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02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_애스비] 마스터 멘토님과의 독서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은, So Beautiful_애스비 입니다!

"돈 버는 독서모임!" 8번째.

2월도 월 계획을 하면서 제일 먼저 일정을 넣은 돈독모!

독서 강제 루틴을 이어가기 위해!

환경에 밀어 넣기 위해!

이번 달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돈독모를 신청했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이번 돈독모는

'마스터'멘토님과 함께하였습니다!!!

매번 정규 강의와 특강, 유뷰브와 같은 영상으로 뵐 수 있었던

마스터님과 직접 돈독모라니?!

열반스쿨 1기이시자, 9년차 투자자이신 마스터님과의

소중했던 시간을 남겨보았습니다.

공통주제 ▶ 「 결국해내는사람들의원칙」 어떻게 읽으셨나요? 이 책을 읽고 인상깊은 구절 하나는 무엇이었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1분 내외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 봅시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먼저 책에 대한 한 줄 평을 모든 조원분들이 나눠 봤습니다.

저는 이 책이 ‘확언’에 대한 많은 책들 중 손꼽히는 도서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언’의 힘은 이전 '시크릿'부터 오랫동안 꾸준하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제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동기부여, 끌어당김의 법칙 등’ 포르노라고 말하며 비판하는 여론도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저는 확언의 힘을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안 믿는 것보단 믿는게 더 득이라고 결국 생각했기에, 이 책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많은 자기개발서의 확언들은 뜬구름 잡거나, 모호한, 과정이 생략된 결과들과 극단적인 사례들만 나열하며 자극적이지만, 이 책은 근거들을 나열하고 사례들을 나열하면서 좀 더 구체화되고 체계적으로 확언의 힘을 설명하는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부이루다님은 '어떻게 이룰지 보다, 무엇을 할지를 먼저 생각 하는것'을, 산성비님은 금까지 월부에서 해왔던 확언, 100번 쓰기들을 일단 따라 했지만, 왜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많이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멘토님은 의외로 '여기말고 다른곳에 있고 싶다면 지금 결정하라.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지금 있는 곳에 벗어나지 못한다'라는 부분을 말씀 주셨습니다. 이 문구가 책 전반적으로 모두 적용되는 부분이라 생각하셨고, 돌이켜보면 인생의 중요한 변화된 시점마다 이러한 생각들이 있었으며 다른 곳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도 변화되었던 것 같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발제문1. ▶ 저자는 어쩔 수 없는인생이 아닌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라고 말합니다. 나를 바꾸고 싶은 부분, 잘 하고싶은 것 10가지를 적고 이야기해봅시다. 이를 통해서 그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을 인지하고 떨쳐버리는시간을 가져봅시다. (P121.참고)

이 발제문에서 대부분의 조원분들이 월부에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험들을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모든 게 힘들고 이 많은 것들을 과연 할 수 있을까,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부족한(바꾸고 싶은) 부분들을 생각하는 것을 나눠봤습니다. 월부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 그에 비해 나는 부족한 모습들만 보이니 우울해지는 경험들을 대부분 경험했다고 말씀하시니 '이 또한 성장의 단계였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드리님은 '인정하는 것', 부이루다님은 '긍적적인 확언' 부분을 말씀주셨는데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스스로가 긍정적이고 확언을 이어가면서 비교는 '아파트끼리만!'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

발제문2. ▶저자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방법 중, 실효가 입증된 원칙들을 과학적인 설명과 실사례를 통해 자세히설명 합니다. 책3장, 4장, 5장중에서 투자를 공부하고,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나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느 부분인가요?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하고 이 과정에서 각자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봅시다.

저는 3가지 중 뭐하나 자신 있는 건 없지만, 굳이 하나 뽑자면 5장의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부분을 그나마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전에 전임과 매임의 벽을 많이 느꼈고, 조원분들 덕분에 익숙해진 경험을 나눴습니다. 계획을 잡으면 질적인 목표가 떨어지더라도 양적인 숫자를 완성했던 경험을 나눠봤습니다.

멘토님은 '3장과 4장이 투자시기별로 어려운게 번갈아 가면서 오고 9년을 경험하면서 결국 5장이 대부분이 제일 힘들어 하는 거라는 걸 느끼셨다'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마스터님도 이전에 데드라인을 정하고 '100번 쓰기'를 했지만 기간 안에 전세를 못뺐던 경험. 하지만, 매도인이 협조를 잘해줘서 잔금을 치루지 않았던 경험들을 말씀해주셨는데, 5장이 그나마 잘 하고 있는거니 3,4장을 좀 더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발제문3. ▶ 저자는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에서 저자의 개인적인 목표달성과 고난 극복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RAS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투자나 일에서 성과를 내는과정에서 항상 힘듦이 있고, 그럴 때마다 다시금 목표를 다잡아야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포기하지않고 좌절하지 않으며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방법을 통해 좌절이나 포기를 미리 대비할 수 있을까요?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 외에도 각자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함께 공유해봅시다.

목표의 시각화, 저희 열기 때 작성해본 비전보드, 은퇴계 산기 이런것들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태해지고 정체도 아닌 후퇴하는 저 자신을 보면서 이전에 적었던 비전보드를 보고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을 나눴습니다.

또한 독강임투. 그중에 독서와 매일 목실감시금부와 같은 루틴의 중요성을 나눠봤습니다. 인간인지라 맨날 하기 싫고 최상의 컨디션과 결과물을 못 만들지만, 잔잔하게라도 유지하는 것은 제가 그 루틴 안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때 다시 정신을 차렸습니다. 한동안 임장 한다고 뒤로 미뤘던 독서를 10월부터 매달 돈독모를 2월까지 유지하것도 루틴의 일부로 하고 있음을 나눠봤습니다.

멘토님도 저와 같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힘든 경험을 말씀 주셨습니다. 남편분이 아프셨을 때나 은퇴했을때 등. 자산을 축적하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그저 못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주변 지인의 조언들 덕분에 해결할 수 있던 게 많았고 말씀 주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자신의 자산현황, 투자수준에서는 이해 못 하는 부분들이 '거인의 어깨'를 빌릴 것처럼 난관을 극복해야 할 때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경험을 요청'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셔서 저 자신을 많이 돌아본 것 같습니다.

<BM>

- 3월 계획은 3장의 "목표를명확하게", 4장의 "데드라인"을 적용해서 계획하기

- 내가 고민해도 해결이 안되는 부분은 '거인의 어꺠'를 빌리자.(동료에게 도움 요청하는 연습하기)

- 마스터님이 말씀하신 '매도'관련된 조언들 적용하기

이번 독모는 경험이 정말 많으신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하여 더욱 풍성했습니다.

'투자심화'인 만큼 9년차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들이 모두 강의와 같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독모때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말씀주신 조언들이 제 수준에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들이라

'거인의 어깨를 빌리는 것'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질의응답까지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투자경험과 솔직한 투자생활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신 '모드리'님

멘토님의 말씀들을 채팅장에 잘 정리해주셨던 '케이트'님(실전반 축하드려요!)

워킹망으로 열심히 공하시고 저와 비슷한 매도고민을 나눠주신 '부이루다'님

첫 돈독모라셨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눠주신 '쫑'님

먼곳에서도 열정적으로 투자공부를 하고 계신 '나는 엄마다'님

지난번 독모와 같이 핵심적인 질문들을 해주신 '산성비'님

개인 일정상 끝까지 함께 못했지만, 본인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눠주신 '티피씨'님까지

이번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돈독모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