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 열정으로 끝까지 해내는 오스칼v입니다.
약 2년 반 정도 꾸준히 독강임투해오며,
조장 신청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어요.
당연히 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해나가면서 많은 고민이 되었는데요.
정말 중요한 깨달음을 많이 얻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
조장을 하면 내 앞마당을 늘리는 과정이 소홀해져서 고민
어떤 게 더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자. 혼자할지, 조원으로 할지, 조장을 할지!
조장을 하면서 내 성장을 원한다면 당연히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 내가 해야할 활동이 늘어났는데 넣는 인풋은 똑같다. 그러면 기존의 것을 덜 하게 될 것, 그건 당연하다. 결과가 더 나아지길 바란다는 것은 욕심. 내 시간, 내 에너지를 더 써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더 중요한 건, 여러분이 초보였을때도 누군가 조장을 하고, 이끌어준 사람들이 있었을거다. 그분들이 만약에 그 활동 때문에 성장을 못했다면 지금 그 분들이 계속 살아남아 있을까요? 그냥 혼자 하신 분들보다 그런 활동을 하신 분들이 더 큰 성장을 하며 월부에 남아있다.
결국 지금 여러분이 해나가는 것들이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아니라, 이 똑같은 시기를 거쳐서 다른 사람들도 큰 성장을 한 것이란 걸 알아야한다. 이 과정이 성장의 과정이고, 에너지를 더 넣어야 한다.
월부 조모임은 월부 학군지!
학과 습을 같이 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한다.
같이 행동하기 위해!
80년대식, 대형평형만 있는 단지들 임장 다 해야하는지 궁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둘 다 보는 것 의미가 있다. 다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의 우선순위가 뭔지 묻는거라면 대형평형. 전용84만 기준으로 보면 오히려 그 지역의 랜드마크, 부자들이 사는 아파트를 놓칠 수 있으니 한번 보고 넘어가면 좋다. 80년대식의 경우 재개발, 재건축이 가능하므로 지나가면서 단지 속을 깊게 안보더라도 주변 입지를 보며 신축이 되었을때 상품성이 달라져서 기축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사람들이 얼만큼 좋아할지 의견 나누면서 지나가면 좋다. 단지임장이 꼭 단지 들어가서 보는 것만 의미하지 않는다. 단지내부를 본다는 건 상품성을 본다는 것.
가족들의 반대나 일적으로 월부 활동을 해나가는게 버거운 상황에서 어떻게 해나가는게 가장 좋을지.
가족들이 이해를 못하면 조금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다. 평생 같이 가야할 동반자이다. 직장, 가족에도 에너지를 분배하면서 투자활동에도 에너지를 넣어야 하는데 이걸 오래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오래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과 순간순간 적당히 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되 할 수 있는 것은 충분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워라밸처럼 이것 적당히, 저것 적당히하면 안된다.
가장 기억에 남고 내 앞으로의 활동에 반영하고 싶은 내용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마음하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오!!! 이제 조장 튜터링을 담당 튜터님이 해주시나봐요ㅎ 샤터링은 아쉽지만 그래도 엄청 좋은 시간이셨을 것 같아요ㅎ 역시 스칼님 빠른 후기👍 멋집니다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