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정책 관련 내용은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서..ㅠㅠ
이렇게 커뮤니티 게시판 찾아왔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담대를 받으면 전세 세입자는 받기 어렵다고 알고있었는데
세입자가 이미 있는 물건을 생애최초 주담대로 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게되어서요!
생애최초는 LTV 80%까지 최대 6억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요
소득 조건이 문제가 없다면
예를 들어
마래푸 15억 * LTV 80% = 12억
예를 들어 세입자가 6억에 들어가있다고 가정하면
LTV 최대한도인 6억은 대출이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그럼 사실상 종잣돈 3억 + 세입자 6억 + 생애최초대출 6억 = 15억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요
부동산 관련 인스타나 블로그 글에서도 이런식으로의 내집마련을 추천하는 식의 내용이 보이던데
저는 너무 리스크해 보여서... 월부 선배들의 조언이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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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출 낀 집에 전세 들어오는걸 불안해하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생애최초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집을 매수한 이후, 세입자가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하여 새 세입자를 구할때
그 세입자는 주담대가 이만큼 들어와있는 집과 계약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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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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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 : 부린이주린이님 안녕하세요^^ 보통 세입자분이 전세계약을 할 때 잔금 시 대출 말소 조건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주담대를 받은 상황에서 전세를 맞춘다면 주담대를 상환하는 조건을 요구할 확률이 높습니다. 전세 낀 물건을 매수하시더라도 이 부분 때문에 향후 전세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담대 후 추가 대출 가능 여부는 DSR, 대출 은행과 상품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DSR이 가장 관건 일 것 같구요. 대출을 끌어서 투자하기 보다는 종자돈을 모으고 내가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투자를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부린이주린이님 !