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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임박] 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대한 모든 것)
최근 내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이하 '월부'로 표현) 강사님인 '너나위'님의 특강을 듣고 이번 달부터 열반스쿨 중급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게 투자 이야기에 앞서 독서를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투자자로 성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독서이기에 책을 읽는 것이 이 강의에 첫 번째 목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 그리고 가치를 전달하고 있지만 탄탄한 기초를 만들기 위해 독서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돈의 속성]은 2020년에 한 번 읽었던 책입니다. 책을 읽는 스타일이 작가님의 가치관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 현재 나의 상황에 따라 좋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적용할 것에 집중합니다. 2020년엔 카페 사장으로서 이 책을 읽었다면 지금은 초보투자자이자 자영업자로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자영업자는 모습이 겹쳐 2020년에 썼던 부분이 겹치기도 하지만 투자자로서 이 책을 읽었을 땐 다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 비정규적인 돈은 정규적인 돈을 소유한 사람들 아래로 빨려 들어가고 말 것이다. 정규적인 돈과 비정규적인 돈이 싸우면 언제든 정규적인 돈이 이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 현재 우리 가정에서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아내의 급여뿐입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으니 한 달에 들어오는 돈이 일정하지 않지만 적지 않은 돈이 현금흐름으로 들어오고 있다. 둘이 합치면 일 년 저축은 3천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현금 흐름이 있기에 저축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은 근로 소득이지 금융 소득이 아니기에 현금 흐름의 질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지금의 근로 소득을 미래의 금융 소득으로 옮겨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투자라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부동산에 집중하기로 했고 그래서 체계적인 월부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의 시세 차익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 노후와 우리 가정의 미래를 위해 지금의 근로 소득으로 생기는 현금 흐름을 금융 소득으로 생기는 현금 흐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으로 그중 아파트를 통한 5년 동안 순자산 10억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전체 자산이 오르고 있는데도 손해를 보는 이유는 내가 가진 시간이 모자라거나 내가 투자한 돈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리스크를 이해한다는 건 패턴과 분석에 의한 가정이 아니라 리스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이건 굳이 통계나 패턴으로 증명하지 않아도 인문학적인 지식으로 알 수 있다.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주식을 투자할 때도, 옵션과 선물을 거래할 때도 늘 따라붙는 것이 있습니다. 리스크 햇지. 투자를 함에 있어서 항상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곳이 투자의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승호 회장님께서는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고 말씀하십니다. 미국 주식 지수 중 공포지수(VIX) 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포와 탐욕을 수치화한 지수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 지수를 참고로 시장의 과열과 공포를 판단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로 인한 주식의 폭락장에 이 지수는 89와 82까지 올랐었습니다. 극도의 공포로 시장을 패닉에 빠져있었죠. 김승호 회장님은 이 시점을 이야기하시는 듯합니다. 빠질 대로 빠진 주가는 그만큼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말입니다.
부동산에서도 이런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그 기회를 발견하는 눈을 가지기 위해 공부가 필요한 듯합니다.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죽어라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결국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욕심은 리스크를 만들게 되고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결국 빨리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로 몰락에 이르게 됩니다.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간입니다. 오랜 시간 올바른 투자를 꾸준히 실행한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도 오랜 시간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하얀 백발이 되어서야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버핏의 모습은 젊은 시절의 버핏이 아닌 할아버지 버핏입니다.
밥잘님의 열중반 첫 강의에서도 '조급한 마음으로 물건만 본다고 돈 버는 투자를 절대 할 수 없습니다.'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부자의 멘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급하게 지금 당장 부동산이 오를까 내릴까를 고민하지 말아야 합니다. 꾸준하게 강의 통해 내게 맞는 투자법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면서 부자의 생각과 태도를 익혀가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꾸준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합니다.
만약 현재 임차료를 건물주에게 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해당 건물을 소유할 능력을 최고로 많이 가진 사람이다. 현재의 건물주도 그 건물에서 스스로 임대료를 만들지 못하니까 그 건물 안에 들어와서 사업을 통해 임차료를 내줄 사람을 구한 것이다. 즉, 만약 여러분이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낼 사업체를 현재 운영 중이라면 그 빌딩을 소유할 능력과 힘이 있다는 것이다.
'임대료를 내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만약 이를 잊으면 매년 올라간 임대료에 허덕이다 이리저리 매장을 옮겨가며 건물주 욕이나 하며 신세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처음 읽었던 2020년 당시 저는 월 35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 월세를 건물주에게 상납(?)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내는 월세면 대출받아 이 건물을 사더라도 남을 텐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건물주가 되리라!'라고 다짐했었습니다. 아직 그 다짐은 이루지 못했지만 꼭 달성하고 싶은 목표입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부턴 '건물주 위에 임차인'입니다.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
자녀들도 집안의 그런 문화를 통해 자신들도 성장해서 부모로부터 벗어나는 광복절과 독립기념일을 스스로 만들도록 가르칠 수 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가 개인 독립기념일을 하루라도 빨리 갖길 바란다. 우리 회사 꽃 매장들에 '독립기념일 자축'이라고 쓴 꽃바구니 주문이 하루에 수백 개씩 들어오는 날을 기다린다.
우린 언젠가는 노동의 현장에서 은퇴하게 됩니다. 은퇴와 동시에 수입은 끊어지게 됩니다. 결국 근로 소득만 가지고 있다면 은퇴 후엔 비참한 삶을 살게 됩니다. 노인 빈곤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첫 번째 이유는 안정적인 노후에 있습니다. 이것부터 해결해야 나머지 투자가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근로 소득으로 생기는 현금 흐름의 일부를 악착같이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그 종잣돈을 이용해 돈이 일을 하게 해야 합니다. 이 작은 종잣돈이 일사기 시작하면 근로 소득의 현금 흐름과 작지만 자본 소득의 현금 흐름이 생깁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꾸준하게, 근로 소득의 현금 흐름을 자본 소득의 현금 흐름으로 바꿔나가다 보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어서는 날이 올 겁니다. 김승호 회장님이 말씀하신 '독립기념일'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멈추지 말고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독립기념일'은 최종 목표가 아닙니다. 자본 소득만으로도 노후 생활이 가능할 때까지 투자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노동 현장에서 은퇴할 수밖에 없는 그날을 위해 '독림 기념일' 그뿐만 아니라 노후의 경제적 독립을 위해 투자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재산 규모가 10억 원 안쪽일 때
가족 내에 눈에 띄지 않게 고생하는 여자들이나 조카들을 챙기는 시기다. 가족 내에서도 은근히 질투와 시기가 일어날 수 있기에 고생하거나 소외받는 가족들을 챙겨줘야 한다.
재산 규모가 50억 원 안쪽일 때
이때는 부모님의 집을 사주거나, 차를 사주는 시기다. 부모님의 용돈 정도가 아니다 생활비 전체를 책임 쳐야 할 시기다. 조카들 학비를 내주는 시기도 됐다. 조카들을 챙기면 사촌들이 친척이라는 가족 공동체 개념이 명확해진다. 사촌들끼리 잘 어울리고 자주 만나게 된다.
재산 규모가 100억 원 안쪽일 때
이때부터는 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게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그들의 가난은 이제 당신의 책임이다.
이렇게 큰 부자를 꿈꿉니다. 가족들 중에 경제적으로 힘들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은 없습니다. 양가 부모님 또한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 해보고 싶습니다. 가족들을 한곳으로 묵을 수 있는 경제적인 부를 달성해 보고 싶습니다. 나 혼자만 부자면 뭐 하겠습니까. 가족과 다 같이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야 더 멋진 삶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여행을 즐기는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행복합니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나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월부 열반중급반에서 독서를 중심이 두는 이유도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과 일맥 상통할 것입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익히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나의 가치관과 나의 생각을 기반으로 수용 보완하며 책을 읽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나만의 성장이 있습니다.
좋은 양서에 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수용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가치관이 나의 가치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나를 잘 알지도 못할 뿐 아니라 나 하나만을 위해 책을 써준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좋은 가치관을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나만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님이 우리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게 아닐까 합니다.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도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이 말씀에 참 많은 것이 떠오릅니다. 책의 내용뿐 아니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돈을 대하는 나의 모습도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가요?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열중반 #37기 #76조 #돈의속성
댓글
냉타님~ 독서후기 본것과 깨달은것에 대해 너무너무너무너무 완벽하게 잘 나눠주신것같아요..!! 근데 여기서 이 책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볼것인가가 추가되면 너무 좋을것같아서 한번 말씀드려봅니다~~ ㅎㅎ 어제 독모할때도 너무 아쉬웠던 점이라 이책에서 깨달은점을 이용해 내 삶에 어떤것을 적용해볼것인가 한가지만! 추가로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