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30조 티라미수]

월부에서 열반스쿨 중급반으로 강의를 이번에 처음 듣기 시작했는데

비록 온라인이지만 해야할 과제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았고, 그것들이 저의 삶에 굉장한 파급력이 있어 몸살이 단단히 왔습니다. 몸살이 괜찮아지듯 하더니 장염까지….ㅜㅜ

월급쟁이는 아니지만 개인사업자로 해야할 일들을 챙겨야하고 한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해야 할 일들도 많고.. 거기에 월부 강의, 과제까지.

아파 몸져 누워있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가면서 투자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해나가기엔 영 갈피를 잡기가 쉽지않고 동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월부 강의 수강을 한건데 몸살이나면서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ㅜㅜ

‘또 나의 과한 욕심으로 강의를 들어서 이 사단을 만든건가..’

‘지금 이 시점에 내가 수강하는 것이 맞는건가..’

‘그 와중에 10월에 강의 듣겠다고 신청도 해놨는데 그대로 고 해도 되는건가..’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전 저였다면 일단 에라 모르겠다. 쉬자. 하며 흐지부지 끝을 맺었을텐데

9월 한달동안 읽었던 책들과 강의내용이 떠오르면서.. 절대로 포기하지말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제대로 동기부여 되는 강의들이었습니다.

내가 처음 이 공부를 하겠다고 하기 전에

어떤 키워드로 월부를 접하게 됐으며 부동산 투자를 마음먹게 됐는지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마지막주차에 유진아빠님께서 웃으면서 말씀하시던

“실행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습니다 환경에 나를 넣으면 됩니다.”

그 음성이 계속 머리에 맴돌며 강의후기를 작성 해야한다. 라는 의지로 아픈 몸을 일으켜 강의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강의의 파급력이 정말 대답한 것 같습니다 ^^

해보겠다는 의지로 시작했으니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얼른 회복해서 기력을 찾아 다시 파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