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원씽 +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저자 및 출판사 : 비즈니스 북스
☆읽은날짜 : 2024년 5월 17일
☆핵심키워드 3가지 : #원씽, #도미노, #우선순위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게리 켈러는 켈러 윌리엄스 투자개발 회사(KELLER WILLIAMS REALTY, INC.)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총 130만 부 이상이 팔린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기도 했다.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선정 ‘올해의 기업가 상’을 수상했고, 《INC.》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업가’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그의 회사는 2012년에 세계적 마케팅리서치 회사 J. D. 파워앤어소시에이츠(J. 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부분 1위, 《안트러프러너 매거진》(ENTREPRENEUR MAGAZINE)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다양한 강연을 펼치며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그의 교육활동은 2009년 아메리칸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원씽’(THE ONE THING)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많은 기업가들을 비롯해 사람들이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26p
홀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선형으로 시작된 것이 기하급수적으로 변한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그다음에 또 한가지 올바른 결정을 내린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들이 쌓이다 보면 성공의 잠재력이 봇물 터지듯 발산된다. 도미노 효과는 당신의 업무나 사업처럼 큰 그림을 그려야 하는 일에도 적용되고, 매일 다음번엔 무슨 일을 할까처럼 결정을 내리는 아주 작은 순간에도 적용된다. 성공은 성공 위에 쌓이고,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최고로 높은 수준의 성공을 향해 움직일 수 있게 된다.
★ 성공은 순차적으로 일어난다. 참 당연한 말이고 쉬운 개념인데 종종 놓치고 만다. 모든 일이 하나에 하나씩 일어난다는 것을 생각하며 임해야겠다. 생각해보면 지금 하고 있는 투자생활도 마찬가지였다. 처음 시작은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나씩 쌓아왔고 지금은 완벽하진 않아도 처음의 어설픔은 많이 줄어들었다. 반복적으로 하나씩 해나갈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 싶다.
52p
파레토의 이론은 불평등을 기초로 한 것이고, 이것이 80/20이라는 비율로 표현되었을 뿐이다. 상황에 따라 비율은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다. 90/20, 성공의 90퍼센트가 20퍼센트의 노력에서 나올 수도 있고, 70/10나 65/5가 될 수도 있다. 단 이 비율 모두가 근본적으로는 같은 원칙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주란의 통찰이 훌륭한 이유는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 않음을 깨달았다는 데 있다.
★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거의 이 구절과 비슷하다.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에너지의 상당부분을 할애하라. 그리고 성취하라. 종종 여러가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선순위를 정해서 순차적으로 해내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될 때가 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마음이 급할 때였다. 심호흡을 하고 차분하게 하나씩 나열하고 그 가운데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모든 일이 그렇다. 지금 아무리 바빠도 숨고르기가 필요한 때가 있다.
64p
텔레비전을 보다가 빨래를 개는 것처럼 단순한 작업 전환인 경우에는 비교적 전환이 빠르고 손쉽게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엑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동료가 갑자기 자리로 찾아와 다른 문제를 의논한다면, 이런 일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골장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겨 가기가 불가능하다.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결린다. 그리고 중단되었던 바로 그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 예전에는 이런 끊김이 반복되었다. 그러다가 이 책을 읽은 뒤로는 끊김이 없도록 차단시키는 방법을 찾았다. 별거 아니다.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나의 일과를 공유하고 언제까지 마치겠다는 말로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확실히 이 방법은 효과적이었고 업무 능률이 올라갈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 깨달은 것인데, 이 방법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상대방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표현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든 뭐든 말이다.
84p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짓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동기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의지력은 늘 내 곁에서 나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당황스럽지 않을 수 없었다. 의지력은 향상 내 안에 있고. 내가 원하면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이 틀렸다.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 의지력이 유한하다는 생각은 참 유니크하다. 해야할 일을 하루에 여러개를 정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원씽을 찾아서 단 하나를 위해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낀 구절이다. 최근에도 의지력이 바닥이 났음을 느낀 적이 있다. 그럴 때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쉬기로 했다. 혼자 쉬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나도 에너지를 충전 받았고 가족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그 후로 다시 짧게나마 집중하며 임할 수 있었다.
96p
의지력에 관한 한 타이밍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올바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다른 어떤 것에도 정신이 팔리거나 엉뚱한 길로 빠지지 않게 의지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에는 완수한 일을 계속 유지하거나 그것을 망치지 않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충분한 의지력이 더 필요할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의지력은 그것이 전부다. 따라서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시간이 흐르면 의지력이 흐트러지므로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데 최고의 의지력을 발휘하라.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라.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 이 책의 가장 핵심 문구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의지력이 유한하고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면 당연히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아닐까. 이를 위해 너바나 멘토님부터 모든 멘토, 튜터님들이 강조하는 목심감을 쓰는 것이 아닐까. 나의 목실감은 일기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107p
다섯 살 아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과 고등학교 친구들을 둔 십 대 자녀와 식사하는 것이 정말 같을까? 어린 자녀의 축구 정기에 응원하러 가는 것이 다 자란 성인 자녀의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과 같을까? 당신이 다시 참여할 준비가 될 때까지 중요한 모든 걸 잠시 일시정지 해달라고 신에게 기도하면 그것이 이루어질 것 같은가?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 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는 생각. 그래서 가족에게 더 잘해주려는 노력. 그리고 내가 하고있는 일을 잘해내고 싶은 마음. 이 세가지가 늘 충돌하는 것 같다.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을 쏟다보면 가족에게 서운해지고, 가족과의 시간을 쏟다보면 일이 마음처럼 안되고. 딜레마에 빠질 법한 일이지만 이제는 보다 유연해진 것 같다.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상대적으로 가볍게 하는 것이다. 비우는게 아니라 가볍게. 대신 너무 가벼워지지만 말자.
119p
모두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고, 열심히 일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업무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느냐가 성과를 결정짓는다. 그리고 무엇을 하느냐는 생각에 따라 정해진다. 우리가 얼마나 크게 생각하느냐는 얼마나 높은 곳까지 이를 것인가를 결정짓는 발판이 된다.
★ 무엇을 꿈꾸느냐.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는 것과 같은 거창한 꿈은 없다. 그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히려 이게 더 큰 꿈인가? 어쨋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위해 더 몰입해 나가야겠다.
184p
하나의 방항을 정하고 그 길을 따라 행진을 시작하자. 그러고 나서 그것이 자기 마음에 드는지 곰곱이 생각해 보자. 시간이 시각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언제든 생각을 바꿀수 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니 말이다.
★ 하나의 길을 정하고 뚜벅 뚜벅 걸어간지 벌써 4년차가 됐다. 짧지 않은 시간이고 그 시간 동안 휴식기도 있었지만 어쨋든 4년차가 됐다. 그리고 동료들 중에 정말 멋진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동료들도 있다. 그들을 보면서 내가 가는 길이 틀리지 않았음을 느낀다. 이대로 가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겠구나. 이제 남은건 내가 얼마나 진중하게 걸어가느냐뿐이다.
202p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 두면 절대로 부죽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 주어진 일에 모든 생각을 짐중하라. 햇빛은 초점을 맞출 때까지 절대로 종이를 태우지 못한다."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에너지를 집중시킬 뿐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쏟게 해준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강력한도구다.
★ 시간이 부족해서 임보를 제대로 못 썼어요. 월말이면 늘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은 거짓말이다.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했다. 내가 활용하지 못했을 뿐. 그렇다면 이렇게 말을 바꿔야겠다. 시간은 있었는데 활용을 제대로 못해서 원하는 만큼 임보를 쓰지 못했다고 말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지워나가야겠다.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으로 썼다고 말이다.
208p
쉬는 것은 일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물론 성공한 사람들 중에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그들은 우리의 역할 모델이 아니다. 그들은 성공하는 데 있어 휴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믿고 행동했음에도 성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 쉬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한 번 쉬어봤기 때문에 잘 안다. 쉼이 없다면 무한정 달려나갈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쉼은 필요하다. 다만 그 쉼의 때가 언제냐라는 것은 중요하다. 한창 달려야 할 때 쉬는 것은 안되기 때문이다. 아직 나는 달려야 할 때. 쉬는 것은 6월 말에 쉬자. 더 달려봐. 더 뛰어봐.
212p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당신의 목표는 '단 하나의 일을 마치는 것'이다. 하지만 매일 단 하나의 일을할 시간을 따로 떼어 두지 않으면 당신의 단 하나는 영영 끝나지 않을 것이다.
★ 다행히 아침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전에 나를 위한 시간을 갖고 오후에 일을 한다. 그래서인지 오후에 일 할 때 지치긴 하지만 꽤 생산성 높은 삶을 살고 있음을 느낀다. 이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226p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뒷치면 그것을 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텔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선택지를 점검할 동안만 멈취 선 다음 그중에 최고의 것을 고르고, 곧장 다시 덤벼든다. 도전적 유형의 사람에게 장작을 구해 오라고 하면 당장 어깨에 도끼를 둘러매고 숲으로 향할 것이다. 반면 목적의식 있는 사람에게 같은 부탁을 하면 그들은 "어디로 가면 전기톱을 구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을 것이다.
★ 사실 한계라는게 있을까? 싶다. 할 수 있다 세 번이면 불가능은 없다는 모토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계라니. 할 수 있다 세 번을 외치지 않아서이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면 된다. 그 방법을 찾고 못 찾고는 생각을 하고 안하고의 차이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해간다면 안 될 일은 없다. 해보자. 일단 숲으로 달려가지 말고 전기톱이 어디 있는지부터 시작하자. 그러면 장작을 구하는 일은 쉽게 따라올 것이다.
245p
사실, 성공과 혼란은 늘 함께 오게 되어 있다. 위대함을 추구하다 보면 혼란은 반드시 일어난다. 여기에 저항하지 말고 이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적 있는 유명한 영화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이렇게 이야기한 바 있다. "큰 규모로 혹은 강한 열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일은 혼란을 불러오게 되어 있다. 달리 말해 거기에 익숙해지고 이를 극복하라는 말이다.
★ 성공의 길이 쉽지 않음을 여러 매체와 사례를 통해 들어왔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얼마나 지혜롭게 대응하느냐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족과의 문제에서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긴 하지만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258p
'한 번에 한 걸음씩'이라는 표현은 진부할지 몰라도 영원한 진리다. 목표가 무엇이든, 목적지가 어디든, 자신이 원하는 어딘가로 가는 여정은 언제나 한 걸음으로 시작한다.
★ 한 번에 한 걸음씩. 기억하자. 이번 한 달에 내가 이뤄내야 하는 것은 크고 거창한 많은 것들이 아니다. 단 하나다. 그게 무엇이든 그 하나를 얻었다면 나는 100점 짜리 한 달을 보낸 것이다. 과유불급이라 했다. 한 번에 하나씩 쌓아가보자. 너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잖아. 화이팅♡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조급했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시장의 분위기와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급함과 비교의식이 싹을 틔우고 있었는데 제초제를 뿌린 듯 싹 뽑혔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해나가자. 그리고 그 가운데 필요한 것이 있다면 깊이 파고 들어가보자. 한 달에 하나가 아닐 수도 있고 두 달에 하나일 수도 있다.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니다. 다를 뿐이다. 나는 내가 가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단 하나에 집중하며 하루를 살아갈 때 내가 얻는 것의 한계는 없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나에게 조급함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것을 느꼈고 이를 다스리기 위해 참 좋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위해 선정한 책이었지만 이건 선배를 위한 독서모임이라고 정정해야 할 듯 합니다. 마음의 그릇을 키우고 그 안에 휘몰아치는 폭풍우를 잠재우며 고요함 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일을 하나씩 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주인공이 느리게 간다면 느리게 테이크를 찍어나가면 됩니다. 빨리감기와 되감기는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그릿 - 앤절라 더크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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