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의 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6조 마로m]

  • 24.05.13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5.09~05.1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돈은 인격체다

돈은 당신을 언제든 지켜보고 있다. 다행히 돈은 뒤끝이 없어서 과거  행동에 상관없이 오늘부터 자신을 존중해주면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을  존중해줄 것이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작은 돈을 절대로 함부로 하지 않게 되고, 큰  돈은 마땅히 보내야할 것에 보내주게 된다.

가치있는 곳과 좋은 일에 쓰인 돈은 그 대우에 감동해 다시 다른 돈을 데리고 주인을 찾을 것이고, 술집이나 도박에 자신을 사용하면 비참한 마음에 등을 돌릴 것이다.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되고 품을 떄 품더라도 가야할땐 보내줘야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돈은 항상 기회를 주고 다가오고 보호하려 한다.

라는 문구가 가장 인상 깊었다. 돈이 마치 하나의 인격체로 느껴졌다.

지금까지는 돈에 대한 이야기는 속물같이 느껴졌는데 재테크를 공부하며 돈은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돈으로 건강을 살수도 있고 건강을 유지할수도 있고 소중한 가족을 지킬수도 있고 돕고싶은 이웃을 도울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치나 허세가 아닌 존중하는 자세를 돈을 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중략)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소인이라면 누구나 빨리 부자가 되려 조급한 마음을 가질 것이다. 대인의 마음으로 조급하지 않고 때를 기다릴 줄 알고, 차근히 나아간다면 부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생각 된다.

 

많은 경제 범죄자들이 빨리 큰 부를 이루려는 조급함에 범죄를 일으키고 사기를 치고 하는 것 같다.

코로나 펜데믹에 상승하는 집값에 우왕좌왕하며 영끌한 많은 이들이 하락기에 역전세를 맞고, 경매에 넘어가고 했던것은 이런 조급함이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된다.

나또한 처음 주식을 시작했을 때 이러한 조급함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작은 금액으로 시작했던 주식에서의 경험이 부동산에 접목 했을 때 조급함을 조금 이나마 없앨 수 있었던 것 같다.


3.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중에 하나만 갖고  있는 사람도 있고, 넷을 모두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니 버는 능력은 있다고 할 수 있겠으나, 모으고 유지하는 능력 없이 쓰는 능력만 있었던것 같다.

예전보다는 씀씀이가 줄어들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모은 돈을 잘 지키는 것도 부를 이루기 위한 시드 머니를 만드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나만의 노하우

1.    자주 통장을 열어 쌓인 돈을 본다 ㅎㅎㅎ

2.    통장에 있으면 쓰고 싶어져 적금통장에 넣어둔다. 자주쓰지 않는 은행의 !

3.    통장 분리 : 관리비, 등등 정기적으로 나가는 통장 /주거래 은행/irp/주식/개인연금/적금통장/카드비 나가는 통장

4.    수입/ 지출 엑셀로 정리


4.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방법은 투자다.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직장에서  급여를 받는 사람이 투자를 하지 않고 부자가 될 방법은 부자와  결혼하거나 복권 당첨밖에는 없다.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지 않거나  기회가 없다 생각되면 부지런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은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모아 시드머니를 만들고 이 시드머니를 굴리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을 20대 사회 초년생 때 하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나의 노후를 위해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의 수강 내용과 책에서 읽은 내용을 적용하여 나의 종자돈과 연 저축액을 고려했을 때 투자하는 직장인 & 지방투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수도권을 투자할 수 있는 종자돈을 모으기에는 너무 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지방투자로 시작하여 수도권으로 건너오는 것이 나에게 맞는 방법인 것 같다.


저자가 부자는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라고 하였다


작가는 글에서 진정한 부자는 자가가 있으며+비근로소득이 있어 내가 근로를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굴러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 (배당, 등등)으로 생활 할 수 있어야 진정한 부자라고 하였다. 내가 목표한 금액이 ‘얼마야’ 라고 설정을 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생각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자가+비근로 소득에서 무릎을 침며 그렇구나 라고 깨달았다.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구절이 너무 와 닿았다.

시간, 공간, 사람에 얽매일 필요가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된다.

거지도??? ㅎㅎㅎ


loopnet ->미국 최대 상업용 부동산 매물 사이트->부동산을 1년에 한두차례사는데 이렇게 끊임없이 들여다 봐야 가격 변동의 추이를 알수있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가격형성 과정이 불분명해서 이렇게 끊임없이 비교추적해야 감이 생긴다.


경제 신문 읽는 것과 더불어 매일하는 일 중 하나 !!


읽고 정리, 자료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 할 수 없다.


-> ‘이렇게 큰 부를 이룬 사람도 부동산 하나를 투자하기 위해 이러한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구나’ 하는 생각과 작은돈도 우습게 여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큰 돈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는 생각의 확장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정보를 읽고, 정리하고 자료화 하고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부럽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더 큰 부를 끌어당길 수 있는 것 간다. 이미 생성된 부를 유지하고 더 큰 자산으로 불릴 수 있고 이러한 자산은 나에게 시간이라는 선물을 주는 것 같다. 나같은 직장인이 퇴근 후 이러한 것을 매일 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원씽을 정하여 매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처음엔 ' 돈이 있으면 그 분야에 적합한 전문가를 고용하여 맡기고 그동안 나는 다른 곳에 투자와 공부, 정보를 모으는 것이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좀 더 생각을 해보고 내가 한분야를 전공자처럼은 알 수 없지만 하나도 모르고 맡기기 보다는 어느 정도 사리 분별은 할 수 있는 상태여야 맡겨도 올바른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본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격이 아난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그 가치 이하로 내려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하고 투자 원칙은 이 회사의 본질 가치를 알고 있을 때 실행 가능하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때 가죽 장갑을 끼고 있으면 ? 가죽장갑의 한쪽은 분할매수고 다른 한쪽은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한 확신이다. 투자는 시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떨어지는 칼을 왜잡아?라고 생각 했는데… 장갑을 끼고 있다면?!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내가 정한 적정 가격 이하로 올 때를 기다렸다가 분할 매수를 한다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회사 본질의 가치에 대해 알려면 저자가 말 했던 것처럼 회사를 분석하고 내가 사장이라는 생각으로 재무제표를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하였다.

저자는 잘 모르는 분야가 있으면 알기위해 관련분야의 책을 정독하고 한달이고 두달이고 계속 파고들면서 일정 수준의 지식을 쌓을 때까지 읽는 다고 하였다. 그러면 알아듣고 평가할 수준이 된다고 하였다.

주식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처음 수강할때는 강의내용의 절반도 이해하지지 못했다면 아직 부족하지만 처음에 비하면 지금은 받아들이는 정도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더 시간이 지나고 나의 지식이 쌓이고 부동산에 대한 공부의 양이 늘어나면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 정도도 더 커지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자로 성공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능구와 공부


중용에 나오는 능구라는 단어의 구는 지속을 의미한다. 구체적 기간은 3개월을 뜻한다. 3개월만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본질이 바뀐다는 공자의 가르침이다.


무엇을 하든 지속적으로 3개월간 해보자. 결심은 쉽지만 작심3일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말인 것 같다.

매년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지만 지속여부는 …..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는 이가 대부분일 것이다.

저자는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고 하였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는 것이 인생이며 우연히 시간 나는 대로 하다가 어쩌다 보니 오는 행운은 행운이 아니라 불행이라고 하였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어려워도 100만 해보자 !!!!!


100일간 지속해야 할 무엇은 ??? 하루 일정량의 독서하기, 시세트레킹 !!!!!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부차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품위가 돈을 모아 오기는 하지만 품위와 사치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실자산에 비해 과도한 품위도 사치다.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은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점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에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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