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9조 케이케이01]

결론은 돈을 대한 태도 그리고 건강한 투자 방식이다.


보통 돈, 투자 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해석 경우가 많다. 돈은 탐욕으로 투자는 투기로 연결짓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적금 이자율이 10%대로 높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자율이 2~3% 대로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현재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 본다. 문제는 돈을 대하는 태도 단숨에 단번에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겠다는 태도가 아닐까? 태도라는 것이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나 투자 전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기본적이 것이란 걸 책을 통해 깨달았다.


돈의 속성 내용 중 앞으로 투자할 때 내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았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이 책에서 400페이 이상의 내용으로 태도,투자 방법, 투자 공부방법까지 다양한 조언들이 나와있지만 한 단어로 추리자면 결국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내가 생각할 때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이것,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단기로 빠르게 큰돈을 번다는 건 운이 좋거나 분산 투자 중 일부만 리스크를 감수한 전략 투자 2가지 중 하나라 생각한다. 운이 좋아서 큰돈을 벌게 되면 계속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만 고민하게 된다. 운이 좋아서 큰돈을 벌게 되면 계속 빠르게 돈을 버는 방법만 고민하게 된다. 운이 매번 좋게 작용할 수는 없는 법. 예측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운으로 큰돈을 벌게 되면 예측지 못한 일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중요한건 리스크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냐 이다. 이를 위해선 꾸준히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쌓아 올린 지식과 경험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질 수밖에 없다.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가장 중요한 태도를 이야기했으니 이제 부자에 대한 나만의 정의를 내리려 한다. 이 책에서는 더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라 했다. 실제 부자가 되면 자신이 얼마의 돈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월급은 월급대로 그러나 월급 외 수익이 자동으로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월급만큼 금융수익이 월마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것. 돈에 얽매이지 않고 여유를 갖게 되는 것. 우선 이걸 나는 부자로 정의 하기로 했다.


돈의 속성은 실전 투자서에 비하면 추상적인 이야기들이다. 모두가 투자를 잘하고 싶고 돈을 벌고 싶어한다. 하지만 돈을 벌고 그 돈을 유지하는 사람은 소수이다. 그만큼 쉽지 않은 여정이란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초심과 본질을 이루지 않는 것이라고 본다. 이 글을 두고두고 읽으면서 지치지 않고 장기 레이스를 무사히 마치길 스스로 바래본다.


댓글


위캔미user-level-chip
24. 05. 15. 20:09

케이케이님! 1주차 후기 너무 수고하셨습니당! ^^ 2주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