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7기 62조_실천 부자] 1주차 강의 후기

  • 24.05.11

안녕하세요, 내마중 7기 62조 실천 부자입니다.

너나위님 마지막에 사연 소개하실 때 울컥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덩달아 울컥! 하게 되네요...

저는 극T인데 왜이럴까요?


이번 1강 들으면서 마지막에 든 생각이 있는데...

너나위님은 이 강의를 할 때

일종의 '목적의식' 내지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부동산 1주택 마련, 갈아타기 다 좋은데

이번 강의를 다 듣고 개인적으로 더 진지하게 고민한 부분은

나는 일할 때 과연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었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공부도 마찬가지...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하고 있나? 자세가 되어 있나?


사실 목요일 밤부터 토욜 오전까지 많이 나태하게 지냈어요.

강의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강의 올라온 지가 언젠데 이제야 완강했으니...)

목적의식, 사명감이 없어진 상태였다고나 할까요?

예전에 열반기초반 할 때 생각했던 것을 다시금 떠올려 봅니다.

내가 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노후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가족들이 윤택하게 지내고,

더 나아가 내가 이룬 부로써 세상에 도움을 주는 삶을 산다.'


강의 마지막에 눈이 번쩍 떠 지더군요...아, 이래선 안되겠다...

매번 목표 세워 놓고 대부분 다 못하고 좌절합니다...

이핑계, 저핑계 대고...오늘 오전까지는 건강검진 핑계 대고...

하지만 지금은 다시 일어나서 내 할 일 하렵니다.


오늘의 원씽이 강의 완강

다음 목표들이 후기 작성, 과제 시작이었으니

이제 과제만(?) 하면 됩니다!!


사실 0호기가 있어서 내집마련, 갈아타기 내용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의 속에서 많은 인사이트들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현재가 어떤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건지,

제 입장에서 취해야 할 행동들은 과연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게 제일 좋았습니다.


또한, 위에서 얘기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은

거창하게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 활동 열심히 하고, 조원분들을 이롭게 하는 것 역시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일 테니까 말입니다.


내 집 마련, 갈아타기, 특히 현재의 아파트 시장 상황들을 면밀히 파악하여

강의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흡수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후기 쓰자마자 바로 과제하겠습니다!!!

(이렇게 써 놔야 바로 할 것 같네요...ㅎㅎ)


(후기 같지 않은 후기를 써서 누가 볼까 두렵습니다~ㅋ

제가 쓴 글 아무도 안 보겠죠?ㅎㅎ)


댓글


데이지30
24. 05. 11. 21:07

실천부자님 제가 봐버렸네요 ㅎㅎ 저 이번에 지방기초반 들을까 내마중반 들을까 고민고민하다가 내마기초반을 다시 한번 들은터라 이어서 내마중급반을 들어야지 하고 들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 조모임을 신청안해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가끔씩 실천부자님 글 보면서 자극받고 있습니다.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러시안체스
24. 05. 11. 22:16

실부님 저도 보았습니다ㅋㅋ 과제 하시는지 확인 하겠습니다ㅎㅎㅎ 다른 분들도 너나위님 양식 너무 좋다고 서울 전체 다 만들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한 개 구씩 뽀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