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코칭 후기(셔츠멘토님)

안녕하세요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싶은

엽테크 입니다.

기록하는 것에 대해 게을러터진 제가 셔츠튜터님을 만나고

감사하게도 다시 한 번 투자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서 코칭 후기 남깁니다.

올해는 반드시 1호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는데

매물코칭에 대한 도전을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실전반에서 저희 옥차장 튜터님께서 일단 매물코칭을 해보라고 이야기 하라고 하셔서

용기내서 코칭을 시도해보았는데요.

이 역시도 게을러서 미루고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코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할 때 제 마음은 그래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으니

매물 코칭을 3번하고 1호기 투자하자라는 마음으로 24년 1차 코칭을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첫 매코를 준비하면서, 너무 준비를 안했나? 성급하게 고른건 아닐까? 완벽함은 없으니까...

기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오묘하게 들면서 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긴장감과 함께 전화가 연결되었고,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최근의 근황과 함께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코칭을 이어갔습니다.

(녹음 된 제 목소리에서 떨림이 어마어마하더라거요..)

뽑아간 매물을 보시더니, 전혀 다른 지역으로 1순위 2순위를 가지고 가셔서

멘토님께서 "오잉"하셨던 거 같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제 물건을 보시더니 저평가된 것들은 그 지역 안에서 잘 찾아오셨다고는 언급은 해주셨지만

"투자의 기본인 저평가 된 것을 투자해야하는 건 맞는데, 너무 오래기다려야 되는거 아니에요?"라고

반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상황을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요

여러가지 상황중에 현재 제가 가진 투자금과 1년에 모을수 있는 자금

그 외에도 월세 낀 집을 팔면 늘어나는 투자금이지만, 아직 팔리지 않는 현실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주시기로 한 지원금도 있지만, 지원금을 받는 순간 부모님의 간섭을 받는 것은 당연하기에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기타 등등의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매물코칭에서 투자코칭을 진행해주셨고 한 발 더 나아가 1호기 2호기 3호기를 저에게 맞게 어떻게

방향성을 이끌고 나아갈지 어디에 앞마당을 넓히면 더 좋을지를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에 정해진 매물코칭시간 보다 더 많은 투자코칭과 1호기 이후의 2,3호기는 어떻게 진행할지를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했는데요

특히, 제가 느꼈던 서울에 집을 사는게 궁극적 목푠데

여기 서울이 너무 급격히 올라가 도망가버릴까봐 서울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점

회사에서도 아직까지 인정을 잘 받고 있는데, 인정 받는 것을 놓치는 것이 아쉬운 점을

질문과 데이터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저를 이해시켜주고 어떻게 하면 될지 차근차근

가이드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전세가율의 중요성 그리고 고평가된 전셋가와 전세가율을 혼동하면서

강의에서 배웠지만 잘못 이해했던 지식을 다시 정정해주면서 전세가율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열중반 1강에서 밥잘멘토님께서도 전세가율에 대해서 열렬히 강의해주셨었네요)

저평가 되는 물건은 잘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시 코칭 받은대로 매코를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 잘 한점

매코를 신청하고, 질문을 많이 한 점

전화를 끊고 멘토님과의 약속을 바로 실천에 옮긴 점

¶ 못 한점

내 자신이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메타인지 역량을 다시 키울 것

지방을 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졌던 점

셔츠 멘토님과 약속한 대로 올해 안에는 1호기 계약하고 감사 인사하러 가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