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듣는 월부강의 !
첫쨋주는 밥잘님이 "투자지역 선정" 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D
나름 간략하게 느낌점으로 1강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아직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앞서 가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이기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몇달, 몇년이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내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건 정신적으로 버텨나가는 힘. 멘탈이라고 생각됩니다. 깊이 사색하고 느껴보고 자신만의 철학을 갈고 닦아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결국엔 부자가 되는것 같아요.
상승장에서 물건이 날아갈까봐 속이 타들어가는 조급함.
매물 보러온 사람이 많다며 할꺼면 오늘 계약 해야한다는 부동산 사장님.
하락장에서 계속 떨어지는 내 집값과 함께 타들어가는 속
이런 것들을 이겨낼 수 있는것이 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을 기르는 방법은 수 많은 상황을 겪어 보거나, 먼저 겪어본 사람들의 생생한 조언을 내것으로 만드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열중반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네요 :D
B.M.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배운대로 행하자.
정말.. 전세가율 이란건 무엇일까요.
단지, 저는 전세가/매매가 라는 표면적이면서도 단순 수식적인 내용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밥잘님의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요.
밥잘님은 그 속의 숨은 뜻을 이해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십니다.
저도 혼자 그것을 이해하려고 했다면 언제까지고 걸렸을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그 길을 걸어보고 경험을 나눠주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전세가율에 사람들의 심리가 그렇게 녹아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인문학입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전세가율 70%이상인 곳을 사라" 라는 이야기가 왜인지 조금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흐름의 연장선에서 사람들의 욕망이 보였고, 그런 욕망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부동산 , 투자 시장을 이해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열중 강의를 들은 이후, 다음 임장을 가서 전세가율을 함께 확인하게되면 이전과는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B.M.
전세가율엔 사람들의 욕망이 녹아있다.
아는것이 많아질 수록 점점더 어려워지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배운것이 많기 때문에, 들은것이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활용해서 생각해보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아무리 주의하라고 하는 부분도 막상 내가 가서 보면 잊혀지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내가 체득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많은 실패를 겪어야 봐야 가능할것입니다.
예전에 자기소개서에 대해 이런저런 기법을 배울때, 배운 기술들을 사용하여 글을 써보았는데 그 글이 굉장히 어색해지고 이상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럴때는 일단 잘 읽히는 방식으로 내가 써보고 그 속에 기법을 조금씩 녹이는게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깨닫기까지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요.
입지를 볼때에도 너무 분석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먼저 사람들이 살기 좋아하는 느낌을 우선하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전체 틀을 만들고 그 속에 디테일을 녹이는 방법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B.M.
사람들이 좋아하는 '느낌'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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