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지기 19기 110조 퓨처 셀프]

당신이 투자자의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는 단계는 반드시 온다.

안녕하세요.

명료한 '미래의 나'를 만나는 퓨처 셀프입니다.

느낀 점,

첫 번째, 내가 투자자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는 단계는 반드시 온다.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고, 주식, 금, 환전 투자 등 어떤 투자를 하든 시험에 드는 단계는 항상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평가 기간에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상승장에서 수확할 수 있는 자산도 없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본연의 가치를 정확히 꿰뚫지 못하면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운으로 무지성으로 수익을 얻게 된다면 나중에 투자의 신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더 크게 배팅하고 더 크게 잃는 것이죠.

자산은 사는 순간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저평가의 자산을 모으고 시세차익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분명히 시련의 시간은 겪게 됩니다. 누구나 바닥을 잡을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두번째, 천지개벽하는 곳을 찾아라

투자의 괜찮은 수익을 얻으려면 틈새시장을 찾아야 하는 것 같아요.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이 있는 곳 '여기는 안 될 꺼야', '거기는 원래 안 좋아' '원래 사람들이 싫어해' 하는 곳에 환경이 크게 변하는 곳, 천지개벽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 중에 가격이 싼 곳이 중첩으로 엮인다면, 수익성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남들이 다 좋아하거나, 선호하는 곳이라면 기회를 잡기 어렵지 않을까요? 모든 조건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라도 가격이 싸지 않으면 투자처로는 매력이 없습니다. 마치 도안 분양한 오피스텔처럼요.

세번째, 해당 지역에 대한 큰 그림을 나만의 키워드로 정리하기

지역에 대한 큰 그림을 먼저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세부적인 것만 가지고는 머릿속에 기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키워드를 만들고 그 키워드를 통해서 세부의 줄기로 뻗어 나가는 것 같아요. 해당 지역을 임장했으면 생활권 당 최소 2가지의 키워드는 남겨야 하겠습니다.

뭐랄까. 월부 강사님들은 수강생분들을 굉장히 애틋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

길은 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