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돈독모-인생은 순간이다_애스비] 재이리 튜터님과의 독서모임 후기

  • 24.05.17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은, So Beautiful_애스비 입니다!


"돈 버는 독서모임!" 10번째!

5월의 도서는 김성근 감독님의 '인생은 순간이다' 였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재이리' 튜터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재이리 튜터님과

이렇게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감사했습니다.




공통주제 ▶ 「 인생은 순간이」 어떻게 읽으셨나요? 이 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1분 내외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 봅시다


저는 기억에 남은 한문장으로 “그러나 '트라이'하고 '트라이'해서 한계를 높이다 보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나는 믿는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를 선정했습니다.

현재 익숙한 것에 대한 것은 편하다는 것이고 죽어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월부에 와서 매달 임장하고 임보를 쓰는 것 잘은 못하지만 익숙함에 젖어있는 듯한 저의 상황이 생각났습니다. 스스로가 다음 성장의 단계를 위해서 더 기본을 지키고 그 기본이 왜 중요한지 의미를 알면서 120%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지 반성하는 구절이였습니다. 문제는 매순간 항상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한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공 하나에 다음은 없다." 를 선정한 이유를 말씀 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제로 이루는 과정에서 수많은 허들을 넘는 과정을 말씀 주셨는데, '나는 과연 매순간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선을 다했는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발제문1. ▶ 저자는 인생에서 기회란 세번 온다고 말을 합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기회를 잡았던 경험을 떠올려보고, 그 과정에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 자유롭게 이야기해봅시다.


아직 살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것 중에 3번의 기회를 떠 올려봤습니다.

회사를 입사하고, 승진하는 순간까지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을 했지만,

월부를 와서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고, 내 주변을 이런 동료들로 시간과 공간을 채우면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월부'를 기회로 생각했습니다.


튜터님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 즉 기회=운 이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바로 준비=노력 이라는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기회를 잡기위한 베스트의 준비는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면서

내가 준비가 되었다면 기회를 주는 곳이 어디인지 볼 수 있다는 말씀에

'나의 앞마당에서 기회가 왔는데 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튜터님은 자모님에게 들으신 이야기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경험해보니 투자란, 농사를 엄청 지어서 계약을 하는 그 단 하루의 씨앗을 뿌리는 거에요. 그것의 연속이에요.

어느 순간이 되면 밭을 열심히 고르는 과정을 안해도 된다. 나 자체가 시세가 되니깐요"


기회가 먼저가 아니라 'BEST'가 먼저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실력을 쌓겠습니다.




발제문2. ▶삶을 살아오면서(회사. 투자. 가족) , 당장 눈앞의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사소한 것을 꾸준히 해서 성공/성취를 낸 경험이 있나요?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하고 이 과정에서 각자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이 구절을 읽으면서 지난달 독모책인 ‘불변의 법칙’에서 언급한 “비관론자처럼 대비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는 구절과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었던 것 같은데 ‘항상 최악을 생각해라’라는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하락장인 자산시장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접목해보면

어차피: 현재 수도권시장에 기회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

하지만, 혹시 더 임장 지역을 넓히고 실력을 쌓고 있다면 나의 종잣돈으로 수도권에 투자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반드시, 내 투자금으로 수도권에 투자를 못한다 해도, 지방에서 돈을 불려서 반드시 수도권에 씨앗을 심고싶다.

라고 정리해 봤습니다.


튜터님은 투자한 경험을 말씀주시면서,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서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이것은 '나의 편견'일 수 있으니

각자의 한계에서 '가능성'만 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라는 생각으로 전력을 다하는 것이라고 정리해주셨습니다.

열반스쿨에서 10명중에 1명만 남는다라는 것을 요즈음 부쩍 느끼고 있는데, 그만큼 살아 남는것이 어려운 것이고

살아남는다면 '반드시'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가능성만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발제문3. ▶ 저자는 세상일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계속 관심을 갖으며 '진'의 단계로 관찰해야 답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진'의 단계는 파고들어 가장 깊숙이 보는 단계를 뜻합니다. 인생 또는 투자에서 '진'의 단계로 세상을 보려 노력한 경험이 있나요?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 수 있을 지 이야기해봅시다.


저는 처음 임장지를 1기신도시-광역시를 돌면서 투자공부를 했습니다. 임장지를 돌면서 내가 투자 할 수 없는 현장들을 보다가

투자 가능성이 좀 더 높은 중소도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장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견: 중소도시에 새 아파트가 이렇게 싸구나. 하지만, 좋은 단지들은 투자금이 많이드네? 그리고 어떤지역은 공급이 너무 많아서 리스크가 있을 것 같은데?

: 그래도 내가 투자 할 수 있는 단지가 있지 않을까?

진: 지방이라도 20평대 신축도 정말 선호되는 단지라면 투자가 가능하다. 그리고 공급이 많아도 그 공급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선호되는 단지들이 있었다.

라는 작은 '진'을 경험한 것을 동료들과 나눠봤습니다.


견-관-진의 과정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드는 과정과 같다고 말씀주셨는데,

혼자 독서를 할 때는 크게 중요시 여기지 않았던 부분을 튜터님이 짚어주신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질문을 혼자서 생각하고 결론짓는 과정에서 '과연 나는 진의 단계까지 고민하고 결과를 냈는가?'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BM>

- 나의 목표를 위한 지금의 행동은 과연 Best인가 생각해보기(월간계회/주간계획/일간계획 중간점검)

- 불가능'해 보이더라도 이것은 '나의 편견'은 아닌지 최선을 다해 결론을 내려보기

- 앞마당마다 투자가능 단지 10개씩 선정하기





'인생은 순간이다' 돈독모를 준비해주신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독모를 하면서

'정말 많이 준비하셨구나'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조원들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주시기위해

독서후기와 작성한 글들까지 읽어와주시면서까지

본인의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했습니다 :)


바쁜 월학 일정속에서도 독모참여로 독모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주신 '얼음송곳'님

슈퍼E로 웃음이 끊이지 않게해주신 '팥2'님

매도의 고민과 실전반 조장의 경험을 나눠주신 '예쪽이랑'님

기초반을 수강을 시작으로 앞으로 성장하실 일만 남은 '위니302'님

돈독모가 처음이셨지만, 능숙하게 발제문마다 경험을 나눠주신 'joyfullLEO'님


3시간이 넘도록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주신 덕분에

'인생은 순간이다'라는 책을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재이리 튜터님과 돈독모 삶의 적용 단 한가지

나는 3분기 안에 투자를 반드시 한다.



댓글


그뤠잇v
24. 05. 17. 00:41

스비님 독모 후기는 5줄 이내 아닙니까ㅋㅋㅋ 고생하셨어요!!

재이리creator badge
24. 05. 17. 00:52

애스비님~~ 명품후기 대박입니다.. 나는 과연 BEST를 다 하고 있느냐를 점검하기 위해 일간, 주간, 월간 복기하기 너무 좋네요 :) 내내 웃으면서 함께 애스비님만의 이야기를 가득 나눠주셔서 독모가 더욱 더 풍성해졌었습니다 ^^ 갑작스런 인증샷과 제목 부탁에도 흔쾌히 OK 해주시고 멋진 짤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스비님! 스비님 3분기 안에 반드시 투자한다!!!! 금방입니다 스비님 ! 홧띵 💙

손언니
24. 05. 17. 07:33

후기장인 이시군요 애스비님! ㅋㅋㅋ 3분기 안에 성투!!! 화이팅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