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월부에서 처음 들었던 강의가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였습니다.
당시에는 상승장 열풍이던 시점이라 주변에서 너나 할 것 없이 영끌해서 집을 사길래,
나도 사야 하나? 생각을 하다가 내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데 덜컥 집을 사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과
내 첫 집을 산다면 정말 제대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강의를 들었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다들 이런 강의를 듣고 집을 구한다면 실패하지 않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단순히 집을 사야지! 생각했던 부분들이 강의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실거주를 위한 집을 사는 게 아니라 투자를 위한 1호기를 마련해야겠다 나도 투자 공부를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그 뒤로 열기-실준-열중-서기-내마중 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며 우선 내가 이루고 싶은 원씽을 1호기 마련하기로 정했는데, 처음엔 요원해 보이기만 하던 것이 그래도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길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고 나도 해볼 수 있겠구나(1호기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쪽으로 생각이 옮겨지는 것이 가장 뿌듯한 것 같습니다.
집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게 유리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뿐인 바닥점’에서가 아니라 ‘움푹 패인 어딘가’에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다.
위의 말씀을 복기하며 꼭 무주택>1주택으로 한 발 디뎌보겠습니다.
마지막 차수의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의 스토리가 기억에 남는데요.
평소에 느낀 점이,
주변의 친구들을 봐도 부모님들이 투자나 부동산에 관심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자녀들의 경제 관념과 인사이트가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알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저는 앞으로 제가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마기를 첫 수강하여 강렬한 자극을 받았던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이번 강의도 정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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