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이런 사람에겐 기회도 더 생기고 행운도 많아진다. 품성이 좋은 자산이 많이 몰려와 가족을 해치지 않고 뭉치게 만든다. 설령 행운처럼 생긴 자산도 이미 좋은 품성을 가진 돈 사이에 섞이면서 좋은 성품을 지닌 돈으로 변형되어간다.

이렇듯 친구를 가져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그렇게 모으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견고하게 당신과 당신 가족을 지켜주며 흩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아 당신의 인생을 지켜주며 부자로서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그 사이 가난한 이민자로 수없이 실패를 했던 동양인은 맨허튼 5번가에 베란다가 있는 집알 하나 더 사서 주말에 가끔 놀러 오는 부자가 되었다. 작은 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돈을 다 데려온 것이다.

p248.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애 대한 행동요령.

재산 규모가 10억원 안쪽일 때 – 명품가방, 노트북, 가족식사값내기, 부모님생활비드리기

50억원안쪽 – 부모님 집,차,생활비전체, 조카들학비

100억원이상 – 형제들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된다. 부모님해마다여행, 가족과 친척사이의 봉이 아니라 보험이 되어야한다. 친지들경조사비, 병원비

p252. 실패할 권리.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많은 부모가 자신들은 실패했으니 자녀는 실패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 이유로 실패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도전도 하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결국 실패하게 만든다. 실패를 하는 자녀를 두었다는 것은 도전을 하는 자녀를 가졌다는 뜻이다.

청년들은 절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권리다. 오늘도 그대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p254.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나는 책이야말로 여전히 삶의 가장 좋은 도구라고 믿는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다리에 근육이 생긱고 어깨가 펴지면서 스스로 혼자 우뚝 서는 날이 있을 것이다.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산책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하니 하루에 만 보 이상 걷기 바란다.

p257.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성공하기 전이나 성공 후 어느 때든 신은 무슨 일이든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공평함을 이루신다.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신의 도움을 얻지않고 스스로 일어서겠다고 마음먹어야 정말 길이 보일 수있다. 신에게 하는 청원의 기도에 신은 전혀 동요하지 않으실 것이다. 신이 세상에 관여하는 않는 것은 무심이 아니라 무위다. 그래서 당신 스스로 신이 하고 싶은 일을 그 부를 통해 할 수있기를 축복한다.

p266.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그러나 임대인과 임대인의 수준을 고를 수있고 현금화가 손쉽다면 비싼 것이 가장 싼 것이다. 나는 지금도 건물을 살 때는 크기보다 로케이션(장소,위치)을 보고, 이익률보다 로케이션을 복고, 빌딩의 연도보다 로케이션을 본다. 부동산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이익은 로케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부동산에 대해 완벽한 자신이 생기기 이전에도 로케이션 중심으로 구매했을 때에는 크게 실수한 일이 없었다.

나는 주식을 살 때도 해당 업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지 않으면 언제나 1등을 고른다. 이후에 이해도가 높아지면 2등을 고르기도 한다.

그 동네 사람이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되기 전까지는 반드시 큰길로 다니기 바란다.

p269. 쿼터 법칙. 10만달러를 벌면 2만5천달러의 수입을 가진 사람처럼 사는 것이다.

p276.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때는 어부가 되라.

부자들은 재산을 모으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 물망을 내린다. 작년에 이곳에서 줄곧 재미를 봣어도 해가 바뀌면 직관을 따라 그물의 위치를 변경한다.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보통 사람들이 주저하는 사이에 이미 판세를 뒤집어놓고 기다린다.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할 뿐이지 더 많은 정보와자산이 위기 시에 이들을 돕고 있지는 않다.

p278. 돈을 모으는 네가지 습관

스스로에 대해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돈이 생격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돈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돈이 자신감을 만들어주고 자신감이 잘 자라면 자존감을 만들어주지만 먼저 돈을 갖기 전에 갖춰야 할 일상의 습관과 자질 몇가지가 있다.

첫째, 일어나가마자 기지개를 켜라. 누워 있는 상태에서 팔을 머리위로 뻗어 두 손을 모으고 몸을 C자로 만들면서 좌우로 허리를 쭈욱 편다. 다음엔 침대에 걸터않아 다리를 똑바로 펴고 깍지 낀 손을 위로 올리고 아래위로 허리를 편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자신이 자고 일어난 자리를 정히하는 것은 삶에 대한 감사다. 음식과 잠자리는 삶의 질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편히 잠을 잘 수 있었음을 감사하며 잠자리에 대한 예의를 보여야 한다. 이불을 펼쳐서 털어내고 구겨진 베개를 바로하여 호텔 메이드가 정리해준 것처럼 정리를 해놓는다. 엉크러진 잠자리로 저녁에 다시 들어간다는 것은 자신을 모욕하는 일이고 매일 같은 짓을 한다는 것은 자신으 인생 전체를 조롱하는 일이다. 하루를 마치고 저녁 잠자리에 들 때 자신이 잘 정리해놓은 침대로 들어가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위대한 사람이다. 이런 사소함이 인간을 위대하게 만든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한잔 이상 마실 수 있으면 더 좋다. 하지만 한잔은 반드시 마셔라. 몸에 음식을 넣기 전에 몸을 어르는 일이다. 자는 동안 폐·피부 호흡을 통해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고 걸쭉해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을 돕는다. 위장은 물론, 두뇌활동을 원할히 하는 뇌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잠에서 깨어나게 하고,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대한 장점은 현대 의학용어로 수도 없이 나열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모든 문화, 모든 시대에 걸친 수천 년의 지혜다.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고 해를 맞이하며 위에 설명한 지침을 매일 실천하기 바란다. 일정함이란 매우 중요한 덕목이다. 이를 통해 자신에겐 믿음이, 남들에겐 신용이 발생한다. 이런 사람은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신임을 얻는다.

이 사소한 습관이 돈을 부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겐 한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돈은 인격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동안 내가 돈을 함부로 대했다. 작은돈도 소중하게 여겨야겠다.

-재산 = 자본 × 투자이익률 × 투자기간

-돈을 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모으고, 유지하고, 쓰는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경제용어 공부하기

-물건정리

-두량족난 복팔분 :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가득채우지말고, 조금부족하듯 채우자

-책읽고나서 만보걷기(내용숙고의 시간 갖기)

-돈을 모으는 네가지 습관

기지개, 이부자리 정리, 물1잔, 규칙적인 수면습관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6. 두량 족난 복팔분(頭凉 足煖 腹八分).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은 ‘頭凉 足煖 腹八分’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투자는 100%를 지나면 0%가 될 수 있기에 결국 80%이면 가장 좋은 점수다.

복팔분의 교훈을 주식(主食)이나 주식(株式)에서 모두 지기키 바란다.

 

 

STEP6. 논의하고 싶은 점은

 

p98. 금융공황 발생에 따른 세가지 인간상.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이때는 경기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이야기로 가득 찬다. 그럼에도 이들은 투자를 멈추지 않는다. 산업과 경제에 대한 근본 가치를 믿는다. 세상이 결국 전진할 것임을 믿는 낙관주의자들이다. 이들의 야망은 매번 성공해왔다. 그러나 이들의 성공이 수백 년간 이어졌음에도 막상 그때가 오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숨어버린다. 상황이 정리되고 고개를 들었을 때 낙관주의 자산가들은 이미 더 높은 집을 지어놓았다. 그것이 신이 세상을 이끄는 방식이다.

살아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라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가장 큰 부의 이동은 매번 이런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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