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8기 3조 딸기공장장]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사시사철 고품질 딸기공장장입니다.

 

내마중 1주차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김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인 바닥점'에서가 아니라

'움푹 패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이 인상깊었습니다.

 

전저점만큼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 투자할 여건이 된다면

알려주신 방법으로 아파트 리스트를 쭉 뽑고

그 중에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최고의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이번 강의에서 핵심이라고 느껴졌어요

 

지금 투자가 가능한 수준의

종잣돈 여유가 있는 경우에도

매전 차이가 지금 줄고 있으니

기다렸다 작아진 매전 차이로 아파트를 두 채를 사는 것이

현명해 보일 수도 있으나


지금 사놓고 2년 뒤 전세금 올려 받은 것으로

두 번째 투자를 한다면?

결국은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밖에도, 청약점수가 낮은 경우

청약점수를 높이려다가

내 세월을 소비할 수도 있으니

청약보다는 매매하는게 낫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신혼특공 등 청약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럴바에 매매할 아파트를 더 찾아 나서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종잣돈과 월 소득에 따라 영끌의 수준 달라질 수 있고

그 기준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도자와 협상시

내 상황만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너나위님께서 알려주신 예시대로

감정에 호소한다든지,

매도자가 혹할만한 협상포인트를 제시하면서

내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협상에 임해야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갈아타기가 방법이 아닌 내집마련 방법으로

'세주고 세 살기'

결국 다른 월부 강의에서 배운 투자의 방식과

같다는 것을 느꼈고

종잣돈, 소득 둘 다 적다면

부업을 하라는 말씀을 들으며

투자를 몇 채하고나서

당분간 투자금을 모으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앞마당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업을 통해 추가 소득을 달성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제 상황이

어쩌면 지방에서 값싼 임차비를 내면서

종잣돈을 모으기 좋은 상황이므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리스트가 완성되고 나면

투자금 필터를 건다음

같은 투자금이면 당연히 가장 좋은거를 산다는 생각으로

아파트를 선별해나가고

비슷한 조건의 아파트가 비교가 잘 안된다면

현재 매매가가 더 높거나 전고점이 더 높은 아파트를 선택하라는

기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의 매전차이가 점차적으로 줄고 있고

전세가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 종잣돈이 적은 상황이더라도

열심히 저축하면서 배운 방법을 꾸준히 하다보면

서울에 내 아파트 한 채를 현실로 만드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너나위님 말씀처럼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평소보다는 더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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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째쓰user-level-chip
24. 05. 15. 00:00

딸기님!!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덕분에 복습 제대로 되네요ㅎㅎ 완강+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