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수강후기 [40억부자될조 감자튀김맛있어]

  • 24.05.14



나는 종잣돈이 부족하기에 항상 실소유를 생각했었다.

막연하게 "돈이 부족하니깐 전세 놓았다가 입주하면 될거야." 이게 끝이였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가고싶은 구 매매-전세 >>>>>>>>>>>>>>>>>모은돈 이였다..

"나름 주변 친구들에 비해 많이 모았으니 집 살 수 있을거야" 했는데 완전 오산이였다.

서울은 생각보다 더더더더 비쌌고, 이렇게 살면 살 수 있을까 싶었다.

그때 너나위님이 "제가 왜 남들보다 더 부자가 됐는지 알아요?"말에 귀가 솔깃했다.

엄청나게 저축해서 돈을 많이 모았다가 결론이였다. 솔직히 대기업 다니면 많이 벌잖아 이런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저축률을 보니... 많이 벌어서 빨리 부자가 된게 아니였다.

'나는 적게버는데..ㅠㅠ' 이생각이 쏙 들어갈만큼 정말 많이 절약하면서 모았더라..

(이 글을 작성하기 전에 2만원짜리 티셔츠를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너나위님 말이 생각나서 바로 생각을 접었다.ㅎ)

너나위님이 후배들한테 지금 모으는 돈이 적다고 다운되지 말고, 미래 소득이 올라가서 더 많이 모을 수 있다는 말이 위로가 됐다. 내 월급은 너무 적어서 못 모아 라는 핑계는 이제 하면 안될거같다!


시세를 오랜만에 땄다.

강의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내가 살 집을 고른다고 생각하니 임보쓸때보다 더 재밌게 찾을 수 있었다.

아파트 전수조사를 하며 느꼈던건 그 지역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전세가 많이 없고, 아직 싼 아파트는 많은 거 같다라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곧 나도 1호기를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이들어 요즘 부동산 어플이 참 재밌게 느껴진다.



[잊지 말아야 할 점]

너나위님이 남들보다 부를 빨리 쌓은 이유는 어마어마하게 저축했다.

지금 돈이 적지 나중에는 지금보다 더 모을 것이다.

시세를 계속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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