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봄학기 봄이 왔쟈니~투자하러 왔쟈니~동대아] 줴러미튜터님 3강 후기 [수도권 선호도 찾는 투자자의 임장법]

안녕하세요 동대아입니다.

벌써 월부학교 3번째 강의로 월학과정이 절반이 넘어가네요~

이번 줴러미 튜터님 강의는 임장하면서 제대로 선호도 파악하는 과정이었습니다.

Part1. 임장하는 투자자의 선호도 프로세스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지역, 생활권을 나누며 선호와 비선호를 가르는 과정을 해야하며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상권 / 고가도로,지상철 / 생활권 그 자체 등 요소가 단절감을 주는 것들이기에

현장에서 디테일하게 갈라봐야합니다. 지역을 처음 알아가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지적편집도, 위성지도로

이런 요소들로 생활권이 나뉠 수도 있겠다 정도는 생각해볼 수 있을 거 같았습니다.

물론 우리는 그것보다 먼저 분임을 나가겠죠? ㅎㅎㅎ

단지 임장에서는 특히 구축~09년 단지들을 꼼꼼히 진행해야함을 이번 임장지에서도 강의에서도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연식이 밀리는 단지라도 막상가보면 조경, 단지내부 관리상태, 자동차, 사람 등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단지들이 있습니다.

강의에서도 강조해주셨던 언제 지었느냔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말씀!!

꼼꼼한 단지임장과 손품(입지요소) 등으로 선호도를 판단해봅니다.

그리고 매물 임장에서 최종 선호도를 판단해봅니다.

Part2. 핵심 거주 요소로 파악하는 단지 가치

되게 좋았던 파트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 만약 2군단지와 4군단지를 비교했을 경우 당연히 2군이 좋지!!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는 편견을 깨주는 강의!!

예를 들면) 양천구의 신축 vs 강서구의 신축 어느 단지가 좋을까요?

당연히 2군인 양천구 신축이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흐름은 강서구 신축이 더 높다는 사실.... 인정되십니까?

양천구가 2군의 입지를 가지는 요소는 '학군' 입니다. 대한민국 3대 학군지 대치, 목동, 중계 중

목동을 가졌기 때문에 그 선호가 이끄는 수요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근데 그 핵심선호요소가 빠진 양천구 신축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반면에 강서구 신축은? 강서구는 4군입니다. 마곡이라는 직장을 가져서 직주근접의 수요도 크지만

9호선이라는!!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핵심선호요소는 갖춘 강서구 신축!!!

지역이 가지고 있는 핵심 거주 요소(1~2가지)를 알고 해당 단지가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평가 하자!

'군' 대 '군'이 아닌 '단지' 대 '단지'로~

Part3. 가치 판단할 때 주의해야 할 것

우리는 가격, 가치에 따라 구분해놓은 군에 너무 엮메여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1군에 속해서 2군에 속해서 혹은 5군에 속해서 그 단지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해당 생활권의 가치, 해당 단지의 가치를 판단해야함을 잘 알게 되었고

돈 벌어줄 수 있는 단지들을 놓치지 않게! 편견해서 벗어나야 함을 일깨워준 파트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더욱 더 뾰족하게 임장이 필요하다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