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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열기반에서 실준반을 넘어가면서 임장하는 방법,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임장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임장보고서를 쓰게 되면서 '와 빡세다'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강의를 듣기 전 강의 시간이 8시간 정도 되는 걸 보면서 그 빡셈보다 더 강력한 다음 단계가 있구나 느꼈다.
새삼 1년, 2년 넘게 이러한 과정을 지나오며 투자 공부를 해오신 조원 분들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신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라 항상 얻는 거만 많은 거 같은데 나눌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 고민해봐야겠다.
A 지역 강의를 해주시면서 가보지 않았고, 많이 접해보지 않은 지역이라 익숙하지 않아 강의를 멈추고 여기는 어디지 저기는 어디지 하면서 찾아보기도 하고, 강의에서 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조금 더 그 지역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지방 임장이 힘든 만큼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임장보고서를 최대한 작성하면서 손품을 팔아서 그 지역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임장보고서를 쓰면 임장지에 대해 이해하고 가야 현장에서 보면서 그 지역을 전부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자료를 통해서 조사한 내용과 실제 현장을 보면서 아 이래서 그런 수치가 나왔구나, 아니면 생각한 모습과 다르네 하면서 더 기억에 잘 남는 다음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저번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었었는데 워낙 구가 넓고 볼 단지가 많다보니깐 임장보고서를 쓰는 시간보다 임장을 하는 데 더 시간을 많이 쏟았던 거 같다. 그리고 혼자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보다 조원분들과 임장하는 시간이 즐겁기도 하였다. 그래서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에 소홀하였던 거 같다.
그리고 선배님들이 올려주신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그대로 베끼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다른 분들이 한 것을 보면 꾸미는데 집중을 하다보니 한 장을 만드는 데도 정말 제주바다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2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려 지치기도 하고, 자료를 해석하는 것이 아닌 자료를 가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이게 정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가 의심을 했던 거 같다.
이제는 최대한 선배님분들이 만들어주신 자료를 최대한 레버리지하고, 그 자료의 의미를 해석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 한정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수성구를 처음 임장하면서 수성구 중에서도 입지가 정말 좋은 동이 있었고, 같은 구 안에서도 입지가 좋지 않고 외곽에 있지만 신축인 단지들이 있었는데 이러한 단지들 중에서 조금만 전세가가 받쳐주면 투자 범위 안에 들어올 수 있는 단지가 있었다. 그런 단지들을 보면서 이러한 단지들에 투자를 해도 되나 고민을 하였었는데 그러한 궁금증에 대해서 자세한 방법을 얻을 수 있는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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