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봄이 왔쟈니~투자하러 왔쟈니~동대아] 독서후기 #3 불변의법칙(Same as Ever)

24.05.13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불변의법칙(Same as Ever)

저자 및 출판사 : 모건 하우절, 서삼독

읽은 날짜 : 5/10~5/1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몇 점?) : 8/10


ONE MESSAGE

: 우리는,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위해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개의 경우 사실이 아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다. 즉,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ONE ACTION

: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 나는 나에 대한 기준을 항상 높게 설정하고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왔었다. 예전에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지만 크게 행복감을 느꼈던 적이 없었다고... 그래서 요즘에는 기준치를 낮게 두고 있는 듯하다! 습관은 무섭다고..ㅋㅋ 특히 결혼을 하고 아내에 대한 기대치도 내 기준치 만큼 높게 설정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트러블로 이어진다. 상대의 기준을 알아보고 그렇게 내 기대치도 맞추면서 결과를 받아들이고 만족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는 나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낮게 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성장이 더딘 면도 있는 것 같다.기대치를 내리는 것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분야에 따라 높은 수준을 맞춰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자11



본깨적


기억하고 싶은 문구


CH2. 보이지 않는 것, 리스크

-사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이 꽤 뛰어나다. 다만 뜻밖의 놀라운 일을 예측하지 못할 뿐이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것을 좌우하곤 한다.


p49. "당신이 모든 시나리오를 남김없이 고려했다고 생각한 후에 남는 것이 리스크다."


p53.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장 큰 리스크와 가장 중요한 뉴스는 지금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 무언가일 것이다.


p57. 나심 탈레브는 말했다. "예측이 아니라 준비성에 투자하라." 핵심을 찌르는 말이다.

정확한 예측이 있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지 예측만 의존하기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CH3. 기대와 현실★★

-행복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이다.


p65. 행복은 기대치에 달려 있다.


p66. 우리는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해 평가한다.

주변 사람들이 잘살게 되면 사치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놀랍도록 짧은 기간 내에 필수품이 된다.


p66. 투자자 찰리멍거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시기심이라고.


p70. 기대치가 현재의 상황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이다.


p71. 객관적 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상대적이며, 대개는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기 마련이다. 그것은 내가 삶에서 무엇을 얻을 자격이 있는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결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모두가 이렇게 한다.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모두가 주변을 둘러보며 이렇게 중얼거린다. "남들은 뭘 갖고 있지? 남들은 무엇을 하지?나도 저걸 가져야 하는데. 나도 저걸 해야 하는데."


p74. 우리는 남들 삶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놓은 편집된 결과물을 보고는 이를 자신의 삶과 비교한다.


p75. "내가 가진 것은 예전보다 늘었어. 하지만 저기 저 사람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

시기심의 어떤 측면은 유용하다. "저들이 가진 걸 나도 갖고 싶어"는 발전을 위한 강력한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다음과 같은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소득이 높아지고 부를 쌓고 더 큰집을 사도 기대치가 잔뜩 높아지면 그 모든 게 순식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p75. 남들이 가진 것과 내가 못 가진 것을 비교하는 것은 거의 모든 인간이 가진 피할 수 없는 특성이다.

더불어 이 사실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기대치를 관리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킨다.


p77. 각각의 상황에서 감정을 만들어내는 것은 현실 자체가 아닌, 기대치와 현실의 커다란 간극이다. 기대치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 것이다.


p78. 기대치도 마찬가지다. 그 중요성이 가격표로 표시되지 않는 탓에 간과하기가 너무 쉽다. 그러나 우리의 행복은 전적으로 기대치에 달려 있다.

(중략) 그런데도 어째서 우리는 기대치에 좀처럼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까?


p79. 현실을 바꾸는 데에는 힘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

삶의 모든 조건이 좋아지지만 그와 동시에 당신의 기대치도 똑같이 빨리 높아지는 탓에 결코 만족하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딱한 삶인가. 그것은 아무런 발전 없는 세상을 사는 것만큼이나 끔찍하다.


★★p79. 행복한 삶을 위한 제1원칙은 기대치를 낮추는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기대치를 갖고 있으면 평생 괴로워집니다. 합리적인 기대치를 갖고, 당신이 맞이한 결과가 좋든 나쁘든 침착함과 평정심을 갖고 받아들이십시오.


★p80. 기대치를 관리해야 한다고 여러 번 언급했지만 사실 어려움이 있다.높은 기대치와 동기를 구분하기 힘들 때가 많다. 또 낮은 기대치는 마치 포기를 뜻하는 것처럼, 자신의 잠재력을 눌러버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 낮은 기대치로 성과를 내고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겠지만 성장성, 결과물의 수준을 낮추는 부작용?을 이끌 수 있기 때문에 분야 별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p81. 우리는, 우리가 자신과 세상을 위해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대개의 경우 사실이 아니다. 정말로 원하는 것은 기대한 것과 실제 결과의 차이를 경험하는 일이다. 즉, 우리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만족과 성취감을 느낀다.




CH 4. 인간, 그 알 수 없는 존재

-독특하지만 훌륭한 특성을 가진 사람은 독특하지만 훌륭하지 않은 특성도 함께 갖고 있다.


p91. 어떤 한 가지에서 비정상적으로 뛰어난 사람은 다른 어떤 것에서는 비정상적으로 형편없는 경향이 있다.


p94. 당신은 부러운 누군가의 행동, 욕망, 가족, 행복도, 인생관, 자아상까지 빠짐없이 포함해서 그 사람이 되고 싶은가?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CH 14. 완벽함의 함정

-약간의 불완전함이 오히려 유용하다.


p258. 어떤 한 가지 능력이 뛰어나도록 진화한 종은 다른 측면에서는 취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중략) 모든 종에는 언제가 약간의 비효율성이 존재한다.


P259. 예측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면 당신의 시간과 자원을 다른 곳에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진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더 완벽해지려 할수록 여러 면에서 더 취약해짐을 잊지 말자.



CH 16. 계속 달려라

-경쟁 우의는 결국에는 사라진다.


p287. 진화는 언제나 제 역할에 충실해 특정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p288. "진화에서 종의 몸집이 커지는 경향은 몸집이 큰 종이 멸종하는 경향에 의해 상쇄된다."


p289. 역설적이게도 진화는 개체의 크기가 커지도록 부추겨놓고선 이젠 크다는 이유로 가혹한 형벌을 내린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삶의 많은 영역에서 목격되는 현상과도 일맥상통한다.경쟁 우위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다. 경쟁 우위를 얻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것을 잃지 않는 일이다.


p292. 일단 당신이 경쟁 우위를 갖게 되면, 당신을 그것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온갖 힘이 작동하기 시작한다.성공은 고유의 중력을 갖고 있어서 세상의 관심과 기대치, 때로는 시기와 비판을 끌어당긴다.


p294. 다섯째, 때로 성공은 마침 그 시기에 마침 그 자리에 있었던 덕분에 찾아온다. 성공을 경험하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그 것이 행운 덕이었다는 사실을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다. 누군가는 그런 깨달음 앞에서 겸손해지고, 누군가는 그런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다.


P294. 경쟁 우위에 유통 기한이 있다는 사실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든 것이 받아들여야 할 기본 전제다.


P299. 둘째, 계속 달려라. 이미 거둔 성공에 마음 놓고 안주해도 될 만큼 확실한 경쟁 우위란 없다. 오히려 그렇게 보이는 경쟁 우위가 대개는 몰락의 씨앗을 품고 있다.



CH 22. 복잡함과 단순함

-필요 이상으로 복잡해서 좋을 것은 없다.


p367. 여기서 우리는 단순한 방법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음에도 복잡한 것에 더 몰두하는 인간의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중략) 우리는 늘 복잡한 것에 병적으로 끌린다.


p370. 어떤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는 어마어마한 양의 지식을 암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필요가 없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 분야의 토대가 되는 핵심 원칙(일반적으로 3~12개 정도다)에 주목하는 것이다. 당신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한 그 수많은 것은 그 핵심 원칙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조합한 결과일 뿐이다.


p371. 건강 문제에서는 8시간 숙면을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과식을 피하는 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전부다. 하지만 사람들은 건강보조식품과 빠르고 쉬운 지름길, 온갖 약을 찾느라 난리다.


p377.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통하는 진실은 이것이다.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어려워서 좋은 것은 없다. 복잡한 것에 지나치게 끌리고 지나치게 힘을 쏟을 수는 있다.하지만 큰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댓글


부율
24. 05. 13. 23:10

선배님! 이렇게 독서후기까지 완벽>< ㅎㅎ 바쁜와중에 독서후기까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