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치를 아는 현명한 투자자 프리메라입니다.
열중반 2주차 필수 도서 ⟪원씽⟫은 잘 읽으셨나요?
저는 다시금 저의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
그에 필요한 ‘원씽’을
새롭게 정하고 환기하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그런데 ⟪원씽⟫을 읽다보니
자연스레 지난 3월 열반기초 때 만든
‘비전보드’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비전보드를 들춰보며
⟪원씽⟫을 읽어내려갔습니다.
그랬더니 ‘비전보드’와 ⟪원씽⟫이
참 많이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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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비전보드를 만들 때 가장 큰 틀에서 이야기하는 게 바로 ‘나에게 행복한 삶’에 대한 정의죠.
거기에는 가족, 일, 자산 등 다양한 요소가 들어갈 텐데요.
이는 ⟪원씽⟫에서 말하는 ‘목적의식’과 동의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씽⟫에서 저자는 ‘목적의식’이란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이라고 설명하는데요.
자신만의 ‘큰 이유’를 발견하라. 무엇이 자신을 움직이는지 자문하며 자신만의 목적의식을 찾아라
⟪원씽⟫, (185페이지)
나에게 행복한 삶으로 정의한 ‘그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니까, 우리의 목적의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비전보드에는 ‘나를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이 무엇으로 남겨져 있나요?
목적의식이 멀리 있지 않더라고요.
비전보드 속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삶’으로 정의한 것을 실현하기 위해 비전보드에 여러 계획을 세우죠.
10년 이상의 계획부터 5개년 계획, 연간 계획, 월간/일일 계획으로 좁혀나가는데요.
이 부분도 ⟪원씽⟫에 그대로 나옵니다.

정말 유사하죠?
큰 시계열에서 시작해 점점 범위를 좁혀 나가며 하루 원씽을 추려내고 거기서 지금 해야 할 원씽까지 얻게 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읽다가 비전보드에 제가 세운 계획표를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어디 잘 되고 있나???”
(반성합니다...)
여러분도 비전보드에 어떤 계획표를 세웠는지, 잘 지켜지고 있는지, 보완할 방법은 없는지 살펴보시겠어요?
지금의 생활을 다시금 환기하는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원씽⟫에서 저자는 생산성을 위해 ‘단 하나의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고 보호하라’고 조언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하루를 ‘단 하나의 일’에 많이 쓰기보다 ‘다른 모든 일’에 많이 쓴다고 하는데요.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일’에 시간을 쏟으라고 하죠.
이는 비전보드의 ‘시간의 사분면‘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즉, 1사분면) ‘중요하고 시급한 것’, 2사분면)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것’, 3사분면) ‘중요하지 않지만 시급한 것’, 4사분면) ‘중요하지도 않고 시급하지도 않은 것’에 해당합니다.
여러분도 비전보드에 이 ‘시간의 사분면’을 정해놓으셨죠?
제 비전보드를 보고 또 반성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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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씽⟫과 같은 자기계발서를 읽을 때
“그래, 다...맞는 말이야”하고
그냥 넘기면 효과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책에서 권하는 대로
‘목적의식’이며 ‘우선순위’를 정하고 ‘생산성’도 꼭 확인해야지 했는데,
그 모든 내용이 열반기초 ‘비전보드’에 들어 있었습니다.
‘비전보드’를 만드셨다면,
⟪원씽⟫을 읽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비전보드를 다시 들추어보시겠어요?
다시금 목표와 계획, 일상을 정비하는 데 값진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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