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7기 열심히 독서하9 투자로 8자피조 소소한 직장인] 열중 2강 강의후기, 저환수원리를 찐 투자에 녹여내는 길

  • 24.05.17

초보투자자가 되고 싶은 소소한 직장인입니다~


바뀌지 않는 원칙에 가까울 수록 문장이 단순해지는데,

초보가 이를 이해해서 적용하는데는 작은 차이같지만 사실은 결론이 달라지는 왜곡이 있을 수 있고,


게리롱튜터님은 이런 지점을 콕 찝어서 실수하지 않도록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월부와 동의어처럼 느껴지는 저환수원리,


저환수란? 결국 선호도.


튜터님은 저환수원리를 말씀해주시면서 , 특히 중요한 것은 '저평가'이고.

저평가앞에 숨어있는 단어가 (가치있는)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치있는 것, 결국 선호도 이것은 이후의 환수원과도 연결이 되었는데,


그냥 싼게 아니라 선호도가 있는 데 싼것 중에서 (저!, 여기서 통과가 정말 중요)

매도할때도 선호도가 있을 물건들을 (환)

그 중에서 가장 적은 투자금이 드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선호도가 있을 것을 고른다 (수)


여기까지 말씀을 들으며 '선호도'를 알고 비교할 수 있는 것이

내가 시간을 들여 지역을 뽀개는 유일한 이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임장하고 임보를 쓰는 본질은 지역을 이해하고 단지의 '선호도'를 이해하기 위해서구나.

이 기준으로 내가 하는 투자활동이 본질에 맞는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도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에서 이 지역, 이 지역에서 이 단지 그리고 저단지를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단지마다의 선호로를 알려면 이곳에 사는 사람의 마음으로 세심히 보고

잊지 않고 비교하기 위해서 정리해야 한다는

내 활동과 투자가 바로 연결되는 의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원금보존과 리스크, 뒤에 있지만 수익과 직결되고 성패를 가르는 버티기 마인드.


강의를 들으며 내가 원금보존을 확실히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기존에 저는 원금보존이란 전세가율이 기준이상되는 것을 삼으로써

매매는 전세보다 쌀 수 없으니 보다 안전한 물건을 골라내는 기준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장을 보면서 역전세도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매매가 내가 살때의 전세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결국 원금보존이란 버티기, 저환수를 통과했다면 내가 본 선호도(가치)를 믿고,

가격이 가치를 찾아올 때까지 버티기.


이렇게 버틸 수 있으려면, 리스크 관리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도 숨은 의미를 튜터님이 찾아주셨는데,

두가지,

리스크가 없는 것은 없다, 리스크를 직시하고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의 선을 그어 투자물건을 찾아내는 것.

저는 이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리스크가 있는 지역, 단지는 그냥 안하고 싶었는데

리스크의 의미는 내가 버틸수 있는 리스크의 선을 찾는 것,

공급이 터져서 최악의 상황이 와도 내가 버틸 수 있고 대비될 수 있다면 투자한다.


그러려면 지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나에 대한 종잣돈과 대출여력과 나라는 사람의 마음그릇을 알아야 하는 구나,

배웠습니다.



저환수원리,

임장하고 손품을 팔며 해당 앞마당의 단지들 중 선호도있으며 싸고, 그 중에서 매도시까지도 선호도가 있을, 그 싼것들중에서도 가장 선호도가 있는, 그리고 내가 버틸수 있는 단지를

찾아내서 투자하겠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안다고 생각했지만 모르고 있던 것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 1등을 뽑은 후 프로세스는 정말 너무 필요했던 내용이었습니다.

협상의 재료를 어떻게 찾는 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 투자사례를 저환수원리에 적용하신 내용을 알려주셔서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배웠지만 적용하려면 막막한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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